시.콜.맥.콘 (시시콜콜한 맥주를 부르는 콘텐츠)

부산역에서 다른 곳을 관광하려고 하니 너무 배가고파서 그냥 부산역 근처 맛집을 찾아보기로 함! 망고플레이트 덕분에 '신창국밥'을 찾게됨! 신창국밥은 엄청난 체인인듯하다 ㅋㅋ 부산에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싼 국밥 ㅋㅋㅋ 서울물가보다 저렴한 편!! 특히 고기만/순대만/내장만/고기+순대/섞어 이렇게 5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섞어를 선택했음 ㅋㅋㅋ 실내도 큰편이라서 회전율이 빠를 것 같음 ㅋㅋ 사실 옆에 다른 돼지국밥은 줄을 서던데..왜죠..? 돼지국밥 다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하면 부산분들이 화내실듯..) 수저 받침 종이가 있어서 놀랬음 ㄷㄷㄷ 나는 섞어를, 친구들은 고기만을 선택! 양념이 밑에 깔려있어서 휘젓다 보면 국물색이 변한다! 부산음식 짤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

연남동 중식당으로 요새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너만 모르고 있었다 pass) '포가' 에 왔다! 매주 월요일 휴무에, 폐점은 9시 ! 브레이크타임 주의 하시길~ 테이블은 10개 남짓하고, 우리는 바 테이블에 앉았음! 계상오빠 오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깐풍 군만두(8000원) 와 산동식 마늘 쫑면(8000원) 블로그를 보고 많이 먹는다는 고기튀김 (13000원)을 주문! 짜사이(짜차이)와 치킨무 같은 무+양배추, 땅콩이 같이 나온다! 고기튀김 등장~ 근데..소스가 없..? 위에 부추만.. 진짜 고기 앤드 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하게 찾아보지 못했던 터라 아무생각 없이 시켰는데.. 음.. 뭐랄까 지인은 오징어튀김을 고기로 바꾼맛이라 했고, 나는 약간 심심하게 ..

연남동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킨지' 사실 '카시'라는 모츠나베를 파는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으나! 우리는 일단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아서 일본 가정식으로 ㄱㄱ 위치는 연남동 메인 로드 끝에 있다! 연남동 맛집을 꿈꾸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메뉴가 많으면 선택장애가 온다.. 우리는 치즈규동(12000원) , 칠리믹스나베 (13000원) 주문! 사케도 팔고 음료도 있음! 국이 소용돌이 치는 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ㅋㅋㅋㅋㅋㅋ 치즈가 덮여있던 규동~~ 접사찍으니 살짝 무섭네 ㅋㅋㅋㅋ 음.. 사실 밥과 고기와 치즈가 굉장히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다 밥이 너무 떡밥이어서 먹기도 힘들었고 잘 어우러지는 느낌은 아니었다 내 친구의 배를 아프게 했던 ㅋㅋ... 칠리 믹스나베! 새우, 고구마, 돈까스 등이..

아로이 찡찡 이라는 뜻이 뭔가 했더니 태국어로 진짜진짜 맛있다 라는 뜻이라네여! 해방촌의 새로운 신상 맛집 태국 식당 솔직 후기 시작 합니다 ㄱㄱ 일단 위에 보여드린 자연친화적인 외관과 함께 내부는 굉장히 태국스러움 ㅋㅋㅋㅋ 잘 정돈된 느낌 ㅋㅋ 특히 테이블에 깔려있는 코끼리 테이블보가 인상적이었다! 테라스가 있어서 저녁엔 맥주마시러 많이 오는듯! 주로 저녁에 오면 좋을 메뉴들!! 우리는 점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아래 메뉴판에 집중하기로 ㅋㅋㅋ 맨날먹는 팟타이, 쌀국수 대신 '아로이누들'을 골랐다 ㅋㅋㅋ 9000원 매움지수 3개인데 어땠을진 밑에서 후기를..ㅋㅋㅋ 카오 무끄랍(9000원)을 골랐다 ㅋㅋㅋㅋ 돼지고기 보쌈 같은게 위에 올려져 있고, 양념과 함께 먹는 태국식 덮밥이라고 한다 둘다 새로운 메뉴였..

한 눈에 봐도 뭔가 고풍스러운 분위기!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의 익선동 프랑스 가정식 식당 토요일 저녁에 갔지만 웨이팅은 없었어요! 창화당이랑 동백양과자점 빼고는 거의 웨이팅 없었던 것 같은 .. 뭔가 가정식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프랑스 느낌은 덜 나는듯?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은 화-금 11:30-22:00, 토요일은 30분 늦게 닫고, 일요일은 9시에 닫음! 월요일 휴무네요! 메인 메뉴! 보통 라구파스타(16.0)와 로스티드 치킨(24.0)을 많이 시켜 먹더라... 그래서 우리도 주문! ㅋㅋㅋ 돈이 많다면 와인을 먹었어야 ㅠㅠ..아쉽.. 더구나 이 날은 감기가 심해서 그러지 못했.. 라구파스타! 필터가 아니라 여기 조명이 좀 어둡다 ㅋㅋㅋㅋㅋ 면이 넙적면이라(면알못) 갠적으..

