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hailand (2018.1~2)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태국 프랜차이즈 카페 '와위(wawee)커피'

심블 2018. 6. 17. 00:00

와위커피는 현지에서 꽤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 카페다

 

그래서 가격대도 쪼곰 더 있는 편

물론 스타벅스가 더 비싸지만ㅋㅋ

 

내가 방문한 올드타운의 와위커피는 여기

 

 

여기 커피가 맛있어서

2번 방문했었다.

커피도 맛 좋고, 와이파이도 맘에 들었고

콘센트도 딱 좋은 위치라서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하고 ㅋㅋㅋ

외부도 자리가 많이 있다.

 

 

 

 

 

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시켰다.

가격대는 커피가 65~70바트(흐릿한 기억..)

브라우니가 50-60바트 대였던 기억

 

이 자리는 콘센트가 없어서 자리가 생겼을 때 빠르게 옮겼다.

 

 

 

 

내부 분위기

사실 여기서 원두까지 사가려고 했던 나 ㅋㅋㅋ

후반에 더 맘에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거기서 샀다.

 

ㅋㅋㅋㅋ그곳도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여기는 직접 주문하는 곳에 가서 주문해도 되고

사실ㅋㅋㅋ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해도 된다.

그리고 자리로 가져다 줌

 

 

태국 카페들의 이런 소소한 귀여운 컵들

넘 맘에든다.

 

 

 

 

나는 배터리가 조금 부족해져서

엽서도 썼다.

 

 

 

 

자리를 옮겨서 충전하며

블로그 하다가 ㅋㅋ다마신 커피잔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커피 맛은 산미가 별로 없는 쓴 맛의 진한 커피

아이스는 안 마셔봐서 모르겠다.

(태국에선 대체로 아이스를 실패해와서ㅠㅠ)

 

에어컨의 시원함+빵빵한 에어컨+콘센트+커피맛

이렇게 완벽한 조화를 이룬 카페였다.

 

 

**다만 추가로 주의 할 점**

70대쯤 되어보이는 서양 할아버지가 점심시간 직후쯤에 오는데

이런저런 호기심을 많이 보여서....

내게도 말 걸었고, 뭔가 자꾸 수다를 떨고...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개인적인 질문도 했고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불편했다. 그 분만 조심하면 괜찮은 카페!

혼자 간 분들은 혹시 모르니 경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