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hailand (2018.1~2)

180203 치앙마이 꽃 축제 퍼레이드(feat.루트) 그리고 그 이후

심블 2018. 2. 4. 00:17

진작에...SNS에 적극 검색을 했어야 했는데

구글링만 한 탓에

루트를 ㅋㅋㅋ 퍼레이드가 끝나고야 제대로 알게 되었다.

물론 길 이름들이 구글링에 나오긴 했지만 이어진 길은..몰랐...

 

그래서 루트만 미리 먼저 올린다!!!!

퍼레이드는 매년 축제 날 중 2일째인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고 겪어보니 1시가 되기전?

그 즈음에 끝나는 것 같다.

 

 

 

 

 

나는... 아주 ㅋㅋㅋ 우연히 ㅋㅋㅋ

모닝커피를 먹으려 ㅋㅋㅋ 'Doppio' 카페를 방문했다가 ㅋㅋㅋㅋ

우연히 아주 우연히 ㅋㅋㅋ퍼레이드를 목격할 수 있었다

퍼레이드의 아주 시작에 가까운 곳에서 초반부만 봤지만

(요가를 가야했기때문에)

얼마나 대규모인지, 얼마나 느리게 움직이는 지 체감할 수 있었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도로가 완전히 통제되어있었다.

 

 

 

 

 

이사람들이 1번이었는데 ㅋㅋㅋ

넘나 훈훈한 남녀......

와...너무 ㅋㅋ훈훈해서 놀람...ㅠㅠㅠㅠ감덩.....

 

퍼레이드가 쭉 움직이다가 (10걸음? 20걸음?)

딱 멈춰서 약 30초-1분간 서있는다 ㅋㅋ

그동안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ㅋㅋㅋ그러는 형식

 

 

 

뒤에도 줄줄이 이렇게 온다.

근데 확실히 1번이 가장 훈훈해 ㅎㅎㅎㅎㅎ

 

 

 

 

 

 

 

차에타서 ㅋㅋ손을 흔들어주는

쇼맨십이 뛰어난 분들도 있었다.

 

물론 부끄러워하시는 분들도 있고....

 

 

 

 

 

 

킬링포인트는ㅋㅋㅋㅋ

저 ㅋㅋㅋㅋ아주머니...ㅋㅋㅋ????

 

안보인다고요?ㅋㅋㅋ

 

 

여기요 ㅋㅋㅋㅋ

넘 귀여우심ㅋㅋㅋ

수줍게 손 흔들어주시고 계심ㅋㅋ

(여장남자인가.... 이런 추측도 조심스럽고...)

 

 

 

 

 

 

 

워후

언니들 옷이 넘 시원한거 아니오!!!

 

 

 

 

 

 

 

 

미스유니버스....ㅋㅋㅋㅋㅋ

맞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죠?ㅋㅋㅋㅋㅋㅋ

 

 

 

 

 

 

 

 

 

 

 

 

나비들 등장

 

 

 

 

 

 

 

이번엔 꽃으로 머리를 한 껏 올려주신 언니들

머리 안따갑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 내내 조금씩 신경쓰며 걷던ㅋㅋㅋ

 

 

 

 

다들 한결같이 몸매가 좋다..

키도 크다...

 

키랑 몸매를 보고 뽑나....(주눅...)

 

 

 

 

이렇게 구경을 마치고

후다닥...요가를 하러 간 ㅋㅋㅋㅋㅋ

요가 덕후 ㅋㅋㅋ

 

요가가 끝나고 씻고 다시 저 루트대로 따라가 봤지만..이미 끝나서 ㅋㅋㅋ

공원 앞에 몇가지 큰 조형물들만 전시해두고 있었다 ㅋㅋ

아쉬움을 그거로라도 달랬다 ㅋㅋㅋ

 

구글맵 재 등장!!

 

 

 

루트의 끝에 위치한 공원에 가면 ㅋㅋ 퍼레이드를 놓쳤어도, 아니면 퍼레이드의 여운을

기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ㅋㅋ조형물을 세팅해뒀다.

어제 저녁엔 없던 것!!

 

 

어제 저녁엔 어둡게 찍힐 수 밖에 없던 간판(?)ㅋㅋ

아쉬워서 다시 남겼다 ㅋㅋ

 

 

 

 

 

빠질수 없는 돌아가신 국왕님 추모

 

그리고 저 코끼리들에 깨 같은게 다 붙어있었다.

뭔가 너무 신기함

섬세....한데다가 친환경...(?)

ㅋㅋㅋㅋ맞나 ㅋㅋㅋㅋ

 

 

 

저 꽃들 다 생화였다.

향기 은은

 

 

드래곤~

저 앞에 놓은 전통 우산을 들고

인증샷을 찍곤 하더라

 

 

블룸스

뭔가 글씨체도 예쁘고 색조합도 예쁨

 

 

협찬사도 곳곳에 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저거 다 생화다....

 

 

 

오로지 에어아시아를 위한ㅋㅋㅋ

 

 

 

조금 더 정글 느낌이 나는 작품도 있고

 

 

 

 

신기했던 광경ㅋㅋㅋㅋㅋ

요구르트 아줌마들이 ㅋㅋㅋㅋ

요구르트를 팔고 있었다 ㅋㅋㅋㅋ

너무 ㅋㅋㅋ익숙하고 친숙해 ㅋㅋㅋㅋ

반가워요!!

 

 

 

 

저 극적인 동상....

시선강탈..

 

 

 

 

 

 

 

 

트랙터에 ㅋㅋ아이들이 타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ㅋㅋㅋ

이 트랙터 뒤에는ㅋ ㅋㅋㅋ 개의 해를 맞이하여 ㅋㅋㅋ

개 형상의 ㅋㅋㅋ 조형물ㅋㅋㅋ

그래서 이 앞에 뼈다귀가 ㅋㅋㅋㅋㅋ(섬세한거 보소...)

 

 

진정 섬세의 끝은ㅋㅋ 이 댕댕이의

뒷모습이었는데 ㅋㅋㅋㅋ

뒤에....항문까지 ㅋㅋㅋ표현한 섬세함ㅋㅋㅋㅋ이 깃들어 있었다.

 

 

같이 옆에서 보던 외국인들도 ㅋㅋㅋ

꺄르르 웃으며 감탄한ㅋㅋㅋ 댕댕이의 뒷모습ㅋㅋㅋ

 

그래서 ... 다시 돌아갈 때 다른 동물들을 유심히 본 결과!!

 

용같은... 동물이었는데 ㅋㅋㅋ

여기에도 ㅋㅋ표현되어있었닼ㅋㅋㅋ

섬세 ㅎㅎㅎㅎㅎㅎㅎ

 

 

 

가장 인기 폭발이던 마지막 조형물

가장 많은게 있었고

신기하고 뭔가 태국 느낌이 낭낭했다.

 

ㅋ캬.... 저 코끼리는 코끼리가 아닌가...뭘까...

 

 

 

모두의 축제

현지인, 외국인 모두 즐기던 꽃 축제였다.

나도 나름ㅋㅋㅋ 나의 삼각대를 적극 이용하며 ㅋㅋㅋ

댕댕이와 저 인기 많은 조형물에서는 인증샷도 남기고 ㅋㅋㅋ

혼자 잘 놀다가 왔다.

 

생각보다 엄~~~ 청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이 시기에 (매년 2월 첫째주 주말) 치앙마이에 머무른다면

꼭 한번쯤 구경하기를 추천한다

입장료도 안드는 편한 축제니까 ^_^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