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8

교보문고 취업 북페어 ‘아날로그 문구세트’ 수령기

​취업 관련 서적을 질렀더니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 무료 증정은 아니고..... 나는 2,500원을 지불해서 굳이 ㅋㅋ샀다. 아날로그의 느낌이 낭낭한 문구류 세트다. 근데, 뭔가 노트는 굳이...? 이미 스케줄러가 있는 사람들에겐 앞장의 캘린더가 어쩌면 쓸모가 없을 수도....(는 나) ​ ​ ​ ​ ​ ​ ​ ​ ​ 홈페이지의 사진이다. 이 사진들 덕분에 질렀다지...... ​ 그리고 이렇게 받았다. 나는 버건디 컬러로 골랐다. ​ 짠 예전에 비디오 시절에 비디오 집 모양을 담은 포장이다. ​ 열면 디스켓과 ㅋㅋ 카세트테이프모양ㅋㅋㅋ 디스켓으로 수행평가 제출하곤 했는데.... ​ 제일 밑에는 비디오 테이프 모양의 노트가 있다. 앞부분은 스케줄러같은?! ​ 캘린더 스케줄러가 간단히 앞 부분을 차지하고 8..

다이소 제골기 사용 후기

​다이소로 아이쇼핑하던 어느날... 발등이 높아 늘 고생하던 내게 한 줄기 빛이 다가왔다. 바로 제골기!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가격은 최저가가 5천원이 넘는 일이 허다했다. 게다가 배송비도 있으니까..... 근데 다이소는 딱 5천원. 게다가 집 앞이니, 배송비따위 없다 ㅋㅋㅋ 여성화용 기준이 240부터라 걱정했는데 사이즈 230,235 신는 내 신발들에 꽤 무리없이 잘 들어갔다. 저기 박혀있는 뽁뽁이들이 내 발모양에 맞게 더 튀어나온 부분에 맞춰서 꽂으면 신발이 그 부위에 더 집중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 사용법은 간단하다. 저 플라스틱 뽁뽁이들을 내 발에 맞게 꽂고서는 뒷꿈치쪽에 닿은 나무 부분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서 신발에 넣는다. 두 나무가 모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뒷꿈치가 딱 맞게 늘리고..

영등포역 훠궈 맛집 ‘대홍샤브샤브뷔페’ 솔직후기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네이버​ 지도에도 뜨지 않았다. 대홍샤브샤브뷔페의 1층에 있는 짜우리아 라는 중국집의 지도를 첨부하겠다! 영등포역 2번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바로 보인다. ​ 짜잔, 저 화려한 간판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대홍샤브샤브뷔페! ​ ​ 간단한 메뉴 1인 15,000원 게다가 120cm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다 ​ 2층으로 올라가보자! ​ 내부가 깔끔하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갔더니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갔을 땐 1테이블이 드시고 계셨고, 우리가 떠날 때 쯤엔 4테이블 정도가 있었다. ​ 다 드시면 저도 기쁨 두 배 남기시면 저는 슬픔 두 배 저기 사장님이 고기를 썰어주시는데, 양고기/소고기 중에 고르면 바로바로 썰어서 주신다는 점이 좋았다. ​ 역대 훠궈 식당들 중 가장 ..

Review/먹부림 2018.04.10

다이소 딸기시리즈 & 터키산 소품

​벚꽃이 주제인 봄봄 시리즈에 이어서 딸기 시리즈가 바로 옆자릴 차지하고 있길래 또 이역시... 엄청난 지름신을 참아가며 구경하고왔다. 진짜 이러다 ㅋㅋ집에 살림을 새로 하나 차릴듯... ​ 특히 유리로 된 제품들이 너무 맘에 들었다. 큰 유리잔과 쨈을 담을 수 있는 통 그리고 그릇들.... 여기엔 없지만 다른 매장에 있던 머그컵까지.... 머그컵 참 탐나는 아이템.... ​ 소소한 포장지까지 세심하게 딸기를 담아서 여심 저격했다. 그런 거 있잖아... 사 두면 언젠가 쓸 것 같고... ​ 헐헐 쟁반도 너무 예쁨.... 바로 옆이 봄봄시리즈라 틈틈히 벚꽃도 보인다 ㅋㅋ ​ 짱 큰 딸기들을 뒤로하고... 더 구경하다보니 새삼 못 봤던 터키 소품이 눈에 띄었다. 터키 제품들이 참 예쁘고 독특하고 뭔가 유일한..

연남동 멕시칸 가정식 맛집 '베무쵸칸티나' 솔직 후기! 맛집인가?!

멕시칸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불금을 맞이하야 연남동으로 향했다 역시 나의 맛집 단짝인 '망고플레이트' 별점을 신뢰하며 멕시칸 가정식 맛집 '베무쵸칸티나'로 ㄱㄱ 위치는 동진시장 근처이며, 주위에 실론살롱 등의 유명 카페들이 있다 우리는 아주 운 좋게 1번재 웨이팅 순서라서 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이 거리를 되게 많이 지나갔었는데 이곳이 여기인지 전혀 몰랐다 ㅋㅋㅋㅋ 일단 간판이 되게 잘 안보임 ㅋㅋㅋㅋ 분위기는 굉장히 힙함 ㅋㅋㅋ 마치 진짜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 ㅋㅋㅋ외국손님들 짱 많.. 메뉴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든다 멕시칸 스타일의 메뉴! 이 곳의 시그니처인 엔칠라다스 베르데스 (16000원) +아보카도 추가(1500원) 아보카도 추가에 대해서는 말이 많으니 아래에서 얘기하는 걸로.. 타..

