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24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이탈리안식당'파랑고(Farango)'

태국 음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아서.. 굳이 ㅋㅋㅋ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생각은 안했는데, 꼬따오를 떠나기 전에 ㅋㅋㅋ 뭔가 여럿이서여야만 먹을 수 있을 메뉴를 먹자 싶어서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수칠리 맞은편.. 이 거리 자체가 약간 음식점들 모여있는 곳이라 찾기 쉽다. ㅋㅋ 꼬따오 자체가 작은 섬이기도 하고~ 요렇게 생긴 외관 여기도 역시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 ㅋㅋㅋ 내부에서 본 모습 우리는 하와이안 살라미 피자와 브루스케타를 시켜서 먹었다. 와.. 왜 메뉴판을 안찍었지ㅠㅠ 메뉴가격은 역시나 만족스럽다 ㅋㅋㅋ 물론 태국음식보다는 비싸지만 한국기준에선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 맛도 괜찮은데, 가격도 좋아서 더 좋다. 타이 요리가 조금 물리고 색다른 음식이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먹는 것도 좋을 ..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맛집(아침식사)'Morning View Coffee And Bakery'

다이빙을 하고나면 배가 너무 고프고 새벽부터 다이빙을 가는 시간대 때문에 미리 챙겨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빵을 먹고 가거나 빈 속으로 갔다가 배에서 내리자마자 후다닥 먹을 것을 찾곤 하는데 첫 날엔 리뷰 수업을 하느라 조금 늦게 하루를 시작했었다. 구글맵의 평점을 맹신하고 ㅋㅋ 찾아간 곳! 대... 만 족 했다 ㅋㅋㅋ 하하하핳 여긴 추천 추천! 근데 또 왜 외관을 안 찍은 걸까.... 하ㅠㅠㅠ 넘나 아쉽...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있다 찾기 쉬움!! 넘나 분위기 좋은 것....하.... 고요하고 그 속 가끔 차가 지나가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새소리도 좋고... 무엇보다 샌드위치 대 만족했다. 짠. 엄청 든든하고 건강하면서 맛까지 좋은 샌드위치였다. 저 나이프와 포크 안씀ㅋ..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맛집'수칠리(SU CHIlLI)'

태국에선 늘 외식을 했기 때문에 ㅋㅋ 해야할 레스토랑 및 카페 포스팅이.... 수도없이 많다.. 오늘은 꼬따오 레스토랑! Su Chili 여기는 해변가는 아니지만 넓고 쾌적하다 물론 야외라 당연히 에어컨은 없다 ㅋㅋㅋㅋ 지도먼저 첨부! 딱 뭐랄까 중심가라고 할까... 그 쪽에 있다. 그리고 찾기 쉬움 이게 전부는 아니고 우리가 시킨 메뉴 페이지만 찍었다. deep fried fish lemon grass 380B fried rice massaman seafood 165B sticky rice 25B LEO beer 80B *3 시켜서 먹었다 ㅋㅋㅋㅋ 밥은 혹시 생선요리에 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약간....ㅋㅋㅋ필요없는ㅋㅋ 선택이었다. 생선이 전혀짜지 않고 딱 좋아서 단독으로 먹어도 손색없는.....

여자혼자 방콕여행_아유타야 반일투어 후기 (방콕 동대문 여행사)

아유타야를 가게 된 것은 꼬따오에서 돌아오는 일정이 바뀌면서 붕 뜨는 시간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중 아유타야에 나무덩쿨 속 얼굴만 있는 불상 사진을 보고 '여기를 가야겠다' 생각했다. 결론은 "돈 아깝지 않은 투어"였다. 예약은 꼬따오로 가는 교통편을 예약했던 동대문 여행사로 골랐다. 카페에서 예약하면 되는데 여기 주소! http://cafe.naver.com/bkkdongdaemoon 인물 사진도 많이 찍고(카메라를 두고 타이머로 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237개나 되었다....ㄷㄷㄷ 그걸 골라서 쓰느라 엄청 고생했다. 사실 투어 내내 막, 100퍼센트 이해하기는 어려운 발음의 영어로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어디가 어디고... 여기가 뭐가 중요하고....그런게 기억에 남게 들리지 않는다 ㅋㅋ 그저...집합..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타패게이트 근처 빨래방 Em's Laundry3

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

태국 WAIWAI 봉지라면(Tom Yum Shrimp Flavour) 후기

이번엔 WAIWAI 사에서 나온 똠얌꿍 라면 후기다. 미리 강조하자면, 마트에서 1+1을 한다면...날짜부터봐라... 난ㅋㅋㅋ왜 ㅋㅋㅋ날짜를 보지 않은 것인가 ㅋㅋㅋ 태국의 라면 중에 액상스프가 있는 라면이 많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조금 짧은 것들이 있다. 아마... 나는 그저 1+1이 반가워서 ㅋㅋ이걸로 고른 것 같은데...하 ㅋㅋ 아무튼 날짜가 짧게 남은 것을 이렇게 1+1으로 판매한다 ㅋㅋ 테이프가 붙은 이유가 ㅋㅋ 1+1이기 때문ㅋㅋㅋ 두개를 묶어둠ㅋㅋ 알 수 없지만 ㅋㅋ그래도 찍어 본 라면의 뒷모습. 면은 역시 뭔가 약해 보인다... 조금만 더 끓여도 불어 없어질 것만 같은... 그치만 나는 ㅋㅋ이제 믿는다 ㅋㅋㅋ 태국 라면 면의 힘을ㅋㅋㅋ!! 스프 중에 빨간 건 가루! 노란건 똠얌꿍의 소스를 담..

