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47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올드타운 누들집 '블루누들'

태국은 누들의 왕국인 것 같다. 숙소 근처에서 인생누들을 맛보고 ㅋㅋ 깨달은 사실 내가 가장 좋았던 누들을 꼽으라면 딱 두곳을 꼽을 수 있다. 물론 어느 어디 식당에서든 누들을 시켜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숙소 앞, 그리고 와로롯마켓에 있던 누들집..!! 이 두 곳은 누들 전문에, 가격까지 착하다. 30, 40바트 오늘 포스팅 할 ㅋㅋ 누들집은 누들로 유명해진 식당이다. 위치는 여기 간판에 블루누들이라고 써있는 게 아니라서 약간 긴가민가 할 수 있지만 ㅋㅋㅋ탁트인 식당이라 간판을 안 보고 ㅋㅋㅋ저, 외관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약간 저녁시간을 지난 시각임에도!! 내부는 넓고 깔끔한 편 그리고 물론ㅋㅋㅋㅋ 반 야외로 ㅋㅋㅋㅋ 에어컨 없다 도로쪽에 자리를..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올드타운 아이스크림집 '터틀스(turtle's)'

야시장에서 맛본.....천상의 코코넛 아이스크림을....ㅋㅋㅋㅋ 찾으려 ㅋㅋㅋ 방문했던 아이스크림 집 위치는 여기 길 걷다가 찾아서 그냥 바로 들어갔다 ㅋㅋㅋ 근데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정작 길에서 가판대에서 파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왜...왜.... 안 먹어 봤을까 아쉽... 아이스크림만 있는 건 아니고 다른 메뉴들도 있었다. 손님들도 있던 아이스크림집 쫙 맛이 있는데 나는 ㅋㅋ딱 코코넛ㅋㅋ만을 목적으로 왔기에 짠! 이거 한 스쿱이 40바트 ㅋㅋㅋ(물가에 비해 비쌈) 조금 아쉽지만...ㅋㅋ 그래도 그냥 코코넛맛 아이스크림으로 만족! 유익했다면, 하트를 꾹!!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필요 없이 누를 수 있어요)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올드타운 유기농식당 '팜스토리하우스(Farm story house)'

유기농 음식점인데 칸자나 식당과 가까이에 있다. 나는 요가를 마치고 함께 동행한 한국인분과 우연히 함께 가게 되었다. 위치! 외관이 역시 예쁘다. 딱 유기농느낌 낭낭 영업시간은 8:30~21:00 이른점심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이미 꽤 있었다. 우리가 앉은 높은, 좌식석 여기가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역시 모기도 있었다 ㅋㅋㅋ 낮에도 있는 모기 ㅋㅋㅋ 메뉴판을 못찍었다..... 동행분 눈치가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꺄르르..... 나는 생선요리가 있길래 꼬따오에서의 생선이 아쉬웠어서 시켜봤다 결과는 ㅋㅋ넘 맛있음!!! 근데 저 밥 위에 올려진...풀들 중에 ㅋㅋㅋ 파처럼 잘라 올린 허브류가 너무 향이 강해서 ㅋㅋㅋ 거의 빼고 먹었다 ㅋㅋㅋㅋ 동행분은 팟타이?였던 것 같다. 두부가 곁들여졌는데 이 역시 맛봤었는..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쥬스맛집 '쿤캐쥬스(Khun Kae's Juice & Smoothie Bar)'

쥬스 계의 ㅋㅋㅋ가장 유명한 맛집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한 건강을 챙기는 서양인들이 꼭 하루에 한번씩 찾던 쥬스집이다. 나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과일 쥬스를 즐기러 갔다. 지도 골목에 있는데 슝슝찾아서 길은 안 어려워서! 찾기 쉽다. 오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구글맵 평점도 좋다. 가격대는 35~80바트?! 난 주로 과일이 메인인 음료를 마셨다. 직접 키우는 밀싹 난 수박베이스음료 노란 음료는 패션후르츠였는데, 요가수업 때 만난 한국인 분과 함께 방문했을 때 였다. 건강한 맛, 든든하게 챙기고 싶다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그치만 그다지 직원이 친절하진 않음... 약간 바빠서 그런건지 좀 정신없고....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서양인에게만 친절한....느낌.....;; 유익했다면..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서점 'ร้านเล่า(란라오)'

리스트레토 카페 맞은 편에 있는 작은 서점에 방문해봤다. 뭔가 외관도 멋지고!! 느낌이 좋았다. 게다가 밖에선 뮤지션들이 소소하게 공연도 하고 있었다. 위치는 여기 첨부 들어가자 반기는 힙한 인테리어 스토리 샵이라는 뜻이라는데.. 발음도 ㅋㅋ구글에서 듣고 적었다.... 어려웡ㅋㅋㅋ 들어보니 '란 라오~' 밖에선 뮤지션들이 작게 공연도 하고 있다. 세라믹 소품도 있고 엽서도 있었다. 서울 책을 보고 반가워진 한국인 ㅋㅋㅋㅋㅋ 외국 서점에선 역시 동화책이 젤 좋다 반가운 한국 책도 발견 엽서 모음집에 있던 ㅋㅋㅋ 귀여운 아기엉덩이 ㅋㅋ 계산대에도 넘나 귀여운 소품들과 스티커, 엽서들!! 뱃지도 있다. 난 이 서점의 모습을 담은 엽서를 샀다. 한국의 사진으로 만든 엽서들도 보고 (서울과 통영) 짠, 이렇게 귀..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토스트 맛집 'Mont Nomsod(몽놈솟)'

