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카페, 디저트 32

맥도날드 신메뉴 ‘라즈베리크림치즈파이’ 후기

​ 맥도날드의 신메뉴를 또 한번! 먹어보았다. 가격은 천원 ​ ​ 색은 진짜 독특한 블랙 알고보니 초콜릿 크러스트란다 음...?? 식감은 콘파이, 애플파이 보다 바삭한 느낌이다. 크림치즈와 라즈베리가 잘 어울린다 한정판이겠지?... ​ ​ ​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다. 난 한 자리에서 3개정도 먹을 수 있을듯한데 친구는 애플파이가 더 맛있다고 한다. 콘파이>라즈베리>애플파이 순 (내 취향) 유익했다면, 하트를 꾹!!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필요 없이 누를 수 있어요)

퐁당오쇼콜라가 유명한 홍대 입구 카페<담소> 솔직후기

홍대 카페를 헤매다가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 있길래 발길 닿는 대로 들어가본 곳! 홍대 9번 뒤쪽에 위치한 집!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돋보이는 곳! 역시 홍대 물가 답게 가격대는 다소 비싼편 거의 음료는 7천원대 나는 루이보스 오렌지 아이스티를 친구는 자뎅블루 홍차를 주문했다 거기에 여기에서 다들 시켜먹는 것 같던 퐁당오쇼콜라(6.0) 주문! (총 20000원) 루이보스향이 오렌지와 잘 어울리는지 어느 카페에서나 오렌지와 루이보스가 함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듯! 나무판까지 더해져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한 퐁당오쇼콜라! 베이킹을 배웠어서 그런지 ㅋㅋㅋ 이 정도가 6000원이라니 조금 비싸다고 느껴짐.. 맛은 그냥 우리가 아는 초코맛! 루이보스 오렌지 아이스티는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가격대가 좀..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힐링되는 카페 추천, 북카페 <손목서가>!

겨울이 가까워져서인지 해가 빨리 지기때문에 5시 정도에 부산에 도착했음에도 어두웠다.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임시완이 살던 동네라고 생각하면 됨! 거리에서 야경을 보다가 헤매던 중 (무서워서) 문이 열려있던 유일한 카페로 들어갔다! ※ 흰여울마을은 꼭 낮 - 해지기전에 가세요! 반기고 있던 고양이들 ㅋㅋㅋ 주인분께서 밥을 주니 여기만 찾아온다고 하셨음 책이 주로 일본 소설 및 에세이, 시집들이 많았고 처음 보는 책들이 많아서, 아 이래서 개인서점을 여는구나 싶었다. 북카페에 아주 충실한 카페라고 생각됨! 들르는 사람들이 써놓은 한편의 글, 또는 그림. 뭔가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카페였다! 가격대는 홍대 어느메의 카페들과 비슷한듯! 특이한 메뉴가 많았다 ㅋㅋ 우리는 글루바인 에이..

부산여행_부산 감천문화마을 카페 '계단위 푸른집' 추천!!

하늘과 구름에 맞닿은 듯한 '계단위 푸른집' 카페!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위치한 카페다! 계단위 푸른집에서 보이는 감천문화마을 전경~~ 구름라떼, 몽돌라떼, 푸른집 스무디, 울산바위 모카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감천문화마을의 특성상 (불빛이 별로 없을듯) 오후 7시에 닫으니 유의하시길! 우리는 구름라떼 (바닐라라떼+솜사탕) 5500원 과 푸른집 스무디 (캔디아이스크림+크림치즈) 5500원을 주문! 깔끔한 느낌이 드는 실내 Blue house on the stairs 그림까지 귀엽다 구름 라떼의 솜사탕과 푸른집 스무디가 아주 잘 어울렸다 창을 통해 감천문화마을 전경이 보였음! 커피맛도 괜찮았고, 스무디는 뽕따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천문화마을에서 분위기 좋게 다녀오기 좋은 카페인듯! 부산여행 잘 즐기..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 솔직 후기

부산의 3대 베이커리라고하는 '겐츠 베이커리'를 가보았다! 옵스, 비엔씨, 겐츠베이커리 인듯..? 비엔씨가 아니라면 제보좀..ㅋㅋㅋ 겐츠베이커리는 부산 내 여러군데 있다! 사실 국밥집도 그렇고, 부산에만 있는 브랜드는 그 안에서 체인이 많은듯! 신기방기 부평시장 안에 위치한 겐츠 베이커리! 딸기 타르트 비주얼 장난아닙니다 ㄷㄷㄷ가격은 사악하지만 양이 많음 ! 부평점 베스트 2위! 초코크로와상은 왠지 아우어 베이커리의 더티초코가 생각나는... 녹차 크로와상이 부평점 베스트 3위 부평점 베스트 1위 티라미수 스푼! 6000원 치고 양이 많음! 가성비는 괜찮은 편인듯~~ 부산 3대빵집 인증~ 저희는 딸기타르트(8000원)와 얼그레이스푼(6000원)을 사가지고 게하로 ㄱㄱ 했습니당 포장박스에 담아 가지고 온 딸..

