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 3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쥬스맛집 '쿤캐쥬스(Khun Kae's Juice & Smoothie Bar)'

쥬스 계의 ㅋㅋㅋ가장 유명한 맛집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한 건강을 챙기는 서양인들이 꼭 하루에 한번씩 찾던 쥬스집이다. 나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과일 쥬스를 즐기러 갔다. 지도 골목에 있는데 슝슝찾아서 길은 안 어려워서! 찾기 쉽다. 오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구글맵 평점도 좋다. 가격대는 35~80바트?! 난 주로 과일이 메인인 음료를 마셨다. 직접 키우는 밀싹 난 수박베이스음료 노란 음료는 패션후르츠였는데, 요가수업 때 만난 한국인 분과 함께 방문했을 때 였다. 건강한 맛, 든든하게 챙기고 싶다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그치만 그다지 직원이 친절하진 않음... 약간 바빠서 그런건지 좀 정신없고....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서양인에게만 친절한....느낌.....;; 유익했다면..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재즈클럽 'The North Gate Jazz co-Op'

가장 유명한 명소라고 불리울 치앙마이의 재즈클럽! The North Gate Jazz co-Op 위치는 재즈클럽 이름처럼 올드타운 북쪽 게이트에 위치해있다. 지도! 사실 그 근처만가도 딱 음악소리가 들린다 이미 클럽에 사람들 그득그득 화요일에 하는 잼세션 공연이 가장 유명하다. 난 비화요일/화요일 각각 방문했는데 각각의 매력이 있었다. 뮤지션들은 8시부터 연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가도 무방하지만!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자한다면 미리가는 것도 ㅋㅋ갠취 짠, 내 시야는 내부 제일 뒷자리였다. 혼자 갔기에 안쪽 바에서 술 사서 받아서 빈 자리에 쏙 앉을 수 있었다. 그득그득 밖까지 차있는 사람들 화요일엔 밖에서도 맥주를 판다ㅋㅋㅋ 8시 한 타임 하고 난 뒤 잠시 쉬는데 그 때 사람들이 처음보는 옆..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타패게이트 맛집 '칸자나(Kanjana)' 맛있다!

칸자나 역시 숙소에서 매우 가까운 맛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글맵 후기가 탄탄 위치를 먼저 남겨본다. 나는 첫 방문은 밤에 두번째 방문은 낮에 했다. 역시나 서양인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나는 혼자였지만.... 혼밥하는 사람은 없었다ㅠㅠㅠㅠ 내부는 꽤나 넓었다. 그럼에도 금방 꽉 차는 테이블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꼽은 식당 배터리 충전은 안해준다고 굳이 적어두셨다. (내가 점심 때 왔을 때에도, 충전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관광객이 있었다.)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외관 그득그득하다 나는 창 비어를 마셨다. 태국에서 주류는 낮시간 대에 마시지 못한다. 판매 가능 시간은 오전11시~오후2시 오후5시~저녁12시 그래서 난 미리 식당에 가는 바람에 ㅋㅋ 오후 5시 땡 하고 마신 적도 있다. 내가 시킨 메뉴는 북부지방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서점 'ร้านเล่า(란라오)'

리스트레토 카페 맞은 편에 있는 작은 서점에 방문해봤다. 뭔가 외관도 멋지고!! 느낌이 좋았다. 게다가 밖에선 뮤지션들이 소소하게 공연도 하고 있었다. 위치는 여기 첨부 들어가자 반기는 힙한 인테리어 스토리 샵이라는 뜻이라는데.. 발음도 ㅋㅋ구글에서 듣고 적었다.... 어려웡ㅋㅋㅋ 들어보니 '란 라오~' 밖에선 뮤지션들이 작게 공연도 하고 있다. 세라믹 소품도 있고 엽서도 있었다. 서울 책을 보고 반가워진 한국인 ㅋㅋㅋㅋㅋ 외국 서점에선 역시 동화책이 젤 좋다 반가운 한국 책도 발견 엽서 모음집에 있던 ㅋㅋㅋ 귀여운 아기엉덩이 ㅋㅋ 계산대에도 넘나 귀여운 소품들과 스티커, 엽서들!! 뱃지도 있다. 난 이 서점의 모습을 담은 엽서를 샀다. 한국의 사진으로 만든 엽서들도 보고 (서울과 통영) 짠, 이렇게 귀..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토스트 맛집 'Mont Nomsod(몽놈솟)'

몽놈솟 이라는 토스트 가게! 유명한 곳이다. 현지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았다. 위치는 여기 첨부 찾기는 쉬웠다. 리스트레토 있는 길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오토바이들이 쭉 줄지어 있다. 외관은 이렇다. 15:00~23:00 영업시간이다. 밤에도 사람들이 간식처럼 먹으러 오나부다. 나도 님만해민에 온 김에 저녁 먹고도 ㅋㅋ 후식이라며 스스로 다짐하고 갔다. 안에 들어가면 주문줄과 받는줄이 나뉘어있다. 그리고 번호?로 방송 호명해주면 받으러 가면 된다. 나의 경우, 주문한 음료를 안줘서 내 음료 달라고 ㅋㅋㅋ요청하니 바로 줬다 ㅋㅋㅋ따뜻한 우유.....! 포크는 왜 2개준 걸까.... 내가 2명인 줄 알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 묵었다 ㅋㅋㅋㅋ 시킨 메뉴는 butter and egg custard..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올드타운 식당 '럿로스(Lert Ros)'

