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샵의 이름은 쌤쌤디 (Same same but different 라는 뜻)
여기를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샵 이름이 멋졌고, 많지 않은 샵 중에 뭔가 딱 체계적이고 한국인 friendly의 느낌ㅋㅋㅋ
물론 한인 샵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ㅋㅋ혼자가는 입장에선 이게 매우 중요했다.
쌤쌤디는 씨쉘리조트(Seashell Resort)와 연계되어있었다.
픽업도 편하게 씨쉘에서 해줬고
숙박자체를 씨쉘에서! 뭣보다 쌤쌤디 샵이 아예 씨쉘리조트에 연결되어있다 해야하나
엄청 가깝다 ㅋㅋㅋ
씨쉘리조트의 Fan Room (선풍기가 있는 방갈로) 를 이용했는데
내부 사진을 올려본다
수건 옆에 있는게 담요!
워낙 안 추운 ㅋㅋㅋ(아니 더운ㅋㅋ이 맞겠지만)
나라이기 때문에 ㅋㅋㅋ
화장실ㅋㅋㅋ
단점은
온수가 전혀 안나온다...
ㅋㅋㅋㅋㅋ
아무리 동남아라도.... 뭔가 추운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는데...너무 쿨하게 ㅋㅋㅋ
온수가 안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헝느무해ㅠㅠㅠ
외부 모습ㅋㅋㅋ
친환경적이니만큼.... 벌레나..... 그런 것들이 많았다.
사운드도 저녁엔 완전 서라운드....
잠금장치는 자물쇠 ㅋㅋㅋㅋ
단단히 잘 잠긴다 ㅋㅋ
빨래줄이 아주 요긴했다 ㅋㅋㅋ
집게를 챙겨오면 더 좋을 듯
종종 빨래를..ㅋㅋ날려버리고 주워오고 했다.
테라스인데.... 개미가 조금있다 ㅋㅋㅋ하핳ㅎㅎㅎㅎ
자주 앉고 쉬지는 못한ㅋㅋㅋㅋ
와이파이비번은 숙소 방 문에 적혀있다.
근데 와이파이가 그리 빠르진 않다... 기대 안하고 하면...맘 편하다 ㅋㅋㅋ
줄줄이 방갈로~
방갈로 말고도 ㅋㅋ 조금 더 고급진 방이 있는 듯 했는데...
뭐....나는 방갈로를 단독으로 쓰는 것만으로도 만족..!
그리고 위치가 매우 좋다
바닷가는 당연히 가깝고
나름 꼬따오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의 웬만한건 걸어다닐 거리였다.
편의점도 가까이
주요 음식점, 마사지샵 등등 다 이쪽에 모여있는 편이다.
+
아! 추가로
방갈로 청소를 원한다면 14시 전까지 (시간은 긴가민가...)
방 열쇠를 로비에 맡기면 된다!
클리닝 플리즈. 하고 맡기면 깔끔하게 해준다.
왜이리 어둡게 나왔죠..ㅋㅋㅋ?
아름다운 꼬따오가...표현이 안돼네.....
씨쉘에는 다양한 고양이가 있는데
내 눈엔 얘가 젤 예뻤다 ㅋㅋㅋㅋ
너무 예쁘게 앉아있어ㅠㅠㅠㅠ
(찍기가 넘 힘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이 있는데
리조트 고객들은 무료다
게다가 하루에 1개씩 비치타올도 주니
로비에 말해서 이용하면 된다 ㅋㅋ
나는 쌤쌤디에서 '재교육'을 받아서
아침일찍 이 수영장을 이용했다.
다이빙샵도 같이 있어서 (씨쉘다이버스) 다이빙용 깊은 풀도 있다.
1차 수업 후 ㅋㅋㅋㅋ
쉬는 시간ㅋㅋㅋ여유있는 척ㅋㅋㅋㅋ
나의 경우는 재교육자가 나 뿐이라 1:1로 수업했다.
이론수업을 다시 쭉 듣고, 다음날 오전에 수영장 훈련 후 오후에 바다로 나가보는 코스였는데
재교육이 워낙 알차서, 나처럼 오랜만에 (1년만) 다이빙을 하는 분들에겐 꼭 하기를 추천한다.
아무리 제대로 배웠어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건 꼭 필요한듯!!
또 다른 냥이와도 인사
샘샘디샵이다. 아직 간판은 못달았다고 하셨지만ㅋㅋㅋ
태극기에 급 애국심 뿜뿜
아까 리조트 수영장 옆길로 쭉 들어오면 바로있다.
엄청 가까움!!!
내부도 엄청 깨끗하다.
안쪽에 이론 수업을 위한 강의실도 있다.
바다로 나갈 때는 작은 보트를 타고 조금 더 큰 배로 옮겨타는데
요렇게 ㅋㅋㅋ 옮겨탄다 ㅋㅋ
화창한 ㅋㅋㅋ우리 보트의 2층뷰 ㅋㅋ
캬 ㅋㅋㅋㅋ다이빙 후엔 여기서 쉬고, 이동하고 한다.
밤이 아니라.... 오전 다이빙 갈떄 ㅋㅋㅋㅋ
무려 5:30에 샘샘디 오피스에 집합해서 ㅋㅋㅋ
준비해서 장비들고 출발한다 ㅋㅋㅋ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다이빙을 하러가는
ㅋㅋㅋㅋ뿌듯함이랄까.....
다이빙 스팟을 설명해주실 때 꼭 활용하는 책
꼬따오의 모든 다이빙샵이 이용하는 듯 하다.
설명에 시각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물고기 종류들이나 물속 지형들이 잘 설명되어있다.
(물론 영어로)
저어~쪽에서 해가 뜨기 시작.
태국 국기도 바람에 펄럭인다.
새벽이니 꼭 겉옷을 챙기기를 추천한다.
1월이었고, 나름 태국의 겨울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는 걸 몸소 느꼈다.....
보트 1층의 모습.
공기통이 고정되어있고
따수운 물과 간단한 과자가 있다.
체크해야할 것들!
명심 또 명심!
이렇게 3일간ㅋㅋㅋ 열심히 다이빙을 하고
꼬따오를 떠났다.
정들기 시작했는데 흡....ㅠㅠㅠ
아무튼 간만에 하는 다이빙이라 조금 고민하고 긴장했었는데
샘샘디 덕분에 친절하고 안전하게 다이빙할 수 있었다.
^_^
보고싶을거야 꼬따오!!
진짜로 안녕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고래상어를 보러.....꼭 다시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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