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24

꼬따오 다이빙의 기록 (by.샘샘디 고프로)

1월이 꼬따오에서 다이빙하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겁게 다이빙할 수 있었다. 샘샘디 샵에서 펀다이빙을 하면 해주시는 고프로 촬영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할 때, 사진을 담아갈 USB나 메모리카드를 챙겨오라고 해주신다. 세부(필리핀)에서도 한인 다이빙샵을 이용했지만 그 때보다 더 열심히 찍어주신 것 같다. 다만 샘샘디 로고를 사진에 ㅋㅋ담아서 주신다. 그리하여, 좌랑아닌 좌랑을 하려고 포스팅을 한다. (셀럽이 되고싶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촬영을 해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딴데보는 자연스러운 장면 연출가능) 물고기떼 곁에서 예쁜척 이런 멋진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고프로에 담아주신다. 덕분에 따로 액션캠을 챙겨가지 않아도 내사진+물 속 생물들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물 속 뿐만아니라 입수할 ..

꼬따오 여자혼자여행 맛집 '995 Roasted Duck' 엄지척

감히 강력추천한다. 꼬따오에서 꼭 이 집 국수를 먹으라고 강.력.추.천. 방콕 그 어느 곳에서도 ㅋㅋ감동하지 않았던 내가 태국에 입성하고 제일 처음으로 감동했다. 한 숟가락 뜨고 바로 소리를 질렀다.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 정말 정말 내 스타일이다. 매콤하고 간도 적당하면서 자꾸 땡기는 맛에 면발까지 딱 적당하게 익었다 (에그누들) 그저 완벽했다. 지도를 먼저 첨부해보자. 왼쪽이 바닷가. 대표적인 번화가인 3거리에서도 가깝다. 찾아가기도 너무너무 쉽다. 꼭 가시기를 아니, 두번가세요.ㅠㅠㅠ 입구에서부터 오리 전문점임을 보여준다. 귀여운 오리들 3마리... 우리가 너희를 먹을 거야.... 귀여우니 한 컷 더 찍어보았다. 길이 좁아서 은근 찾기 어렵다면 이 간판만을 열심히 찾아보면 그래도 금방 찾을 것이..

꼬따오 한인 다이빙샵 '쌤쌤디'그리고 '씨쉘리조트' 후기

다이빙 샵의 이름은 쌤쌤디 (Same same but different 라는 뜻) 여기를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샵 이름이 멋졌고, 많지 않은 샵 중에 뭔가 딱 체계적이고 한국인 friendly의 느낌ㅋㅋㅋ 물론 한인 샵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ㅋㅋ혼자가는 입장에선 이게 매우 중요했다. 쌤쌤디는 씨쉘리조트(Seashell Resort)와 연계되어있었다. 픽업도 편하게 씨쉘에서 해줬고 숙박자체를 씨쉘에서! 뭣보다 쌤쌤디 샵이 아예 씨쉘리조트에 연결되어있다 해야하나 엄청 가깝다 ㅋㅋㅋ 씨쉘리조트의 Fan Room (선풍기가 있는 방갈로) 를 이용했는데 내부 사진을 올려본다 수건 옆에 있는게 담요! 워낙 안 추운 ㅋㅋㅋ(아니 더운ㅋㅋ이 맞겠지만) 나라이기 때문에 ㅋㅋㅋ 화장실ㅋㅋㅋ 단점은 온수가 전혀 안나온..

180115 꼬따오에서 방콕가기 (쏭썸 조인트티켓)

거의 한국 블로그에선 후기가 없었던 쏭썸 조인트 티켓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쏭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ㅋㅋㅋ 원래는 1월 15일 월요일 23시경에 떠나는 나이트보트+버스루트를 따르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다음날인 16일 15시경에 카오산에 도착한다고 했고, 나는 방콕->치앙마이 행 비행기가 22시경이었기 때문에 딱, 좋군....! 이라고 머릿속으로 그려놓은 참이었다. 그러던 중 ㅋㅋㅋ 떠나기 전날인 14일에 내가 묵고 있는 리조트인 씨쉘(seashell)리조트 카운터에 티켓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문의를 하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떤 블로그에서도 보지 못한, 정보 ㅋㅋㅋㅋ...******** 나이트보트는... 월요일(Monday)에 운행을 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