몽놈솟 이라는 토스트 가게! 유명한 곳이다. 현지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았다. 위치는 여기 첨부 찾기는 쉬웠다. 리스트레토 있는 길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오토바이들이 쭉 줄지어 있다. 외관은 이렇다. 15:00~23:00 영업시간이다. 밤에도 사람들이 간식처럼 먹으러 오나부다. 나도 님만해민에 온 김에 저녁 먹고도 ㅋㅋ 후식이라며 스스로 다짐하고 갔다. 안에 들어가면 주문줄과 받는줄이 나뉘어있다. 그리고 번호?로 방송 호명해주면 받으러 가면 된다. 나의 경우, 주문한 음료를 안줘서 내 음료 달라고 ㅋㅋㅋ요청하니 바로 줬다 ㅋㅋㅋ따뜻한 우유.....! 포크는 왜 2개준 걸까.... 내가 2명인 줄 알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 묵었다 ㅋㅋㅋㅋ 시킨 메뉴는 butter and egg custard..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태국 프랜차이즈 카페 '와위(wawee)커피'

와위커피는 현지에서 꽤 큰 규모의 프랜차이즈 카페다 그래서 가격대도 쪼곰 더 있는 편 물론 스타벅스가 더 비싸지만ㅋㅋ 내가 방문한 올드타운의 와위커피는 여기 여기 커피가 맛있어서 2번 방문했었다. 커피도 맛 좋고, 와이파이도 맘에 들었고 콘센트도 딱 좋은 위치라서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하고 ㅋㅋㅋ 외부도 자리가 많이 있다. 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시켰다. 가격대는 커피가 65~70바트(흐릿한 기억..) 브라우니가 50-60바트 대였던 기억 이 자리는 콘센트가 없어서 자리가 생겼을 때 빠르게 옮겼다. 내부 분위기 사실 여기서 원두까지 사가려고 했던 나 ㅋㅋㅋ 후반에 더 맘에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거기서 샀다. ㅋㅋㅋㅋ그곳도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여기는 직접 주문하는 곳에 가서 주문해도 되고 사실ㅋ..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올드타운 식당 '럿로스(Lert Ros)'

오늘은 타패게이트 근처 맛집으로 이름난 럿 로스 포스팅 위치는 구글맵 첨부 태국 북부지방의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그래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물씬 나는 한글도 적혀있고 ㅋㅋㅋ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보였다. 대신 영업시간이 12:00~21:00 입구에서부터 생선구이 향이 솔솔 난다. 물론 연기도 엄청나다 ㅋㅋ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 역시 태국은 접시류가 참 예쁘다. 저어기 그림들이 대표 북부음식 메뉴들인 것 같다. 나는 어디선가 ㅋㅋ본 ㅋㅋ 메뉴로 시켜봤다. 맑은 갈비탕?같은 메뉴 그리고 쏨땀 그리고 공기밥ㅋㅋ필슈 이렇게 작은 팟에 담겨 나오는데 국물은 약간 새콤한 편이다. 엄청 진하다기보다는 맑은 데 새콤한 맛이 섞였다에 가깝다.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난 젓가락이 역시 편해서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토요 야시장(Saturday Night Market)'

야시장 정복하기 ㅋㅋ 이번에는 '토요 야시장(Saturday Night Market)' 신기하게도 아니 공평하게도 모든 야시장의 위치가 다르다 공평하게 지역적 ㅋㅋ균형을 주는 건가. 정확한 범위는 아니지만! 여기도 역시 곁가지처럼 연결된 골목들도 야시장이 열려 있다. 전체적인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얕보고 갔다가... 또 엄청난 다리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쪽 성곽은 처음이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군!! 이렇게 인파들을 따라 걸으면 토요 야시장의 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내 기준 여기가 ㅋㅋ가장 저렴한 편이었다. 토요 야시장 가는 길에 있는 먹거리 장터 쪽에 있다 여기서 사서 ㅋㅋ내 방에 지금 걸려있다. 코끼리가 신성한 동물이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있는 선물로도! 좋은 것 같다. 많이 살 수록 할인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선데이 나이트마켓(Sunday Night Market)' (feat.헤나)

치앙마이 야시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unday Night Market' 일요일에만 열리는 야시장이다. 그리고 방콕의 카오산로드,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치앙마이 토요일 야시장들보다 물건이 대체로 저렴하다.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초록색으로 칠한 부분이 선데이마켓의 메인로드다. 저기에서만 시장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작은 골목까지도 시장이 열려있다. 보통 타패게이트에서 시작해서 왓프라싱까지 쭉 한번 보고 다시 타패로 돌아가는 길에 구매하는 루트로들 많이 다니시는 것 같다. 그 길의 명칭은 Rachadamnoen Road 그치만....사실 ㅋㅋㅋ그걸 다보면 다리가 엄청 아프다...ㅎㅎㅎ 느릿하게 걸으며 보는 것이기 때문에 흡사 전시회를 보는 듯한 피로감... 약 5시쯤부터 슬슬 장이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