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로 유입되는 사람들도 많고 치앙마이 맛집, 카페 포스팅으로 지친....겸해서 ㅋㅋ 내가 왜 해외로 '한달살기'를 떠났는지를 적어보고 다녀와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려한다. 떠난 이유 - 취준에 치여서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지금'이 싫어서 이게 가장 큰 이유들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취준으로 ㅋㅋ다 연결된 거였겠지 줄줄이 엮여진 이유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나도 연거푸 고배를 마시니 나름 단순하고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했던 내 스스로가 무너졌다. 부모님이 압박을 하시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냥 하루하루가 숨막혔고 무기력하고 멍했다. 늘 여행을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한달살기라는 여행일탈이 내겐 돌파구로 다가왔다. 그리고 목적을 이렇게 잡았다. "아무 생각없이 쉬고 즐기고 먹고 오자" 기존의 여행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