Review/먹부림 2018.03.15

태국 MAMA 봉지라면(minced pork flavour) 후기

태국여행 중 산 여러개의 봉지라면 중 하나! ㅋㅋㅋ노란색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뜯어보았다. 사실 ㅋㅋ 태국의 봉지라면은ㅋㅋ 우리나라보다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간식으로 끓였닼ㅋㅋㅋ 딱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면이 조금 얇은 편이다. 약간 라면땅 ㅋㅋㅋ느낌이 들었다.... 이거 끓이면 다 뭉게지는거 아니야? 이러고...ㅋ.ㅋㅋ 사실 저 그림 속 고기 사진에 홀려서 ㅋㅋ샀다 ㅋㅋ 스프는 액상스프(고기맛을 내주는 것) 그리고 가루스프 2가지(주황색 스프 중 위쪽이 매운스프, 아래쪽 더 넒은 면적이 가루스프) 이렇게 들어있다. 난 그냥 다 털어 넣고 끓였다. 그리고 매운스프는 진짜 안 맵다. 아니 양이 적어서인가.. 아무튼 감칠맛 첨가?정도! 나는 태국어를 모르지만...그래도 찍..

Review/먹부림 2018.03.03

태국 MAMA 컵라면(Oriental Kitchen) 후기

태국 곳곳에 누들집에서 느낀 감동을 인스턴트로도 느껴보고싶어서 떠나기 조금 전에 ㅋㅋ미리 마트를 털어왔다. 나름ㅋㅋㅋ검색을 통해 맛이 보장된 ㅋㅋ 컵라면과 끓여먹는 라면들을 여럿 골라왔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컵라면 MAMA 라는 회사에서 나온 Oriental Kitchen Hot&Spicy 맛이다. 위에 덮힌 종이 뜯기가 힘들었다 ㅋㅋㅋ 하하...너덜너덜ㅋㅋㅋ 게다가 캐리어에서 ㅋㅋ고난과 역경을 겪었는지 조금 찌그러졌...ㅋㅋ 요렇게 친절하게 포크가 들어있다 ㅋㅋ 접혀있는 포크 ㅋㅋㅋ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치킨 누들 (컵라면)에서도 발견했던ㅋㅋ 외국인들이 젓가락질에 익숙치 않아서 ㅋㅋ배려해준 포크인가보다. 이게 말로는 핫앤스파이시이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ㅋㅋㅋ 딱 음.. 신라면정도? 신라면에 가깝다. ..

Review/먹부림 2018.03.02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카페 Cafe Arte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딸린 카페 아르떼 이렇게 읽는 게 맞겠지? ㅋㅋㅋ 내가 묵는 숙소와 워낙 가깝길래 브런치도 먹을 겸 걸어나와보았다. 딱 분위기가...캬..... 우선 구글맵 첨부부터 ㅋㅋ 찾아가기 쉽다. 골목에서 쭉 들어오면 땋 여기만 지붕이 예쁜 낮은 건물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라 저 옆길로 들어가면 게스트하우스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슬쩍 보니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숙박객이 조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완전 평화로워보여ㅠㅠㅠㅠㅠ 내부 메뉴판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은 내부에 2개 바 테이블도 2인이 앉을 수 있다. 저기 뒤쪽에 보이는 곳도 카페 손님이 앉을 수 있었다. 직접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테이블(4인석)이 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180124 이글트랙 짚라인에 도전하다

사실 문경에서도 짚라인을 타봤던 나였기 때문에 짚라인에 두려움은 없었다. 얼마나 즐거운 지 알고 시도했을 뿐ㅋㅋㅋㅋ 근데 ㅋㅋㅋ얕보지마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직하강이 있습니다. 그것도 4개였나...... 와아우아앙아아 그거슨ㅋㅋ장난이 아님ㅋㅋ 짚라인은 어디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이길래 '몽키트래블'에서 몇 천원이라도 아끼자고 ㅋㅋㅋ 겨우겨우 찾아서 결제했다. 큰 차이는 없다 그저 몇 천원 더 싸고 ㅋㅋㅋ(한 1,000원~1,500원 차이?) 한화로 결제해야 ㅋㅋ훗날 내가 여기서 쓸 바트를 아끼기 위함이었다. 그럼 바우처가 메일로 오고 나중에 그걸 픽업직원에게 보여주면된다. 픽업은 오전 7시~7시반 사이에 내가 묵고 있는 숙소로 온다. 밴에 당당히 ㅋㅋ 이글트랙이라고 써 있다. 찾기 쉬움ㅋㅋㅋ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