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더라...
빨래 가져가라고 시간 맞추고 그러기가...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ㅋㅋㅋ 직접 주고 받을 때만 배달받음ㅋㅋ
여기 아래쪽에 큰 봉투에 빨래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작은 봉투엔 신청서랑 돈을 넣는다.
작은 봉투도 넉넉하게 있지롱.
저울로 정확하게 재고 ㅋㅋ 돈을 넣으면된다.
돈을 부족하게 넣으니 전화가 와서 ㅋㅋ 따로
또 가서 돈을 추가로 준 경험이 있다 ㅋㅋㅋ
알아서 양심적으로 하기를!
이 핑크 박스가 ㅋㅋ 빨래 넣는 곳.
빨래감이랑 돈을 한 봉투에 넣고 잘 묶어서 던지면 된다 ㅋㅋ
끗
나도 처음엔 배달이 무료인지 몰라서 ㅋㅋ
받으러 왔었다.
메일이 온다. 24시간 뒤에.(맡긴 시간 기준)
그럼 사물함 몇 번칸에 비번 몇번이다. 찾아가라 ㅋㅋ
이렇게 해준다 ㅋㅋ
친절한 사진설명
상세 가격도 여기 있다.
내 첫 방문 때는 8번 캐비닛에 ㅋㅋ비번이 있었다.
신나서 찾아가며 찍은 사진ㅋㅋ
5kg너무 무겁닼ㅋㅋㅋㅋㅋ
땀 뻘뻘 흘려가며 가져감ㅋㅋㅋ
예쁘게 접어져 있다.
섬유유연제 향이 엄청 센데
며칠만 지나도 ㅋㅋㅋ 금방 날아가더라 ㅋㅋ
다우니 같은 건 아닌 듯 하다 ㅋㅋ
그래도 뽀송뽀송
다른 세탁소는 어떨지 모르지만
후기에 색 빠짐도 없고 고급지다길래
믿고 이용했고, 다른 한국인들도 이용하기를 바라며 후기를 마친다.
깔끔하고! 배송도 무료!
타패 근처라면 더더욱 추천한다.
'Travel > Thailand (2018.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맛집 '사이리 코티지(Sairee Cottage)' (0) | 2018.04.21 |
---|---|
여자혼자 방콕여행_아유타야 반일투어 후기 (방콕 동대문 여행사) (2) | 2018.04.14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카페 Cafe Arte (0) | 2018.02.13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숙소 'House No.11' (0) | 2018.02.10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180124 이글트랙 짚라인에 도전하다 (0) | 2018.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