소소한 아지트 같은 곳! 연남동 디저트 카페 에노하나 솔직 후기! #몽블랑

요새 연남동 카페를 많이 가고 있다 의도치 않은 연남동행..ㅋㅋ.. 사실 연남동이 엄청 번화하면서 별로 내 취향의 공간이 아니게 되었는데 그냥 소소하게 연남동 뒷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연남동에서 카페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ㅋㅋㅋ 에노하나 라는 디저트 카페를 소개하고자 ㅎㅎㅎ 들어가기 전부터 정직한 디저트들이 쭉 나열 되어있음!! 와 넘나 비주얼 ㄷㄷ 굉장히 x100 친절하신 사장님 ㅋㅋㅋ 1인 운영 카페 이신 것 같다! 빵도 직접 구우셔서 들어가자마자 빵냄새 장난아님 ㄷㄷ 우리가 앉았던 곳!! 무언가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드는 내부!!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계시다함! 옆에 오븐에서 무언가가 구워지고 있었음 ㅋㅋㅋ 얼그레이 타르트를 먹고싶었던 나와 말차 타르트를 먹고 싶었던 친구는 결국 몽블..

소개팅 ok 연남동 비주얼 디저트 카페 추천 <비잔> 솔직 후기! (뱅쇼&딸몬에이드)

연남동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ㅠㅠㅠㅠ 괜찮은 곳은 이미 만석이고, 흔한 체인카페도 많지 않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비잔은 정말 발길 닿는대로 해서 들어가본 카페다! 반지하에 위치한, 생각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상업 홍보 아니에여..걱정마시길...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남기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이 곳은 사실 수제 요거트와 티라미수가 유명한 집인데 ㅋㅋㅋ 우리는 배가 뭔가를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서, 마시는 것만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늦은시간이라 딸몬에이드(6500)와 뱅쇼(6500) 주문! 우리는 그저 낭만 속에 살아가면 돼. 요즘에 나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가 이렇게 고통받으려고 인생을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싶은 순간들이 많은 요즘. 아기자기 한 인테..

부평 천연발효 베이커리 ‘이을’ 크림빵이 쫄깃하다!

​옹기에 숙성하고 천연발효종을 쓴다는 부평의 '이을'이라는 빵집에 가봤다. 한 번 방문했을 땐, 빵이 거의 다 팔려서 메인인 크림빵은 못 먹고 초코빵을 먹었었는데!!그것도 맛있었다 ㅋㅋㅋ ㅇㅇ...나....초코 덕후........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 중에 방문! 위치는 여기다. 인천지하철 1호선인 부평시장역 1번출구랑 가깝다. 주상복합건물?에 1층에 있다. 대로에선 잘 안보이고 해당 건물로 들어가서 건물의 뒤쪽에 위치해 있다. 찾기 조금 까다로움 ​ 처음엔 안보이길래 또 매진인가 했는데 ㅋㅋㅋㅋ계산대 옆 냉장가능한 쇼케이스에 있었다. 저기서 먹고픈거 고르면 된다. 나는 흑임자와 오미자로 고름ㅋㅋㅋ ​ 크림빵 나오는 시간 10:30 12:30 02:30 04:00 05:30 07:00 저녁때도 나..

커피 좀 아는 사람들이 간다는 합정 카페 <앤트러사이트> 후기

공장인가요? 집인가요? 정답은 카페! 차까지 주차되어 있으니 정말 밤에보면 카펜지 모르겠네요 이게 바로 보호색인가.. 서울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합정의 앤트러사이트는 좀 특이한듯! 위치는 합정과 상수 중간에 있고, 웬 주택가 단지에 있다 문이다 ㅋㅋㅋㅋㅋ 힙하다고 해야할지 공장스럽다고 해야할지? 컨베이어 벨트에 놓여있는 스콘, 휘낭시에, 마들렌, 초코파운드케익? 무튼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진 않다 위에서 보니 진짜 공장꺼를 그대로 쓰고있는 느낌 일단 실내가 너무너무 어두움!! 피부 결점 가리기에 안성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리고 있음 벽에는 여러 예술 작가, 작품들의 이름들이 있는데 이름들을 따서 메뉴판을 만들었다 에스프레소는 파블로 네루다, 나쓰메 소세키, 윌리엄 블레이크 등....

부평 평리단길 커피가 맛있는 ‘커피예술’ 커피맛 좋다

​부평 평리단길에서 커피맛이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하고자! 글을 쓴다. 카페 내부는 매우 작은 편이긴 하지만, 커피 맛이 좋아서 추천! 위치는 바로 여기 평리단길에서 눈에띄는 곳에 위치함. ​ ​내부는 작은테이블 3개?정도 있던것 같고 외부는 이런 테이블이 3-4개? ​ 가격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딱 봐도 규모는 작다. 그래도 깔끔 ​ 오픈 10:30 마감 11:00 커피 맛이 깔끔하고 내 입맛에 맞길래 여쭤보니 블랜딩한 원두라고 한다. 산미나 고소한 맛 균형이 좋았다. 저렴하길래... 기대없이, 맛도 무난할 거라 생각하고 마셨는데 평소 테이크아웃 할 때마다 찾게되는 카페다. 테이크아웃할 커피를 찾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추천! (샷추가해도 500원만 추가되고 기본이 2샷이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