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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자메이칸 립 맛집 '트렌치 타운' 솔직 후기

토요일에는 이태원 프리덤~~ 사진기가 뿌연게 아니고 미세먼지..ㅠㅠ... 요즘 핫하다는 으로 고고싱! 자메이칸 레스토랑으로 저크치킨, 저크립이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망고플레이트에서도 요새 핫한 집으로 떠오르고있다 사실 녹사평에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라고 내가 애정하는 집이 있는데 그집과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고 망플에서 본 립의 비주얼때문에 여기로 ㄱㄱ 하게됨 위치는 여기!! 벌써부터 힙한 내부! 인테리어 및 노래가 자메이카 풍이다 (자메이카 안 가봄 ㅋㅋ) 하하가 좋아할 것 같은 메뉴판 ㅋㅋ 우리는 3명이서 갔는데 내가 밥을 먹고 간 터라 2인용 하프앤 하프 플래터(36000원)를 시켰다! 저크 치킨 1/2 랑 립 1/2 인데 소스는 저크로 골랐다 ! 담에 오게된다면 허니 BBQ로 시켜봐야지 ..

Review/먹부림 2018.04.06

부천 신중동 파스타 맛집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진짜 솔직 후기!

미세먼지 진짜 심해도 너무 심했던 날... 부천에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보려고 6년만에 부천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피파니언으로 만났던 친구와 벌써 6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친구에게 길거리에서 길 물어본 인연으로 여태껏 유지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ㅋㅋ 나의 오지랖이란..ㅎㅎㅎ 각설하고 부천의 조용한 동네, 혹은 맛집이 모여있다는 '신중동'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앞이다! 3월인데도 여전히 난로가 있었던 곳.. 이게 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ㅠㅠㅠ 일요일 낮 1시 경이었는데 와.. 웨이팅 실화??????? 거의 1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 겨우겨우 찬바람 맞으며 들어간 내부! 좁지는 않은데 파스타, 피자라서 그런지 회전율이 엄청 높진 않은편.. 밑..

Review/먹부림 2018.04.05

부평 라멘 맛집 ‘삼미당’ 솔직후기

​결론은 너무나도 내 입맛이다! 하....강남유명 맛집에서 맛봤던 것 보다 훨씬 덜 자극적인 마제소바 그리고 깔끔하고 깨끗한 맛의 처음 먹어본 토리시오라멘 이 두 조합이 너무 좋다. ㅋㅋ또 무슨 관계자 같은데 ㅋㅋㅋ 먹는 내내 넘나 만족해서 계속 '후기써야지!!' 이러고 나왔다. 근처 아오리라멘보다 더 맛있다. 이러다 줄 길어지면 어쩌지ㅠㅠㅠ흑... 아, 내부가 작은 편이다. 미리 알고 가시길! 지도는 요기 골목안으로 쏙쏙 들어와보면 찾을 수 있다. 맞은 편에 YAM이라는 숙박시설이 있으니 그곳을 보고 찾아와도 좋을 듯 ​ 짠! 대기를 위한 보조의자도 가지런하다. ​선 결제 방식인데, 기계로 주문하는 거라 편하다. 주 메뉴는 토리시오 라멘 7,000원 나고야 마제소바 8,000원 토리시오 라멘은 닭육수를..

Review/먹부림 2018.04.04

명동 '손오공불빵' 무료시식 후기

우연히 명동을 걷다가 발견한 무료시식! 오픈 기념 무료시식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ㅋㅋ후기를 남긴다. (식어도 맛있다.) 먼저 이번에 오픈한 곳이라 지도를 첨부한다. (우연히 명동을 지나다 발견한 것으로 업체와는 아무 관계도 아닙니다.) 주소도 ㅋㅋ봉투에 적힌 걸 토대로 ㅋㅋ남긴다. ​ ​최근에 화유기를 ㅋㅋ보고 있는데 네이밍에 조금 ㅋㅋㅋ웃었다 ㅋㅋ이승기가 생각나는 걸?ㅋㅋㅋ ​직접 만들고 계셨다. 이런 건 언제봐도 신기.... ​ ​화덕에 구워지고 있는 모습 ​짜잔. 등장! 딱 봤을 땐, 그냥 읭 이게 뭐지 싶다. ​요렇게 담아주신다. 덕분에 주소를 알 수 있었어요ㅠㅠㅠ흑흑 아니었으면 몰랐을 듯 ​ 받자마자 한 입... 하ㅠㅠㅠㅠ 짭조름 하니 맛있다, 소금과 파, 잘게 잘린 당면, 밀가루, 참..

Review/먹부림 2018.04.03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명물 '할아버지 크레페' 후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명물! 크레페를 먹으러 궈궈 DDP 굿모닝씨티를 등졌을때 오른쪽에 크레페 가게가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는 사람이 없지만, 주말엔 꽤 많은 사람이 있다. *주의!! 가게 웨이팅이 붐빌 때는 크레페 가게 양 옆에도 계란빵 등을 팔기 때문에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크레페 가게 맞은편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텐데, 바로 그곳이 크레페 줄이다. 거기 서서 주문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 메뉴판 아주 깔끔하다 외국어로도...넘나 친절하게ㅠㅠㅠㅠ ​ ​ 청결한 위생장갑! ​샤샥 손놀림이 베테랑느낌 낭낭!! ​내가 먹은 바나나 딸기 크레페 가격은 4천원, 기본 바나나 크레페는 3천원이다. 뜨거운 크레페 안에 든 딸기가 살짝 익으면서 단맛이 더해졌다. 할아버지가 누텔라도 듬뿍 ..

