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32

180109 12시간의 레이오버_ 타이페이 먹방 총정리(총좌빙/융캉뉴러우멘/스타벅스/딘타이펑/아종면선)

타이페이 레이오버는 온전히 먹방을 위한 것이었다. ㅋ.ㅋ.ㅋ.ㅋ.ㅋ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 푸쳐핸접!!!!! 결과적으론 알차고 옳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레이오버로는 더할나위 없는 도시라 확신한다. 특히 나처럼 먹거리 여행을 사랑하는 이라면.. - 내 타이페이 넘버원 '총좌빙'을 기준으로 융캉제의 융캉뉴러우멘 '우육면' 대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펑리수'도 융캉제의 썬메리에서 사고(한 입 사이즈라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며 비를 피하고 책을 읽었던 만국 공통인 '스타벅스' 융캉제의 명물인 딘타이펑 본점의 '샤오롱바오' 그리고 이동해서 내 타이페이 넘버투 아종면선의 '곱창국수'를 엔딩으로!! 자세한 팁들은 상세 사진과 함께 - 융캉제의 주요 거리를 가려면 동먼(東門)역 5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

180109 에바항공 방콕행 탑승기_ 타이페이 경유 (feat.타이페이 레이오버)

아무리 검색해도 에바항공 방콕행 중 타이페이 경유해서 레이오버 하는 후기는 없길래 직접 경험해보고 글을 남긴다. (나와 같은 분들을 위하여) 사실 방콕행, 치앙마이행 어떤 항공권을 살지. 그리고 기존의 의도는 스탑오버를 하고자 했지만 체력적, 금전적 부담으로 레이오버를 할 수 있는 경유시간대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결론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와이페이모어에서 결제. 홍콩, 마카오, 중국 여러 곳 경유지는 많았지만 그런 곳을 레이오버로 후다닥 보고 오는 것 보다는 기존에 갔었던 곳을 가서 편하게 먹방을 찍고 오자! 해서 ㅋㅋ결정한 것이 타이페이였다. 가장 풍부한 먹방거리가 있고, 부담없이 들를 만한 곳. 그래서 에바항공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는 대. 만. 족! 에바항공은 참 쾌적하고 친절하고 비행기도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