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하자면 아시아티크는 최근에 조성된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이다.
태국 또는 방콕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거나
의미있는 장소는 아니다. 게다가 기념품들도 막.. 나처럼 젊은(어린)층의 사람들에겐
비싸거나 큰 의미를 가질법한 것들이 없다.
사실 밥을 먹으러 가거나 대표적인 원형 관람차를 타는 것이 아니면....
굳이 바쁜 여행자로서 아시아티크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스케줄이 빡빡하고 막 갈 곳, 먹을 곳이 많다면 맨 뒤의 순위로 미뤄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간단히 그래도 ㅋㅋㅋ 포스팅을 하자면
구글맵부터!
카오산과도 좀 떨어져 있고... 뭔가 위치상으로 내 루트랑은 별로 맞지 않았다.
방콕 마지막날이라 뭐가 아쉬워서 굳이 찾아갔던...
무려 ㅋㅋㅋ그랩을 불러서 갔었다. 비싸..ㅠㅠㅠ
버스를 타려했지만 너무 버스가 안왔고ㅠㅠㅠㅠ....
시간이 아까워서 택시를 타고 갔다.
-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먼저 BTS 사판탁신 (Saphan Taksin)역에 내려서 보트를 타야한다.
역 2번출구에 보트 타는 곳을 안내해준다. 그쪽으로 가면
아시아티크로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셔틀 보트가 있다.
무료고 티켓끊을 필요 없이 타면 된다
시간은 15:00~23:30
많은 사람들이 관람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나는 그저.... 혼자이기에 ㅋㅋㅋ 풍경을 찍는 걸로....
덧붙이자면 관람차 이용요금이 꽤 비싸다
성인 400바트 어린이 250바트
나는 뭐...딱히 끌리지도 않고 해서 안탔....ㅎ.....게다가 혼자...니까 ...또르르...
곳곳에 쇼핑할 것들이 널렸는데
내가 이미 구매한 조카 옷인 애기용 원피스가 있길래 가격을 물어보니
2배정도의 가격이었다.
적극적으로 흥정을 안하긴 했지만....대체로 후기들을 보니
비싼 편이라고 .... 음 여기에만 입점되어있는 브랜드나 맛집이 아닌이상
그저 포토 스팟인 걸로.....ㅋㅋㅋ
화장실은 공짜였다 yay!!
근데 ㅋㅋ휴지는 알아서 ㅋㅋㅋㅋ
** 태국 여행자라면 휴대용 휴지는 필수다. 유료화장실이면 돈 낼때 휴지를 주곤 하는데
무료라면 대체로 휴지가 없다. 다이소에서 휴대용 화장지 넉넉하게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근데 휴지 자판기에 한글ㅋㅋ보고 빵터짐 ㅋㅋㅋ
"박엽 지"
ㅋㅋㅋㅋ정 없다면 이거라도 구매하면 될듯?? 여긴 그래도 친절하다 ㅋㅋㅋ 휴지 자판기도 있고!
내부에 있는 펍에서는 라이브 연주도 하고있었다.
분위기 자체는 외국같고 뭔가 좋았다.
태국같지는 않았지만, 외국의 어딘가 같았다.
이렇게 아시아티크 문을 뒤로하고
구글맵에 의지해서 숙소를 향하는 루트를 검색했더니!
버스가 있단다 후훟
버스비는 대체로 저렴하기 때문에 버스를 선택
게다가 금방 버스가 왔다!!
이번에 탄 버스는 에어컨이 없는 normal bus
밤이라 덥지도 않고 바람이 기분이 좋았다.
방콕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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