Review/먹부림 2018.04.02

카페 아띠제(artisee) 아이스슈크림라떼 후기

​슈크림 덕후들에게 희소식 아띠제의 슈크림라떼를 먹어보았다. 사진을 생각보다 안 찍었네ㅠㅠ 간단히 정보를 적자면 P사이즈의 가격은 6200원! ​ ​ ​ 별다방의 슈크림 라떼와 조금 다르다. 커스타드 맛이 난다. 토핑은 바삭할 줄 알았는데 눅눅하다. 바닐라 라떼에 커스터드가 입혀진 맛 별점을 매기자면 3.5/5.0 맛이 막 또 떠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1+1행사 같은 걸 한다면 또 먹을 듯.

Review/먹부림 2018.04.01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송어 구이,파스타 맛집 'Zauner' 자우너, 솔직 후기!

여기가 어디냐면..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여행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할슈타트다♥ 그리고 그곳에서 먹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할슈타트에는 한국에서 찾을 때는 많은 음식점이 없어서 되게 고민을 하며 음식점을 정했던 기억이 있다 ㅋㅋ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식당도 꽤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많진 않음) 워낙 작은 마을이기때문에 사실 별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송어구이랑, 고르곤졸라 돼지 파스타? 가 너무 맛있어서 추천하려고 한다! 원래는 브라운가스트호프? 거기 가려고했는데 4월까지 문을 안 연다고 하여 이 곳으로 결정! 자우너 가는 길! 할슈타트 따로 사진은 포스팅 하겠지만 겨울 설산의 매력이 흠뻑 느껴졌던 곳이다! 할슈타트 겨울여행도 추천추천!! 예쁜 집들, 건물들, 작은 골목들을 지나 드디어 자우..

프라하 마리오네트 인형극 '돈 지오반니' 예매 및 위치, 공연 후기

프라하 여행에서 뭔가 새로운 거 없을까 찾던 중에 찾아보게 된 '돈 지오반니'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 예매를 해야겠죠 ㅋㅋㅋ 사이트는 아래 있습니다! (홈) http://www.mozart.cz/Home/Ticket (티켓 예매 페이지) 예매 방법> 티켓을 클릭하고 -> Online Tickets에서 Buy Ticket online을 클릭합니다 본인이 편한 시간을 예매하면 되는데 마리오네트 투어를 신청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관심있으면 해보면 좋을 듯!! 날짜를 골라서 Buy 를 클릭하고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개인정보 입력 후 Continue to order 누르면 끝! 예매가 끝나면 이런 메일이 날아오는데, 마리오네트 극장 가서 보여주면 된다! 그렇게 한국에서 예매를 마친 뒤 며칠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슈니첼 맛집 'Gasthaus Wilden Mann' 진짜 후기!

오스트리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슈니첼! 슈니첼은 망치로 두들겨 연하게 만든 송아지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 튀긴 커틀릿의 일종으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요리! 비엔나를 못(안) 갔기 때문에 잘츠부르크에서 슈니첼을 먹기로! 잘츠부르크는 사실 맛집이 모여있고, 되게 없다 ㅠㅠㅠ 그래도 여긴 맛있었으니 추천! 위치는 다음과 같다~ 모차르트 생가와 가깝다는 점! Gasthaus Wilden Mann 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음 ㅋㅋ 저택으로 들어가는 느낌 ㅋㅋㅋ 오스트리아 건물들은 다 깔끔한 것 같다 ㅎㅎ 비가와서 그런지 한산했던 거리 ㅋㅋㅋ 건물 외관은 이러하다 ㅋㅋ 아마 점심메뉴와 저녁메뉴가 좀 다른듯? 우리는 점심에 방문!! 잘츠부르크 식당들은 좀 일찍닫는다. 물론 가게도.. 8..

180322 인도 영화 '당갈' 관람후기

친구의 블라인드 시사회 당첨으로 보게된 영화 '당갈' 전혀 사전 지식 없이 그냥 본 영화였다. 그리고 참 유쾌하고 많이 웃었다. 인도에서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하는데, 이제야 한국에 들어왔나보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인도 영화다. 마하비르 싱 포갓 이라는 레슬링 선수와 그의 두 딸을 그린 영화라고 보면 된다. 줄거리 간단히 보면, 딱! 뭔가 감이 온다. 근데 ㅋㅋㅋ정작 영화를 보면 뭔가 흐름이 예상이 잘 안되는 매력이 있다. 뻔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 두 딸이 주인공이다. 아역 아이들이 참 연기를 잘해서 몰입도 잘 됐다. 실제로도 즐기면서 연기를 한 듯 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짧게, 실제 레슬링 훈련도 엄청 집중적으로 한 듯했다. 연기라고 하지만 실제같은 노력을 기울인 듯 했다. (여자아이에..

Content-Lab/영화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