오늘은 타패게이트 근처 맛집으로 이름난 럿 로스 포스팅 위치는 구글맵 첨부 태국 북부지방의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그래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물씬 나는 한글도 적혀있고 ㅋㅋㅋ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보였다. 대신 영업시간이 12:00~21:00 입구에서부터 생선구이 향이 솔솔 난다. 물론 연기도 엄청나다 ㅋㅋ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 역시 태국은 접시류가 참 예쁘다. 저어기 그림들이 대표 북부음식 메뉴들인 것 같다. 나는 어디선가 ㅋㅋ본 ㅋㅋ 메뉴로 시켜봤다. 맑은 갈비탕?같은 메뉴 그리고 쏨땀 그리고 공기밥ㅋㅋ필슈 이렇게 작은 팟에 담겨 나오는데 국물은 약간 새콤한 편이다. 엄청 진하다기보다는 맑은 데 새콤한 맛이 섞였다에 가깝다.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난 젓가락이 역시 편해서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반깡왓 근처 카페'No39'

페이퍼 스푼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나오는 카페 'No39' 반깡왓에서 여기까지 걸어온지라 어서 앉고 싶었다. 걷기에 생각보다 멀지는 않다. 다만 왕복2차선도로에 인도가 없어서 ㅋㅋㅋ 차 조심히 걸어오는 것이 포인트! 걷다보면 딱 눈에 띄는 카페가 등장한다. 요렇게 미스트를 분사하고 있는 카페 서양인 관광객도 셔터를 누르고 현지인 졸업생들도 다같이 와서 사진을 찍던 카페다. 카페 내부는 숨겨진 연못이 있다. 인공연못. 뭔가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 그리고 전체적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역시나 한가롭게 그늘에서 낮잠 자는 댕댕이 ㅋㅋ 주문하는 곳은 에어컨 빵빵하다. 와이파이도 있고. 메뉴판이랑 내부 간단한 지도. 주문하고 나오니 저기 위에 졸업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반캉왓 근처 카페 '페이퍼스푼'

페이퍼 스푼에서는 커피를 마시진 않았고 내부 공방같은 곳에서 맘에드는 문에 거는 고양이를 질렀다. 가격대가 300바트여서 고민하긴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질러버렸다. 페이퍼 스푼도 작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빌리지같은 곳의 카페다. 처음엔 카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건물 건물마다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이렇게 카페같은 분위기로 충분히 넉넉히! 있다. 요렇게 작은 마을의 지도. 페이퍼 스푼이 도로쪽에 위치해있다. 난 여기서 ㅋㅋㅋ 손바느질로 만든 고양이 인형을.... 결국 사버렸다. ㅋㅋㅋㅋㅋㅋ 넘 귀엽고.....땡땡하고.... 방울도 달린 귀여운.... 이런 배치 넘나 귀엽지않은가!!!! 꺄...... 바로 이 고양이 GET!! 요렇게 힙한 그림들도 벽에 걸려있다. 파는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예술가 마을 '반캉왓' 구경하기 (feat.이너프포라이프)

사실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했던 곳이다. 약간 내 예상과는 다른 곳이었지만 인생사진도 건지고! 초록초록한 느낌이 낭낭한 지역이었다. 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라는 '반캉왓' 위치는 여기다. 그랩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나름 편하게 방문했다. 딱 내리면, 맞은 편에 뭔가..긴가 민가한 입구가 보인다. 그냥 들어가보면 ㅋㅋㅋ읭? 이거 맞아? 싶은 공터? 주차장이 나온다 그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많은 블로거들의 후기에 등장하는 원형극장도 보이고~ 내부엔 카페나 예술가들의 샵도 있다. 표지판 힙하다. 현지 젊은이들도 많이들 와서 사진을 찍는 것 같았다. 물론 나름 단체 관광객들도 있었다. 현지인과 중국인들! 원형극장. 당시엔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캬... 그냥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 비용정리 (2018년 1,2월기준)

나도 한달살기를 준비하면서 비용은 어떻게 준비할 지가 가장 큰 ㅋㅋㅋ애매함이었다. 그치만 우선 큼직한 건 다 미리 준비해 갔고 (항공권, 숙박 및 큰 투어료) 그 외는 '태사랑'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얻은 정보로 우리은행 EXK카드에 한화를 넣어갔다. 우리은행 카드 관련 포스팅은 따로 해야겠다. 소소한 생활비를 다 적는 건 힘들 것 같고 평균 식비(식사, 카페), 야시장 기념품, 자잘한 교통비 이런 것 얼추 평균 비용으로 적어보려한다. 그리고 평균 한 끼 외식비용 1인 요리 1개 + 맥주 1잔 하면 넉잡고 150바트 (어떤날은 더 싸고, 어떤날은 더 비쌌기에) 그리고 카페 1인 음료 + 디저트 하면 이 역시 넉잡고 100바트 난 늘 외식 3끼 + 카페 방문 했기 때문에 캡쳐버전(모바일용) *바트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