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32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마사지샵'실버샌즈(Silver Sands Massage)'

꼬따오 역시 작은 섬이다. 그럼에도 마사지샵은 몇 곳 있다. 가장 붐비고, 다이빙 샵에서 추천 받은 Silver Sands Massage 은빛 모래를 뜻하는 것이겠지? 구글 맵에 위치가 안나온다ㅠㅠ 대략적인 위치를 더듬어서 올려본다. 아무래도.. 이 근방...인 듯? 밖에서 보면 이렇다. 사람들이 많고 확실히 서양인들은 마사지에 덜 익숙해서 그런지 대체로 발 마사지를 받는다. 동행인의 후기에선 발 마사지보단 타이전신 마사지가 더 좋다고 한다. 나는 전신만 두번 받아서 비교 불가 ㅋㅋㅋ 가격은 300바트다 역시 섬 물가... 내부는 깔끔하고 탈의실 있다. 여자는 브래지어만 벗고 옷을 입으면 된다. 사물함이 있으니까 거기에 물건 넣어두면 됨ㅋㅋ 그리고 마사지 후 차도 주는데 차가 맛있다. 내부가 다른 마사지..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카페'더 커피하우스'

THE COFFEE HOUSE는 와이파이가 빠르기도 하고 커피맛도 괜찮다기에 밥먹고 입가심할 겸 방문했다. 외부부터 뭔가 세련된 카페 아 우선 위치 첨부! 바깥에서 팟타이도 팔고 있었다. 아마 테이크아웃용 인듯? 안에는 카페와 슈퍼를 겸하고 있다. 우리도 커피 마시다가 ㅋㅋㅋ 출출해져서 쿠키 사서 같이 먹었다. 책도 몇권 있었는데 한국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안뇽! 내부가 깔끔하다. 에어컨...완전 빵빵... 그리 덥지는 않은 기간임에도 뭔가 더웠다면 꼭 여기로 왔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ㅋㅋ 한여름이라면 여기로 가세요!!! 와이파이 속도도 나쁘지 않다. 메뉴판! 커피값이 그리 싼 편은 아니다. 그치만 자리값과 에어컨값이랄까....(물론 인터넷비용까지 ㅋㅋ) 난 역시 ㅋㅋ아이스 아메리카노! 일행..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식당'마리나(Marina)'

수칠리에서 생선구이를 먹곤 우리 일행 모두 ㅋㅋ 생선을 더 먹어야 겠다...!! 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래서 조금 새로운 식당을 찾아 나섰다. 걷다 찾은 곳은 길가에 생선을 진열해 놓아서 먹음직스러움을 자랑하는 MARINA 레스토랑이었다. 위치 요기 우선 직원이 친절하다. 꼬따오 식당 중 가장 친절했음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뷰가 나온다. 짠. 바로 해변가 쪽이라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딱 나 해변에서 밥먹는다!!! 싶은 곳 그 반대편은 거의 내부같은 반 외부? 식당스럽다 딱 바깥 자리는 다 차서 우린 바깥과 가장 가까운ㅋㅋ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첫번째 감동은 친절 두번째 감동은 인터넷 속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빠르다...!! 감동함ㅋㅋㅋㅋ 내부에서 고양이가 생선향을 맡고 어슬렁.... 하는 느..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이탈리안식당'파랑고(Farango)'

태국 음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아서.. 굳이 ㅋㅋㅋ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생각은 안했는데, 꼬따오를 떠나기 전에 ㅋㅋㅋ 뭔가 여럿이서여야만 먹을 수 있을 메뉴를 먹자 싶어서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수칠리 맞은편.. 이 거리 자체가 약간 음식점들 모여있는 곳이라 찾기 쉽다. ㅋㅋ 꼬따오 자체가 작은 섬이기도 하고~ 요렇게 생긴 외관 여기도 역시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 ㅋㅋㅋ 내부에서 본 모습 우리는 하와이안 살라미 피자와 브루스케타를 시켜서 먹었다. 와.. 왜 메뉴판을 안찍었지ㅠㅠ 메뉴가격은 역시나 만족스럽다 ㅋㅋㅋ 물론 태국음식보다는 비싸지만 한국기준에선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 맛도 괜찮은데, 가격도 좋아서 더 좋다. 타이 요리가 조금 물리고 색다른 음식이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먹는 것도 좋을 ..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맛집(아침식사)'Morning View Coffee And Bakery'

