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아주 오랜 전통이 있는 카페 '반쥴'로 ㄱㄱ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안재홍)이가 미옥(이민지)이를 기다리던 곳! 바로 그 반쥴 카페다 ㅋㅋㅋ 위치는 종각 젊음의 거리에 있다! BANJUL 무슨 뜻일까...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다! 비엔나 커피를 시키려다가 나는 밀크티를 시켰고,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가격대는 싼편은 아니다 ㅠㅠ 둘러보니 티팟으로도 많이들 먹는듯 ㅋㅋㅋ 1인 1주문을 해야한다 알바생들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은편... 이 곳은 수많은 커피 그라인더(?) 가 한쪽 벽면에 진열되어있어 뭔가 압도적인 느낌이 있었다 신기방기!! 하나하나 굉장히 섬세한 기구들! 의자가 나무의잔데, 주변의 인테리어도 뭔가 고풍스러우면서 섬세한 느낌! 의자는 생각보다 덜 불편했다 ㅋㅋ 사장님이 어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