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스푼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나오는
카페 'No39'
반깡왓에서 여기까지 걸어온지라
어서 앉고 싶었다.
걷기에 생각보다 멀지는 않다.
다만 왕복2차선도로에 인도가 없어서 ㅋㅋㅋ
차 조심히 걸어오는 것이 포인트!
걷다보면 딱 눈에 띄는 카페가 등장한다.
요렇게
미스트를 분사하고 있는 카페
서양인 관광객도 셔터를 누르고
현지인 졸업생들도 다같이 와서 사진을 찍던 카페다.
카페 내부는 숨겨진 연못이 있다.
인공연못.
뭔가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
그리고 전체적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역시나 한가롭게
그늘에서 낮잠 자는 댕댕이 ㅋㅋ
주문하는 곳은 에어컨 빵빵하다.
와이파이도 있고.
메뉴판이랑 내부 간단한 지도.
주문하고 나오니
저기 위에 졸업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뭔가 풋풋하다.
가득가득 핫플레이스를 점령하고 있는
많은 인파.
그래도 여유롭다
나는 더워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자리로 이동했다.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셨다.
무난한 맛이었다.
맛보다 뷰가 뛰어난 카페
내부 의자도 독특하다.
그리고 콘센트도 있었다.
실제로 노트북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도 힙하다.
ㅋㅋㅋㅋㅋㅋ
세면대도 멋있어....
힙해힙해....
사진찍고 구경하다보니
해가 뉘엇뉘엇 진다.
물론 커피도 마시며 멍도 때리고 그랬다.
더위를 이겨내기위해 미스트 분사는 필수.
나도 아까 졸업생들이 사진찍은 2층에 올라와봤다.
요렇게 옆에 미끄럼틀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탈수도 있다.
물론....어른들은 힘들수도?
아이가 타는 건 봤다.
네가 부럽다..꼬맹아...
캬... 돗자리에 누워서 쉬는 여유....
이렇게 해지기 직전까지 여기에 머무르다가
다시 반깡왓으로 걸어왔다.
그 이유는?
그랩 프로모션코드를 위해 ㅋㅋㅋㅋ
절약을 위해...!!
당시 우버 프로모션은 끝난 상태였고.
이 그랩 프로모션은 유효했다.
흐흐
갈 때는 이 프로모션으로 유용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예술가 마을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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