연남동에 일본 가정식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봄 ㅋㅋㅋ 위치는 연남동 핫한거리 근방임 ㅋㅋㅋㅋㅋ 일본식 영양밥을 판매한다는 오코와! 안에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은 내부! 예약해서 많이들 오는 것 같았음 아늑한 분위기 때문인지, 소개팅 손님들이 많아보였음..ㅋㅋ.. 메뉴판 너무 귀엽 ㅠㅠ 우리는 일본 가정식 나베에서 '매콤한 토마토 나베'(18.0) '세이로무시' - 고기야채 (13.0) +오코와 정식 추가(3000원) 이렇게 시켰다! 사실 달콤한 스키야키 나베도 이 집의 대표메뉴라고 하는데 이 날 몸이 안 좋았던 터라 그냥 매콤한걸 먹기로 결정 ㅋㅋㅋ 대체 술같지 않은 술은 뭘까 했는데 ㅋㅋㅋ 사와였음 ㅋㅋㅋㅋ 이게 바로 세이로 무시(고기, 야채)! 고기 두종류와, 애호박,단호박,양파, 버섯,..

​ 아부라소바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 카지켄 종각역 근처에 있다. 역과 매우 가까움 ​ 아부라소바란 일본어로 기름이라는 뜻으로 기름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비벼먹는 국물이 없는 라멘 카지켄은 식물성기름/특제 카지켄소스/라유/식초를 섞어 만든다고 한다. 새로운 시도! ​ ​ 일본에 본점을 두고 있는 체인점이다. ​ 내부는 아주 깔끔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듯했다. 오리지널과 우메보시 이렇게 하나씩 시켰다. ​ ​ 이게 우메보시인데 왼쪽에 붉은 거 보이는 게 매실을 소금에 절인 우메보시 근데.... 매우 짜다..ㅋㅋㅋㅋㅋ 첨에 뭣도 모르고 먹다가...놀람... ㅋㅋㅋ 나중에 따로 골라냈다. (덜어서 먹었음...) ​ 반면에 오리지널은 부드러웠다. 마제소바와 매우 유사한 맛? 내가 입맛이 둔해서 일 수도 있지만ㅋㅋ..

​부평에 있는 은화수식당 체인에 방문해봤다. 가성비가 매우 좋았던 가격대! ​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스프 우리가 익숙히 아는 ㅋㅋ 그 급식 스프맛이다. 근데 이상하게 싹싹 긁어 먹게 된다 ㅋㅋ ​ 우린 이렇게 주문했다. 기본 메뉴가격대가 좋아서 토핑을 맘껏 얹기 좋음! ​ ​ ​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어수선한 듯ㅋㅋㅋ신기함 ​ 돈가스를 먹는 사람들이 꽤 많다. ​ 카레는 소고기 카레인데 ㅋㅋ고기양은 ㅋㅋ적다 그래도 맛은 괜찮고 토핑을 얹어서 ㅋㅋ 그 고기양에 미련을 놓을 수 있다. ㅋㅋ 돈가스는 기본으로 일부러 시켜봤는데 괜찮은 식감이었다. 소스가 약간 묽고, 튀긴 식감이 바삭한 게 좋았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단 가성비가 괜찮았던, 토핑 얹기에 가격적 부담이 적은 ㅋㅋ 식당이었다. 유익했다면, 하트를 꾹!..

일본식 스프카레 맛집이 있다해서 가봤습니당!! 위치는 상수와 합정역 중간! (둘다 멈) 외관은 이렇습니다! 못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슬로우푸드치고 빨리 나온 편! 우리는 New 메뉴인 키노부 카레! (버섯, 삼겹살, 시금치) 랑 치토베(치즈,토마토,베이컨) 를 골랐다! 기본적으로 감자, 당근, 메추리알, 브로콜리, 연근, 우엉, 파프리카, 목이버섯 이 들어있어요! 꺄하 맥주가 비싼편이 아니었네요 ㅋㅋ 근데 쌀밥이랑 술은..전 안 즐기는 편이랔ㅋㅋ 특이하게 종을 울리면 직원이 옵니다 ㅋㅋㅋㅋ 손들어도 옴 ㅋㅋㅋ 참고로 직원은 일본인! 레몬과 밥이 주어집니다 밥은 더 달라고하면 더 줌! 이게 치토베 카레! 치즈는안에 있는데 생각보다 많진 않구, 토마토와 베이컨! 베이컨 존맛! 근데 그냥 브로콜리가 1등이다..

합정역에서 핫한 라멘집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바질라멘으로 유명한 '잇텐고', 그리고 여기! '오레노라멘'이다 둘의 위치는 굉장히 반대편이니 유념하시길.. 공덕동에도 오레노 라멘이 있다고 나오는데 같은 집인지는 모르겠다! 메뉴는 이렇게 4개다! 아주 심플해서 맘에 듦! 너무 종류가 많은 집은 피하게 된다 ㅠ 이 곳은 무인기로 계산하고, 주인분께 번호표 건네드리고 앉으면 됨! 물론 웨이팅이 있으니 주의!! 그리고 일요일에는 150그릇만 한정판매 한다고 하니 주의!! 우리는 대표메뉴인 1.토리빠이탄(8000원)/ 2.토리쇼유(8000원) 을 주문했다! 바 자리가 있고, 테이블자리가 있는데 생각보다 자리는 많은 편이다! 토리쇼유 등장~~ 일단 맛있었다. 쇼유 치고는 덜 짜고, 면도 괜찮았음! 특히 이 집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