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173

봄 한정판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 솔직후기 (feat.코카콜라 벚꽃에디션)

이마트 나들이 중 발견한 한정판!!!!!! 봄 느낌 낭낭하게 세팅되어있는ㅋㅋㅋ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 우선 ㅋㅋ나는 후레쉬베리를 선택했다. ㅋㅋㅋㅋㅋㅋ그냥 후레쉬베리가 좋아서 ㅋㅋㅋ하핳 가격은 12개입에 5,120원 바로 한 박스를 들고 카페로 갔다. 어서 먹자 커피랑 같이 먹자!!! 와구와구 그래도 블로거의 마음으로 ㅋㅋㅋ 패키지 사진도 찍었다. 패키지가 너무 예쁘다. 봄의 여심 저격에....핳핳 복숭아잼이 가장 안에 있고 그 겉을 요거트 향이나는 크림! 그걸 빵으로 덮은 것이다 ㅋㅋㅋ 과연... 사진과 같은 단면일지.. 아, 그리고 개별포장답게 각 봉지마다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역시 친절해 대망의 맛보기!! 이게 ㅋㅋㅋ진짜 ㅋㅋㅋ 맛있다. ㅋㅋㅋㅋㅋㅋ핳ㅎㅎㅎㅎㅎ 요거트 크림은 요거트향이 좀 약한듯 ..

Review/먹부림 2018.03.05

서촌 맛집 '차휴' 솔직후기

서촌으로 간만에 나들이! 날이 조금 풀려가니까 뭔가 멀리 떠나고 싶어진다. 너무 꽁꽁 얼었던 이번 겨울이었어서 더 그런가보다. 원래는 친구랑 다른 맛집을 뽀개러 가려 했지만 문을 닫은 관계로 ㅋㅋㅋ 후보지였던 근처 차휴를 찾았다. 망고플레이트를 통해 알게된 식당인데 가정집의 일부를 식당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았다. OPEN 오전 11시 CLOSE 오후 9시 30분 (10인 이하 모임의 경우 1일 대여가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위치는 여기!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7분 내로 갈 수 있다. 큰 길가를 따라서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이렇게 입간판 겸 메뉴판이 우리를 맞이하고있다. 가게를 알리는 안내판들이 뭔가 아기자기하게 예뻤다. 귀여웡 요렇게 생긴 대문으로 들어가면 식당이다. 처음엔 어리둥절ㅋㅋㅋㅋㅋ했다 내..

Review/먹부림 2018.03.04

태국 MAMA 봉지라면(minced pork flavour) 후기

태국여행 중 산 여러개의 봉지라면 중 하나! ㅋㅋㅋ노란색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뜯어보았다. 사실 ㅋㅋ 태국의 봉지라면은ㅋㅋ 우리나라보다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간식으로 끓였닼ㅋㅋㅋ 딱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면이 조금 얇은 편이다. 약간 라면땅 ㅋㅋㅋ느낌이 들었다.... 이거 끓이면 다 뭉게지는거 아니야? 이러고...ㅋ.ㅋㅋ 사실 저 그림 속 고기 사진에 홀려서 ㅋㅋ샀다 ㅋㅋ 스프는 액상스프(고기맛을 내주는 것) 그리고 가루스프 2가지(주황색 스프 중 위쪽이 매운스프, 아래쪽 더 넒은 면적이 가루스프) 이렇게 들어있다. 난 그냥 다 털어 넣고 끓였다. 그리고 매운스프는 진짜 안 맵다. 아니 양이 적어서인가.. 아무튼 감칠맛 첨가?정도! 나는 태국어를 모르지만...그래도 찍..

Review/먹부림 2018.03.03

태국 MAMA 컵라면(Oriental Kitchen) 후기

태국 곳곳에 누들집에서 느낀 감동을 인스턴트로도 느껴보고싶어서 떠나기 조금 전에 ㅋㅋ미리 마트를 털어왔다. 나름ㅋㅋㅋ검색을 통해 맛이 보장된 ㅋㅋ 컵라면과 끓여먹는 라면들을 여럿 골라왔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컵라면 MAMA 라는 회사에서 나온 Oriental Kitchen Hot&Spicy 맛이다. 위에 덮힌 종이 뜯기가 힘들었다 ㅋㅋㅋ 하하...너덜너덜ㅋㅋㅋ 게다가 캐리어에서 ㅋㅋ고난과 역경을 겪었는지 조금 찌그러졌...ㅋㅋ 요렇게 친절하게 포크가 들어있다 ㅋㅋ 접혀있는 포크 ㅋㅋㅋ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치킨 누들 (컵라면)에서도 발견했던ㅋㅋ 외국인들이 젓가락질에 익숙치 않아서 ㅋㅋ배려해준 포크인가보다. 이게 말로는 핫앤스파이시이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ㅋㅋㅋ 딱 음.. 신라면정도? 신라면에 가깝다. ..

Review/먹부림 2018.03.02

세븐일레븐, 매일우유 '자판기맛' 솔직후기

매일우유 맛 원컵 이라 쓰고 자판기 우유 맛이라 읽는다. 세븐일레븐에 ‘이것’을 사기위해서...갔다. ㄱㄱㄱ 바로바로 ‘매일우유 맛 원컵’. 가격은 천원. 자판기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양은 더 많아보였다. 컵 때문이겠지....? 세븐일레븐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더 정확한? 후기를 위해 일단 나왔다. 기대감 100000%로 물을 끓이고 안에 든 가루봉지를 뜯어 컵에 넣었다. 종이 숟가락도 들어있는데 휘휘 저으라는 것인 듯. 매일우유 ‘맛’ 옆에 물 붓는 선으로 연하게/진하게가 구분돼있는데 진하게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진하게’ 보다 더 아래로 물을 부었는데, 물선이 잘 안보인다. 눈 대충으로 대강 맞춰야한다. 컵이 두껍나보다. 컵 안에 든 종이 스푼으로 휘휘 저었는데 자꾸 휜다. 물이 뜨.거.워.서..

