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3

소소한 아지트 같은 곳! 연남동 디저트 카페 에노하나 솔직 후기! #몽블랑

요새 연남동 카페를 많이 가고 있다 의도치 않은 연남동행..ㅋㅋ.. 사실 연남동이 엄청 번화하면서 별로 내 취향의 공간이 아니게 되었는데 그냥 소소하게 연남동 뒷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연남동에서 카페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ㅋㅋㅋ 에노하나 라는 디저트 카페를 소개하고자 ㅎㅎㅎ 들어가기 전부터 정직한 디저트들이 쭉 나열 되어있음!! 와 넘나 비주얼 ㄷㄷ 굉장히 x100 친절하신 사장님 ㅋㅋㅋ 1인 운영 카페 이신 것 같다! 빵도 직접 구우셔서 들어가자마자 빵냄새 장난아님 ㄷㄷ 우리가 앉았던 곳!! 무언가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드는 내부!!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계시다함! 옆에 오븐에서 무언가가 구워지고 있었음 ㅋㅋㅋ 얼그레이 타르트를 먹고싶었던 나와 말차 타르트를 먹고 싶었던 친구는 결국 몽블..

소개팅 ok 연남동 비주얼 디저트 카페 추천 <비잔> 솔직 후기! (뱅쇼&딸몬에이드)

연남동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ㅠㅠㅠㅠ 괜찮은 곳은 이미 만석이고, 흔한 체인카페도 많지 않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비잔은 정말 발길 닿는대로 해서 들어가본 카페다! 반지하에 위치한, 생각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상업 홍보 아니에여..걱정마시길...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남기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이 곳은 사실 수제 요거트와 티라미수가 유명한 집인데 ㅋㅋㅋ 우리는 배가 뭔가를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서, 마시는 것만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늦은시간이라 딸몬에이드(6500)와 뱅쇼(6500) 주문! 우리는 그저 낭만 속에 살아가면 돼. 요즘에 나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가 이렇게 고통받으려고 인생을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싶은 순간들이 많은 요즘. 아기자기 한 인테..

연남동 맛집 '독립카츠' 그리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바닐라키친'

연남동이 한창 뜨기 시작하던 2014-5년 즈음.. 연트럴파크가 되더니 핫해도 너무 핫해졌다.. 그래서 좀 뜸했던 연남동 나들이 나는 요새 망원동을 주로 가고 있지만, 망원동도 금세 지금보다 더 핫해질까봐 살짝 두려워진다. 홍대입구에 이어 합정 ->상수->연남->망원까지.. 마포구는 정말 쏘핫하다.. 망원동까지 더 핫해진다면 이제는 연희동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도.. 오랜만에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실 사루카메 라멘을 가려고했는데... 5시였음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추운 나머지 가장 가까운 '독립카츠'를 선택! 먼저 음식 비주얼 부터 보고 가자~~ 14000원 상당의 단일 메뉴 '시그니쳐 모듬 돈까스' 되시겠다. 물론 2인분이다. 양이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

Review/먹부림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