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hailand (2018.1~2)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My Secret Cafe In Town'

심블 2018. 5. 14. 00:00

구글맵의 별점을 토대로 카페투어를 다녔다.

여기도 역시 구글 평점이 좋은 카페!!

 

위치 먼저 구글 맵 참고


여행자들을 위해 간단히 위치 설명을 덧붙이자면

선데이마켓 루트의 끝자락에 가깝다.

물론 선데이마켓때는 저 카페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둔다.

(직접 들어가보진 않아서 아예 영업을 닫는지의 유무는 모르겠다)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꺾을 때, 기준을 

Akha Ama Coffee 카페로 두면 편하다.

큰 길가에 있는 꽤 북적이고, 유명한 카페니까!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서양인들 가득

동양인은 전 혀 못봤다.



2층으로 연결된 계단도 있었는데

올라가는 사람은 못봤다

위쪽은 미니갤러리라던데

나는 그냥 카페에 머무름!



내 자리에서 보이는 뷰

저 화분에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있다.

 


저 도시락통이 태국의 기념품으로 유명하던데

나는 쓸 곳이 딱히 없기에 그냥 구경만 하는걸로!


 


독특한 마스크도 있다.

전시까지 여는 곳이다보니 뭔가 내부 인테리어도 특이했다.

물도 준비되어있으니

목마르면 셀프로 (우리나라 카페처럼) 따라 마시면 된다.




저기 디스플레이 된 곳에서

직접 케익을 보고 고를 수도 있지만


자리로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메뉴판을 보고 ㅋㅋ나는 어떤 케익이 가장 유명한지 묻고 시켰다. ㅋㅋㅋㅋㅋ

 

메뉴판사진 우르르!!








패션후르츠 케익이랑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이상하게도 태국에서 커피는 따수운게 더 맛있다.

같은 원두일텐데...... 

아 이 집 커피도 쓴 편인 내가 좋아하는 커피맛이었다.



여긴 콘센트가 없어서 

간단히 친구들에게 보낼 엽서를 쓰고, 노트북이 꺼질 때 까지 하다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와이파이는 (2018.1월 당시) 자꾸 끊기는 경향이 있었다ㅠㅠㅠ

이용하며 쪼끔 짜증남......

자리나 분위기나 커피나 케익 모두 좋았지만.....

와이파이에 실망해서ㅠㅠㅠ 다시 방문하지는 않았다.

(혼자서 노트북하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나이기에....)


케익은 패션후르츠 맛이 강하게 나는 편이었다.

생크림 땡큐 


+

아, 나 때는 크게 덥지 않았지만

에어컨이 조금씩 나오긴 했다.

더울 때엔 에어컨을 더 세게 잘 틀어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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