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하면, 커피라고 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카페들이 멀리씩 떨어져있다. 어딜 갈까 하다가.. 굳이 교외로 (중심지 밖..ㅋㅋ)가기는 귀찮고 해서 행동 반경 근처에 있던 카페로 골라가기로! 실제로 방앗간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데 이름부터가 너무귀엽다 외관부터 힙해... 핸드드립만 하시고 사장님?직원분?이 원두 설명도 잘 해주셔서 고르기 수월했다. 1층에는 화장실과 바 그리고 좌석이 한...3개쯤?있는데 2층엔 엄청 넓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귀엽!! 뭔가 공사중에 생긴 구멍?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느낌 2층은 갤러리처럼 되어있고 탁 트여서 너무 멋지다 곳곳이 포토스팟임ㅋㅋㅋ 엄청 사진찍고 어디서 찍어도 다 새롭다. 커피 시켜놓고 ㅋㅋㅋ구경하면서, 사진찍고 그랬는데 사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