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ast Europe (2018.3)

체코 프라하 TESCO에서 꼭 사와야 한다는 국민과자 'Kolonada'

핑구v 2018. 3. 19. 22:42

 

체코에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가고 있다니 ㅠㅠㅠ 시간 넘나 빠른 것..

 

프라하 TESCO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이 과자로 말할 것 같으면

 

프라하에서 사와야 될 리스트에도 있는 과자되시겠다ㅋㅋ 왜 굳이? 라고 생각은 들지만

 

64코루나였던 것으로 기억 !

 

코루나는 대략 52원이니, 계산하기 쉽게 주로 60을 곱해서 환율을 따졌던 기억이...

 

 

어쨌든 대략 3400원대의 과자를 사왔다! Kolonada 라는 이름의 동그란 모양의 과자인데

 

여러 다른 맛이 있는데 헤이즐넛 맛이 가장 맛있고, 가장 비싸서 사왔다 (역시 남의 나라에선 비싼걸로 사와야..ㅋㅋ..)

 

사실 초콜렛이 묻은 헤이즐넛 맛이 나는 (페레로로쉐 느낌의) 웨하슨줄 알고 사왔는데..........

 

 

은박지? 그래 은박지는 역시 초콜렛이지!! 꽉찬 동그라미가 아주 맘에든다

 

 

 

내 손도 작고

 

크기도 크다ㅋㅋㅋㅋㅋ

 

 

 

 

???????????????????????????????????????????????

 

접시아니에여???????????????

 

큰 동전인가????????????????????????

 

아니 그건 그렇고 왜 다 낱개야!!!!!! 다 겹쳐져 있어서 잘라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전혀 예상을 빗나갔다..더구나 아이보리색...왜죠??????????

 

 

 

 

 

크기는 무지막지하다

 

베어 물어도 되고, 손으로 뚝뚝 잘라먹어도 된다.

 

 

맛은?

 

'공갈호떡맛'

 

저 그림이 헤이즐넛 아니고 계피였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공갈호떡을 좋아하는 탓에 맛나게 먹었지만

 

달긴 달다. 초콜렛이 아마 화이트 초콜렛인듯??

 

 

 

이거말고 내가 사온 다른 초콜렛 웨하스 과자가 있는데.. (다음 리뷰에 계속..)

 

그게 더 큰사이즈로 만들어졌으면 좋았겠다 싶다  

 

 

구입처: 프라하 내 TESCO 매장 초콜렛/과자 코너

 

맛이 여러 갠데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