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카페, 디저트 32

신도림 분위기 있는 카페 “히어로스터” 밖이 더 예쁜 카페

겨울느낌 낭낭한 히어로스터 외관은 힙해보여서 설렜는데...!! 인테리어가 조금 아쉬운 카페였다. 안쪽 좌석들은 꽤나 분위기 있긴했는데.. 주문받는 곳 자리는 조명도 너무 세기만 하고 넓은데 테이블들이뭔가....딱딱하게 배치되어있어서 휑하고 추운 느낌 마카롱은 무난했는데 커피도 꽤 좋았고. 감명깊은 게 쑥으로 만든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저녁시간대라 카페인 걱정때문에) 낯설지 않은 맛인데 과하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음료였다. 시그니처!

을지로 힙한 카페 '커피앤 시가렛' 뷰 완전 짱짱 추천

뭐지 싶은 건물의 상층에 위치한 카페 말 그대로 시가렛과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데 시가렛엔 관심이 없어서...아예 안 봄ㅋㅋㅋ라이터도 팔고 간단한 MD류도 팔고 있었다. 대략적으로 포스 앞 분위기는 이러하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뷰 뷰 근처 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우리가 떠날 때 까지도 계속 만석이어서...일찌감치 포기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어두우면서도 분위기 좋은 느낌 아메리카노는 무난했고, 아인슈페너는 맛있었다 히힣 베이글도 무난함! 그나마 떠나기 전에 찍어본 외부 뷰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라니!! 뷰 메리트가 굉장히 큰 카페로 추천한다*_*

생활의 달인 인생 빵집! 카스티야 달인 <Paul310> 고속터미널점 솔직 후기!

생활의 달인 카스티야의 달인 상수동 인생 빵집 후기! 상수동 인생 빵집이라는 그 곳!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지점을 방문해보았음! 폴 310은 상수역에 있다고 나오지만.. 사실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8번출구로 들어가서 지하 1층 식당가에 입점해있다!! 빵을 사려고 여기에 온 건 아니지만, 고터를 방문한 김에 카스티야가 어떤 것이며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구매해봄! 거의 폐점에 가까운 시간에도 줄 서 있던 사람들! 카스티야는 거의 다 팔린 모습! 그외에 폴식빵도 잘 팔리는 듯 했음! (패스츄리 식빵) 카스티야+1를 겟했습니다 가격은 무려..5500원......... 핫.. 왤케 비싸져 ㅠㅠㅠ 좀 유명한 빵집들은 4-5000원 넘어가는 건 우습다 이제 ㅠ흑 후기에 '구름 같다' '구름 같은 맛' 이..

아지트 느낌나는 인천 부평 평리단길 카페거리 <혜원양과점> 솔직후기!

2층으로 올라가는 카페는 오랜만입니다! 부평 평리단길 카페거리에는 2층에도 카페가 많은듯!! 그냥 걷다가 이름에 이끌려 가게된 곳! 목요일에서 일요일만 오픈하는 곳!! 대단 ㄷㄷㄷㄷ 나도 이렇게 살고싶다 ㅠㅠㅠ흑 주 4일의 삶.. 물론 사장님께서는 3일동안 디저트 만드신다고 함!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주문하는 공간 말고 옆 공간이 더 있어서 아지트 같은 느낌이 난다! 마카롱와 오 소쿌라가 유명한 집이라고 함! 마카롱 종류가 많았는데 마카롱을 시도해보진 않았음! ㅋㅋ(마카롱 별로 안좋아함..) 어떤 걸 먹을 까 고민하다가 망고플레이트에서 말차라떼(5500/ice 6000)가 유명하다하여 시켜 보고 심블은 에스프레소초코 ice 5500 을 주문하였음! 그리고 오 쇼콜라도 같이! 주문한 음료와 ..

신상아이스크림 리뷰! 빙그레 <더 프라임 흑임자 비비빅> 추천!(파는곳)

출처: 스포츠 한국/ 비비빅 흑임자 비비빅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CU에서 겟했다!! 과장님께서 사주셨음 ㅎㅎㅎ 감사감사! 결론은 대만족!! 비비빅 안좋아하는데, 이거 아마 기존의 비비빅을 넘어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찰떡이 9%나 들어있다! 진짜 거의 끝부분 직전까지 떡이 계속 있어서 쫄깃쫄깃하게 먹는 식감이 좋았음! 사실 비비빅 먹고 나면 엄청 입이 텁텁한데 흑임자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그런 게 덜했다! 하얀건 떡이요 까만건 흑임자로다 ㅋㅋ 크기는 기존의 비비빅과 동일하다! 지금 당장 마트 혹은 편의점으로 달려가시길! 진심 뭐 추천 잘 안하는데 남녀노소 좋아할 맛임(흑임자 안좋아하는 분들은 패스하시길)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습니다)

명동에 입점한 흑당버블티!! 전문점 ‘더 앨리(THE ALLEY)’ (메뉴/가격/후기) 여기는 사슴이다!!

