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콜.맥.콘 (시시콜콜한 맥주를 부르는 콘텐츠)

을지로를 세번째 방문했습니다. 힙지로 Go!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이곳은 친구의 회사 차장님께서 (미식가시라는...) 추천해주심! 수제버거 맛집 을지로 4번으로 나오시면 바로 있어요! 거의 3번과 4번출구 사이에 유명 맛집들이 모여있는 듯 합니당~ 간판 못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이 건물 5층입니당~ 청시행의 뜻은 아래에 ↓ 크..멋진 말! 학교다닐때 이런 건물 하나씩 있었던 것 같은데 계단없이 이렇게 올라가는 곳! 저희 학교는 학관이 그랬었다는...ㅎㅎㅎ 이상이 설계했다는 호그와트 같은 그 곳.. 5층이라 살짝쿵 힘들때쯤 보이는 메세지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붉은 조명을 지나 드디어 도착!! 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제법 들어서 있는 모습이다! 왼쪽 옆에는 DJ부스가 자리해 있었음! ..

합정역 8번출구 쪽을 걸어가면 바질라멘으로 유명한 잇텐고와 망원동 티라미수 등 유명한 가게들이 몇몇 있다 이제 막 조금씩 뜨는 거리이기에, 맛있게 먹은 함박 카츠집을 소개하기로..ㅎㅎㅎ 뭔가 부엌과는 맞지 않은 단어인데 ㅋㅋㅋ 이름부터 무튼 특이하다! 토요일 저녁인지라 한 2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회전율은 빠른 편인 것 같다. ㄷ 자로 생겨서 벽면에만 테이블이 있다~ 옆사람들과의 거리가 좁지만 의외로 말소리는 잘 안들린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 것 같음... 그리고 사람들 전체적으로 조용조용하게 얘기하는 분위기다 일본 감성 느껴지는 사진들과 인테리어가 곳곳에 눈에 띄었음. 메뉴사진을 못찍었는데 ㅠㅠ 네이버 정보를 첨부하며 ..ㅎㅎㅎ 우리는 고구마 크림 함박카츠 (11900원)와 ..

을지로 3가역은 요새 '힙지로'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왜냐면.. 솔 커피 & 호프처럼 간판은 예전 것을 그대로 쓰고 안에만 새로 인테리어 해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기 때문! 정말 을지로의 모든 새로 생긴 레스토랑 & 카페 & 펍, 와인바 등은 거의 다 이런 양상이다. 간판은 옛날 간판을 그대로 쓰고, 이곳이 인쇄소가 있던 거리라서 (신문사, 출판사 들 근처) '마스터인쇄' 이런 식의 간판을 걸고 다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게 간판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못 찾을 뻔 했다. 그래도 사람이 거어어업나게 줄서있는 이 은 비교적 찾기 쉬운 편이다! 문을 들어서면 두 공간으로 나눠지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은 아주 긴 원 테이블에 앉아야 되고 내가 앉은 맞은편 (위 사진) 비교적 나눠..

소친친! 이름만 들어도 사실상 중식당 느낌 물씬!!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고 나온 우리는 미리 점찍어둔 소친친으로 향했음! 가는 길은 별로 복잡하진 않은데, 간판이 잘 안보여서 잘 봐야한다.. 물론 웨이팅 20분정도 하였음 ㅠㅠ.. 이집 맛집이네... 홍콩 대만? 그런 느낌 나는 입구 홍콩에서 볼법한 휘황찬란한 조명들 왕가위 영화들.. 내가 좋아하는 중경삼림 까지! 면 종류도 보통의 중식당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가 많았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다른 면도 먹어보고싶음! 심지어 대만에서 먹었던 지파이 덮밥도 있다 ㄷㄷ 꿔바로우도 많이 먹는 것 같지만 ㅋㅋ 망고플레이트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서... 우리는 칠리새우 소자 (20000원) 를 주문!! 새우는 언제나 사랑..♥ 특제 차오판(13000원) ..

안국역 4번출구로 나와 창덕궁을 지나보면 정말 생전 처음 보는 골목들이 나오는데...ㅋㅋㅋ.. 이 곳에 파스타집이 있을까 싶은 곳에 자리한 ! 무려 사람들이 많았다... 90퍼정도는 커플 혹은 소개팅 하는 사람들 같았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점심보단 저녁에 오면 좀 더 분위기가 날 것 같은 곳! 와.. 가격대가 착한 편! 솔직히 파스타집 너무 과하게 비싸다고 느껴질때가 있는데 가격 정말 괜찮고, 다양한 메뉴 굿굿 특히 파스타류가 새로워 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다른거 먹어보고 싶음! 커피부터 맥주, 와인 까지 다 준비되어 있음 우리는 와인이 2잔 시키면 잔당 4000원이라고 해서 시켜보았음 ㅎㅎㅎ 생각보다 많이 드라이 하지 않아서 좋았음! 아직 와인은 단와인만 취급 ㅎㅎㅎ..