Review/먹부림 2018.02.21

영등포 맛집 ‘라화쿵부’ 솔직후기

내가 방문한 라화쿵부는 마라탕과 마라향궈가 유명한 식당이다. 검색해보니 전국에 19개 지점이나 있는 꽤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인 것 같았다. 영등포에서 방문한 라화쿵부는! 요기다. 간단히 말하자면 영등포역 지하상가 2번출구로 나가면 있다. 지하상가의 출구번호로 2번! 지하철역 출구가 아니다. 그렇게 나오면 그냥 바로 ㅋㅋㅋ 만두찌는 연기가 호로록 올라오는 가게가 라화쿵부! 외부를 못찍었다ㅠㅠ 정신이 없었나보....오.... ​ ​ 대신 내부! 깔끔! 내부에 자리가 꽤 많다. 테이블에는 옆쪽에 서랍형식으로 수저와 휴지가 비치되어있다. 우리는 마라탕을 목표로 왔기 때문에 자리를 잡자마자 야채코너로 향했다. 계산대 옆에 바구니와 집게가 있다. 그곳에 야채를 원하는만큼 담으면 된다. ​ 배고프다고 폭주해서 많이 ..

Review/먹부림 2018.02.14

혼밥하기 좋은 숙대입구 맛집 '장배스'

요새 점심 한 끼 먹자고 하면 보통 8-9000원이 기본인 것 같아 씁쓸해진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 일대나, 용산 일대는 정말 계속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점심에도 나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여대 앞인지라 점심 혼밥하기 좋아서 추천할 만 하고, 소개팅 애프터나 간단하게 술먹기도 좋은 곳이다. 왜 첫 소개팅이 아니고 소개팅 애프터라고 했냐면 조명이 좀 어둡기 때문에 상대의 얼굴이 환하게 안 보일수도 (장점인가?ㅋㅋ) 숙대입구 역에서 정문으로 가는 메인 거리에 위치한 장배스는 사실상 찾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간판이 잘 안보인다ㅋㅋ 지하에 있고, 문 앞에 후라이팬 모양의 손잡이가 있으니 그것을 보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들어가시..

Review/먹부림 2018.02.08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암 맛집 '천사의 족발'

날이 좀 풀리는 가 싶더니, 다시 추워진 이번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8번 출구 뒤 쪽의 먹자골목을 헤매이던 중, 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 했으나 그 가게가 갑자기 웨이팅이 시작된 관계로 우리는 할 수 없이 다른 집을 찾았다. 사실 이 주변의 먹자골목에는 고기/족발/치킨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중에서 족발을 선택했다. 그냥..그저.. 블로그를 따라갔을 뿐.. 특별히 족발이 먹고 싶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ㅋㅋㅋ 그래도 이 집의 좋은 점은 '2인 메뉴' 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둘이서 평소에 족발을 먹기에는 양 때문에 조금 꺼려지는 면이 있었는데 2인 메뉴라는 점은 좋았던 것 같다. 이 가게의 이름을 대표하는 '천사의 족발(27000원)'을 시키고, 3000원을 추가하여 천탕을 시켰다. 천사의 ..

Review/먹부림 2018.02.08

일산 백석동 맛집 ? 베트남 음식 전문점 '안녕쌀국수'

모름지기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무조건 맛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최상의 맛집을 선택하기 위해 언제나 망고플레이트와 블로그를 탐방하며 맛집 고르기에 신중해지는 나.. 이번엔 일산, 백석동 맛집이다! 동네 식당을 리뷰하려니 느낌이 이상하지만 ㅎㅎㅎ 안녕쌀국수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증권예탁결제원 맞은편에 위치한 소규모의 식당이다. 기본적으로 베트남 음식은 다 팔고 있고, 쌀국수 볶음밥, 분짜, 반미 등 .. 나는 쌀국수와 소등심덮밥을 이전에 먹어봤고, 이번엔 반미와 비빔국수를 먹었다. 가격은 적당(?)한 편이지만, 왜이렇게 한국에서 베트남 음식이 비싼지는 모를일이다... 비빔국수(1만원) 등장! 비주얼은 처음 본 비주얼인데, 맛은 에머이에서 먹는 분짜 같은 맛?? 이랑 비슷. 근데 이 집은 특이하게 ..

Review/먹부림 2018.02.04

연남동 맛집 '독립카츠' 그리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바닐라키친'

연남동이 한창 뜨기 시작하던 2014-5년 즈음.. 연트럴파크가 되더니 핫해도 너무 핫해졌다.. 그래서 좀 뜸했던 연남동 나들이 나는 요새 망원동을 주로 가고 있지만, 망원동도 금세 지금보다 더 핫해질까봐 살짝 두려워진다. 홍대입구에 이어 합정 ->상수->연남->망원까지.. 마포구는 정말 쏘핫하다.. 망원동까지 더 핫해진다면 이제는 연희동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도.. 오랜만에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실 사루카메 라멘을 가려고했는데... 5시였음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추운 나머지 가장 가까운 '독립카츠'를 선택! 먼저 음식 비주얼 부터 보고 가자~~ 14000원 상당의 단일 메뉴 '시그니쳐 모듬 돈까스' 되시겠다. 물론 2인분이다. 양이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

Review/먹부림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