이번엔 사슴! 여기 역시도 뭔가 사슴뿔=흑당의 형상 이런 의미 같은데 ​​​ 저녁에 갔더니 솔드아웃이 많았다. 그치만 대기가 거의 없었음ㅋㅋ 가장 유명한 메뉴는 주문 가능하길래 밤인지라 락토프리우유로 변경해서 브라운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로 시켰다 지금보니까 여기도 그냥 밀크인건가 밀크티가 아니고...! ​​​​ 가장 유명한 메뉴는 당도조절 불가ㅠㅠ 그치만 엄-청 달진 않았다 친구랑 둘이서 나눠 먹긴했지만...!! 버블티 집에서 리유저블 컵이 따로 있는 건 처음 보는 듯...! 예뻐서 사고싶었다... (예쁜 ㅆㄹㄱ 가 되겠지...?) ​​​ 여태 갔던 흑당버블 맛집들 중 가장 매장이 넓었고, 좌석이 다양했다 게다가 다회용컵에 대한 안내도 해주고 (일회용컵 사용시 매장 체류 어렵다는 안내) 그런부분에서 좀 더..

홍대에서 만난 대만의 맛! “타이거슈가” (메뉴/가격/후기) 유명한 이유가 있긴하네..!!

그 유명한 타이거슈가 타이거-인 이유는 흑당이 발려진 무늬가 마치 호랑이 무늬같아서 라고..!! ​​ 짠 워낙 웨이팅이 길어서 굉장히 체계적으로 줄을 세워주신다 ㅋㅋㅋ ​​​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도 꽤 생각보다 있었는데 안에서 먹기는 뭔가 굉장히 정신없을 것 같다 시끄럽진 않은데 사람이 워낙 오가고 사진도 많이 찍기때문.... ​​​ 드디어 한..2-30분 대기후 받았다 평일 저녁이었음ㅋㅋㅋ... 그래도 다른 후기보면 막 주말에 1-2시간 기다린대서.. ㅎㅎㅎㅎㅎ 나랑 친구는 가장 유명한 메뉴로 같은 메뉴로 get ​ 보바+쩐주+크림 진짜 첫 입은 ㅋㅋㅋ너무 맛있었다... 왜 줄서는 지 바로 이해 되는 맛ㅋㅋㅋ ​​​ 사진을 부르는 호랑이무늬!! 흔들어서 먹으면 되는데 보바/쩐주 사이즈가 다르니 식감이..

후암동 다양한 밀크티 & 케이크 디저트 카페 추천 <heyjin> 후기!

후암동 골목 사이사이 카페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디저트 카페 세상은 너무 좁은 것인지, 알고보니 사장님이 내 회사동기의 대학선배였다는.. 스몰월드 ㅎㅎㅎ 아기자기한 감각의 소품들, 특히 잔을 고르면 고른 잔에 음료를 담아서 주신다고 함! 사장님 센스가 좋으신듯!! 직접 빵도 구우시고, 작업실로도 활용하고 계시다고 함! 이 곳은 특히 프리미엄 밀크티를 자신있게 내세운 곳이다! 우리는 바닐라 월넛 로열 밀크티 (아이스 1, 따뜻한거 1) 두 잔과, 로즈베리티를 시켰다! 케이크를 안 먹고 가려다가 '서울 치즈케이크'를 또 주문 ㅎㅎㅎ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www.heyjin.net 이라고 함! 특별히 지인찬스(?)로 서울치즈케이크 위에 딸기, 생크림을 올려주셨다!..

용산 후암동 신상카페 <후암하우스> 솔직후기! 자몽에이드,밀크티 추천!

찰나, 힐끗 바라보다 후암동에 새로 생긴 카페 를 가보았음! 요즘 후암동은 카페가 계속 새로 생기고 있다 시엠프레도밍고, 때가이르매, 후디구디, 곰발커피 후암점, 카페 모 등.. 그와중에 후암하우스가 엄청 외관이 크길래 한번 가봤음 디저트류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스콘이 맛별로 있는 걸 보니, 스콘이 시그니처인가? 후암하우스에서는 프랑스 밀가루, 유기농밀가루, 유기농 설탕, 프랑스 버터,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빵을 만듭니다. 라고 써있다 스콘 가격은 3800원 유자스콘, 초코오트밀스콘, 말차 스콘, 코코넛망고 스콘 등이 있었다! 아쉽게 커피 및 음료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4-5000원대인 것 같고, 자몽에이드가 맛있다고 하여 자몽에이드와 밀크티를 시켜보았음! 넓은 내부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

홍대/합정 비건 빵집 추천! 디저트카페<야미요밀>, 치아바타,흑임자크림빵 개강추 ㅠㅠ

합정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빵 안 사온다고 서운하다는 엄마의 말이 생각나서 빵집을 검색해보았다 그중에 눈에 띄었던 '비건 빵집' 몸에 나쁜 재료를 쓰지 않는다는 자신있는 문구를 보며 오늘의 빵투어는 이 곳으로 정했다. 위치는 합정역 2번 출구에서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마포만두' 옆이다 ㅋㅋ 럭키인디아가 아마 그 비정상회담에 나온 분이 운영하는 인도커리집일듯 야미요밀은 홈서비스도 된다고 한다 ㄷㄷ 토요일 오후 5시?정도에 갔는데 거의다 sold out ㅠㅠㅠ 그래도 시식코너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빵들이 되게 다 쫄깃하고 먹고나니 더부룩하지 않은 가벼운 느낌이 있어 좋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치아바타를 좋아하지 않는데, 토마토 바질을 둘다 좋아하고 엄마가 치아바타 킬러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