다이빙을 하고나면 배가 너무 고프고 새벽부터 다이빙을 가는 시간대 때문에 미리 챙겨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빵을 먹고 가거나 빈 속으로 갔다가 배에서 내리자마자 후다닥 먹을 것을 찾곤 하는데 첫 날엔 리뷰 수업을 하느라 조금 늦게 하루를 시작했었다. 구글맵의 평점을 맹신하고 ㅋㅋ 찾아간 곳! 대... 만 족 했다 ㅋㅋㅋ 하하하핳 여긴 추천 추천! 근데 또 왜 외관을 안 찍은 걸까.... 하ㅠㅠㅠ 넘나 아쉽...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있다 찾기 쉬움!! 넘나 분위기 좋은 것....하.... 고요하고 그 속 가끔 차가 지나가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새소리도 좋고... 무엇보다 샌드위치 대 만족했다. 짠. 엄청 든든하고 건강하면서 맛까지 좋은 샌드위치였다. 저 나이프와 포크 안씀ㅋ..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카페 Cafe Arte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딸린 카페 아르떼 이렇게 읽는 게 맞겠지? ㅋㅋㅋ 내가 묵는 숙소와 워낙 가깝길래 브런치도 먹을 겸 걸어나와보았다. 딱 분위기가...캬..... 우선 구글맵 첨부부터 ㅋㅋ 찾아가기 쉽다. 골목에서 쭉 들어오면 땋 여기만 지붕이 예쁜 낮은 건물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라 저 옆길로 들어가면 게스트하우스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슬쩍 보니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숙박객이 조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완전 평화로워보여ㅠㅠㅠㅠㅠ 내부 메뉴판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은 내부에 2개 바 테이블도 2인이 앉을 수 있다. 저기 뒤쪽에 보이는 곳도 카페 손님이 앉을 수 있었다. 직접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테이블(4인석)이 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숙소 'House No.11'

내가 이 숙소를 고른 이유는 1. 타패게이트와 가까운 편이라서 2. 가격이 적당해서 3. 화장실과 발코니가 있는 개인실이라서 였다. 나는 24박간 묵었는데 그 동안 한 숙소에 머물렀다. 초반에는 나도 스튜디오를 통째로 빌릴까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미 예약이 다 차있거나 위치가 너무 외졌거나 비싸거나. 근데 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깔끔하다는 후기에 위치가 맘에 들었다. 예약은 booking.com을 통해 했다. 24박을 통째로 ㅋㅋㅋ 초반에 꽂혔던 이유는 발코니였다. 위치는 간단히 또 구글맵을 첨부하겠다. 타패게이트는 사실 올드타운의 중심점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이다. 어딜가도 타패로만가면 길을 찾아낼 수 있다. 길을 잃어도 타패로 가서 숙소를 찾아가면 될테니까.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도 많고 편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180124 이글트랙 짚라인에 도전하다

사실 문경에서도 짚라인을 타봤던 나였기 때문에 짚라인에 두려움은 없었다. 얼마나 즐거운 지 알고 시도했을 뿐ㅋㅋㅋㅋ 근데 ㅋㅋㅋ얕보지마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직하강이 있습니다. 그것도 4개였나...... 와아우아앙아아 그거슨ㅋㅋ장난이 아님ㅋㅋ 짚라인은 어디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이길래 '몽키트래블'에서 몇 천원이라도 아끼자고 ㅋㅋㅋ 겨우겨우 찾아서 결제했다. 큰 차이는 없다 그저 몇 천원 더 싸고 ㅋㅋㅋ(한 1,000원~1,500원 차이?) 한화로 결제해야 ㅋㅋ훗날 내가 여기서 쓸 바트를 아끼기 위함이었다. 그럼 바우처가 메일로 오고 나중에 그걸 픽업직원에게 보여주면된다. 픽업은 오전 7시~7시반 사이에 내가 묵고 있는 숙소로 온다. 밴에 당당히 ㅋㅋ 이글트랙이라고 써 있다. 찾기 쉬움ㅋㅋㅋ 나는..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에서 요가하기 'Yoga Kuukan'

요가하기. 그게 나의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꼭 할 것 중 하나였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먼저, 숙소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 아침에 가야할 테니 오고가기 편한 걸 선택했다. 그리고 나같은 초보자, 비기너 프렌들리한 수업인 곳 그래서 선택한 곳이 Yoga Kuukan이다. 우선 구글맵부터 위치는 이렇다. 내 숙소를 기준으로 걸어서 10분안에 돌파가 가능하다. 그것도 천천히 걸을 경우에 10분이다. 요가클래스는 월요일 휴무 화~일 내내 열려있다. 오전 10시가 첫 타임 그 뒤에 브레이크 시간을 갖고 오후5시반 (또는 5시 또는 6시)에 오후수업을 한다. 토,일에는 오후수업시간이 13시로 바뀐다. 요가 클래스를 찾기가 어려운데 보통은 대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가정집같아 보인다. 수업 시작 20분전부터 열..

180116 타이스마일항공 타고 방콕에서 치앙마이가기(수완나품공항)

타이스마일 항공은 타이항공의 저가항공 라인이다. 그리고 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비행을 경험했다. 가장 큰 2가지의 이유 1. 간식을 준다. (1시간 15분의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사진을 첨부하겠지만 추가로 커피(또는 차)도 제공해준다. 2. 20kg의 무료수하물 제공 내가 에바항공을 통해 방콕으로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30kg이라는 무료수하물이었다. 한 달 살기를 할텐데 30kg정도는 해야지!! 이러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정작 국내선 수하물이ㅠㅠ너무 짜고, 추가하려니 또 너무 비쌌다. 열심히 항공사들을 비교했다. (타이라이언, 비엣젯, 녹에어...) 그리고 나온 결론은 이었다. 여기는 유일하게 20kg의 무료수하물을 제공한다. 자 이 2가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분들은 바로 타이스마일을 예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