신림이 순대골목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유명하다는 백순대 먹으러 고고 지도보고 갔는데 찾아가기 조금 어려웠음 ​ 이 순대타운 건물에 있는 건데 올라가면 푸드코트같은 분위기로 여러 순대볶음집이 있는 그런! 느낌의 식당 ​​​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넓게 위치한 이 곳이 미림 호객을 하시긴 하는데 그냥 적당히 고개숙이곸ㅋㅋㅋ 안으로 쑥 갔다 ㅋㅋㅋ ​​ 2인분 시켰다 ㅋㅋ바로 옆에서 이렇게 재료 손질중 사실 청결한 느낌은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ㅋ ​​​ 판에 소스를 올려주시는 데 저기에 두고 걍 바로 찍어먹으면 된다 ㅋㅋㅋ 저 소스가 핵 존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엌ㅋㅋㅋㅋㅋㅋ너무 맛있다 ㅋㅋㅋㅋ 물론ㅋㅋ내가 다른 백순대를 안 먹어보기도 했지만... 대 만족ㅋㅋㅋㅋ배터지게 먹었다 ㅋㅋㅋㅋ 소스 꼭 찍어 ..

맥주를 좋아하는 데, 직접 여러 종류 맥주를 따라서 마실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방문했다. 가격이 싸지만은 않은 편ㅋㅋㅋ 근데 사람이 많다! ​​ 내부는 매우 어둡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두침침했음ㅋㅋㅋㅋㅋ술집 답군ㅋㅋㅋ ​ 요런 팔찌를 주는데 이걸 기계에 대면 맥주가 나올 수 있다 대고2-3초 내에 맥주를 따르고 ㅋㅋ따르는 속도로 가격을 매긴다 오래 따르면 가격많이 나옴ㅋㅋㅋㅋ 쪼꼼씩 다양하게 먹으러 왔기 때문에 ㅋㅋㅋ!! ​ 이렇게 생긴 기계가 온통 쭉 있다. ​​ 안주로는 두가지 먹어봤는데 첫 안주 두번째 안주 다 성공ㅋㅋㅋ 1) 멕시칸 브리또 보울 1.4 2) 깔라마리 라따뚜이 1.4 특히 ㅋㅋㅋ깔라마리(오징어튀김) 완전 강추!!! 치킨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내가 맛 본 안주도 좋은듯!! 맥주 야금야..

필리핀 여행 당시 급하게 ㅋㅋㅋㅋ봉지라면을 골라서 사왔다. 잊고 있다가 야식으로 끓여봄 ​ 씨푸드 맛으로 골랐는데 역시 동남아 라면은 양이 적다... 심리적으로 ㅋㅋㅋ간식으로 먹어도 덜 죄책감이 든다랄까?ㅋㅋㅋㅋ ​​ 분말스프만 하나 있다. ​​ 금방 끓여서 따로 추가하는 재료 없이 뚝딱 만들었다. ​ 한줄평. 국물이 짜서 면만 겨우 건져서 먹었다. 근데 맛은 있다 ㅎㅎㅎㅎ 못 먹을 맛은 아니고 내 입엔 엄청 짤 뿐ㅋㅋ 짠 거 빼곤 맛있는 라면이었다 ㅋㅋㅋ

부천에도 있는 라멘집! 부천에서 갔을 때랑 느낌이 달랐다 ​​​ 내부는 이렇다. 기계에 주문해서 먹는 방식 아ㅠㅠ 기계를 못 찍었다. 즉 가격을 못 찍음. 삼미당이랑 가까이에 있는 라멘집이다. ​​ 메뉴를 이름없이 떡하니...올리게 되다니 빨간 라멘은 육수가 맵다거나 하기보다는 뭔가 맛 자체가 개성있었다. 맛있는 빨간맛? 친구가 먹었는 데 친구가 꽤나 만족스러워 했다. 내꺼는 국물이 조금 아쉬웠다. 진한 맛이 약한? 그래도 기본에는 충실한 라멘이었다. 가격대는 8000-9500원 대로 무난한 가격이다^_^ 깔끔하고, 밥 추가도 무료로 되니 추가하길 추천! 밥 말아 먹으면 딱 ㅋㅋ우리 입맛에 너무 잘 맞... 꼭 밥 추가 하기를!!ㅋㅋㅋㅋ

후암동에 가 새로 생겼었는데... 여행을 가신다고 붙여놓으시더니.. 가게는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다 ㄷㄷㄷ 이름하야.. 다음 지도에는 지도가 아직 안잡힌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287242144 네이버 기준으로 들어가보시길! 과장님의 생신이시라...뒤늦은 생일점심 대접을 위해 가보았음 ㅎㅎㅎ 아직 간판이 달려있지 않은 건지, 간판을 아예 달지 않으신건지! 이런 명패만이 이 곳의 이름을 확인해준다 ㅋㅋ 사실 후암동 이 근방에는 베트남 쌀국수집이 없는데(태국음식점은 있음) 상권을 잘 분석한 것 같다는 생각이 ... 키오스크로 결제하는 시스템! 우리는 소고기 쌀국수 1 (7500원), 매운 쌀국수 1(7500원), 넴(짜조) 3500원 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