Review/먹부림 2018.04.07

이태원역 자메이칸 립 맛집 '트렌치 타운' 솔직 후기

토요일에는 이태원 프리덤~~ 사진기가 뿌연게 아니고 미세먼지..ㅠㅠ... 요즘 핫하다는 으로 고고싱! 자메이칸 레스토랑으로 저크치킨, 저크립이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망고플레이트에서도 요새 핫한 집으로 떠오르고있다 사실 녹사평에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라고 내가 애정하는 집이 있는데 그집과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고 망플에서 본 립의 비주얼때문에 여기로 ㄱㄱ 하게됨 위치는 여기!! 벌써부터 힙한 내부! 인테리어 및 노래가 자메이카 풍이다 (자메이카 안 가봄 ㅋㅋ) 하하가 좋아할 것 같은 메뉴판 ㅋㅋ 우리는 3명이서 갔는데 내가 밥을 먹고 간 터라 2인용 하프앤 하프 플래터(36000원)를 시켰다! 저크 치킨 1/2 랑 립 1/2 인데 소스는 저크로 골랐다 ! 담에 오게된다면 허니 BBQ로 시켜봐야지 ..

Review/먹부림 2018.04.06

부천 신중동 파스타 맛집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진짜 솔직 후기!

미세먼지 진짜 심해도 너무 심했던 날... 부천에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보려고 6년만에 부천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피파니언으로 만났던 친구와 벌써 6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친구에게 길거리에서 길 물어본 인연으로 여태껏 유지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ㅋㅋ 나의 오지랖이란..ㅎㅎㅎ 각설하고 부천의 조용한 동네, 혹은 맛집이 모여있다는 '신중동'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앞이다! 3월인데도 여전히 난로가 있었던 곳.. 이게 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ㅠㅠㅠ 일요일 낮 1시 경이었는데 와.. 웨이팅 실화??????? 거의 1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 겨우겨우 찬바람 맞으며 들어간 내부! 좁지는 않은데 파스타, 피자라서 그런지 회전율이 엄청 높진 않은편.. 밑..

Review/먹부림 2018.04.05

부평 라멘 맛집 ‘삼미당’ 솔직후기

​결론은 너무나도 내 입맛이다! 하....강남유명 맛집에서 맛봤던 것 보다 훨씬 덜 자극적인 마제소바 그리고 깔끔하고 깨끗한 맛의 처음 먹어본 토리시오라멘 이 두 조합이 너무 좋다. ㅋㅋ또 무슨 관계자 같은데 ㅋㅋㅋ 먹는 내내 넘나 만족해서 계속 '후기써야지!!' 이러고 나왔다. 근처 아오리라멘보다 더 맛있다. 이러다 줄 길어지면 어쩌지ㅠㅠㅠ흑... 아, 내부가 작은 편이다. 미리 알고 가시길! 지도는 요기 골목안으로 쏙쏙 들어와보면 찾을 수 있다. 맞은 편에 YAM이라는 숙박시설이 있으니 그곳을 보고 찾아와도 좋을 듯 ​ 짠! 대기를 위한 보조의자도 가지런하다. ​선 결제 방식인데, 기계로 주문하는 거라 편하다. 주 메뉴는 토리시오 라멘 7,000원 나고야 마제소바 8,000원 토리시오 라멘은 닭육수를..

Review/먹부림 2018.04.04

명동 '손오공불빵' 무료시식 후기

우연히 명동을 걷다가 발견한 무료시식! 오픈 기념 무료시식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ㅋㅋ후기를 남긴다. (식어도 맛있다.) 먼저 이번에 오픈한 곳이라 지도를 첨부한다. (우연히 명동을 지나다 발견한 것으로 업체와는 아무 관계도 아닙니다.) 주소도 ㅋㅋ봉투에 적힌 걸 토대로 ㅋㅋ남긴다. ​ ​최근에 화유기를 ㅋㅋ보고 있는데 네이밍에 조금 ㅋㅋㅋ웃었다 ㅋㅋ이승기가 생각나는 걸?ㅋㅋㅋ ​직접 만들고 계셨다. 이런 건 언제봐도 신기.... ​ ​화덕에 구워지고 있는 모습 ​짜잔. 등장! 딱 봤을 땐, 그냥 읭 이게 뭐지 싶다. ​요렇게 담아주신다. 덕분에 주소를 알 수 있었어요ㅠㅠㅠ흑흑 아니었으면 몰랐을 듯 ​ 받자마자 한 입... 하ㅠㅠㅠㅠ 짭조름 하니 맛있다, 소금과 파, 잘게 잘린 당면, 밀가루, 참..

Review/먹부림 2018.04.03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명물 '할아버지 크레페' 후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명물! 크레페를 먹으러 궈궈 DDP 굿모닝씨티를 등졌을때 오른쪽에 크레페 가게가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는 사람이 없지만, 주말엔 꽤 많은 사람이 있다. *주의!! 가게 웨이팅이 붐빌 때는 크레페 가게 양 옆에도 계란빵 등을 팔기 때문에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크레페 가게 맞은편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텐데, 바로 그곳이 크레페 줄이다. 거기 서서 주문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 메뉴판 아주 깔끔하다 외국어로도...넘나 친절하게ㅠㅠㅠㅠ ​ ​ 청결한 위생장갑! ​샤샥 손놀림이 베테랑느낌 낭낭!! ​내가 먹은 바나나 딸기 크레페 가격은 4천원, 기본 바나나 크레페는 3천원이다. 뜨거운 크레페 안에 든 딸기가 살짝 익으면서 단맛이 더해졌다. 할아버지가 누텔라도 듬뿍 ..

Review/먹부림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