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mbc 뒤쪽에 텐동, 돈부리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 사실 이 건물 같은 층에는 많은 식당들이 함께 있지만, 이 곳은 깔끔하게 먹기에 좋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흰 타일이 인상적인 외관 평일 저녁임에도 거의 가득찼던 내부! 텐동이 끌려서 텐동으로 주문 (9500원) 이날 단호박이 안되서 연근이 2p 나옴 ㅠㅠ 다른 곳에 없는 메뉴를 먹어보자 싶어서 부타카구니동(10,000원)을 주문해보았다! 사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사케동이라고 함 ㅋㅋㅋ 하지만 같이 간 친구도 나도 연어를 굳이굳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ㅎㅎㅎ 패스 낫또가 사이드라니 좀 신선했던 ㅎㅎㅎ 아무래도 상암의 직장인들이 주로 타깃이라서 그런지 일요일을 휴무하는 적절한 센스 !! 망원동의 '이치젠'의 텐동의 종류와 비교하면 살짝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