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콜.맥.콘 (시시콜콜한 맥주를 부르는 콘텐츠)

한양대생이 추천하는 왕십리 초밥 맛집! 왕십리역 7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웨이팅이 길어서 아래 장소로 이동해서 대기했다 ㅋㅋㅋ 스시도쿠는 장사가 너무 잘되는 탓인지 이런 공간도 있고 ㅋㅋㅋㅋㅋ 심지어 스시도쿠 바로 옆에 가게가 또 있음!! 가게가 2개라서 회전율이 빠른편~~~ 붓에 간장을 묻혀 초밥에 발라먹는 그런 집! SNS 해시태그이벤트를 통해서 음료수를 받을 수 있음!! 우리가 간 건 2호점 느낌이었는데 양쪽에 사람이 가득가득 (평일 저녁 기준) 스시18pc는 두 사람에 18pc 이니까 주의하도록!! 우리는 세트대신 스시가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모둠스시(12pc) 12000원 특선스시(16pc) 16000원 주문! 이 날은 친구가 나의 생일을 미리 기념하며 밥을 사주었다 ㅠㅠㅠ 감동 ㅠㅠ 항공샷..

이대생이 추천하는 이대 힙한 양식 맛집 Bahn Seoul 컨템포러리 서울 퀴진 이라고 함! 뭔말이지 싶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지도는 여기! 이대역보다는 신촌기차역에 가깝다! 2층에 위치해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좀 특이했던 내부! 아주아주 길다란 테이블이 중앙에 있고, 둘이 온 손님들은 옆에 앉아서 먹게 되는 구조다! 긴 중앙 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사랑방 스러운 테이블들이 몇 군데 있음! 약간 좁아보이는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을듯! 저 테이블 모양도 제사 그릇 같은 느낌 ㅋㅋㅋㅋ 모던한 한식 느낌이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양식 그자체!! 우리는 버터와 새우로 맛을 낸 비단가리비 파스타(14000원) 차가운 버터를 올린 흑돼지 등심(13000원) 을 주문! 메뉴판이 엄청 자세한데 뭔가 맛이 상상이..

이색적인 짜장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생긴지 6개월 밖에 안된 나름 신상 맛집(사장님 피셜) 추워서 냉면은 안됐지만 나중에 먹어보고 싶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부부가 운영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라구짜장(8900원)과 짬뽕 고민하다가 중화비빔밥(8900원) 주문! 구성은 고기와 라구소스, 고추, 달걀프라이, 그리고 트러플 오일!! 처음에는 그냥 비벼서 먹다가 중간에 트러플 오일을 넣으면 맛이 변한다! 우리는 트러플 오일 넣은 것을 훨씬 좋아했음! 무튼 맛있음 ㅋㅋㅋ 특이한 느낌이 났음 약간 짠데 밥도 주시니 밥이랑 먹어도 됨! 중화비빔밥 ㅋㅋㅋ 약간 매콤한 덮밥 먹는 느낌인데, 여기는 참기름을 피처링한다 ㅋㅋㅋㅋ 둘의 조합이 괜찮았음! 고기덴뿌라를 시키려다가 안 시켰는데, 어..

부산 불꽃 축제가 있던 밤.. 해운대로 향해 회를 먹기로 결정! 말그대로 퍼줄지 확인을 해보는 걸로 ㅋㅋㅋ 망고플레이트 별점이 4점대였던 집이다~ 메뉴는 대충 이러하고~ 우리는 3명이 가서 모듬회 중자(45000원)를 주문했다! 뭔가 오래된 집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사람은 꽉 차있었다 ㅋㅋㅋ 기본 세팅 ㅋㅋ 저 다슬기 같은거를 쏙쏙 빼먹었던 기억 ㅋㅋ 야채들은 다 싱싱하고, 백김치도 맛있었다 ㅋㅋㅋ 드디어 등장한 모듬회 자태! 이상한 천사채 같은거 안올려주고 깔끔하게 회만 나와서 먹기가 편함! 여러 회들이 나오는데, 대충 무슨 회인지만 알아서 생선을 보고 바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회는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맛있었다! 양이 조금 적은 것 같기도하고..? 회를 직접 돈 주..

겨울이 가까워져서인지 해가 빨리 지기때문에 5시 정도에 부산에 도착했음에도 어두웠다.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임시완이 살던 동네라고 생각하면 됨! 거리에서 야경을 보다가 헤매던 중 (무서워서) 문이 열려있던 유일한 카페로 들어갔다! ※ 흰여울마을은 꼭 낮 - 해지기전에 가세요! 반기고 있던 고양이들 ㅋㅋㅋ 주인분께서 밥을 주니 여기만 찾아온다고 하셨음 책이 주로 일본 소설 및 에세이, 시집들이 많았고 처음 보는 책들이 많아서, 아 이래서 개인서점을 여는구나 싶었다. 북카페에 아주 충실한 카페라고 생각됨! 들르는 사람들이 써놓은 한편의 글, 또는 그림. 뭔가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카페였다! 가격대는 홍대 어느메의 카페들과 비슷한듯! 특이한 메뉴가 많았다 ㅋㅋ 우리는 글루바인 에이..

하늘과 구름에 맞닿은 듯한 '계단위 푸른집' 카페!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위치한 카페다! 계단위 푸른집에서 보이는 감천문화마을 전경~~ 구름라떼, 몽돌라떼, 푸른집 스무디, 울산바위 모카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감천문화마을의 특성상 (불빛이 별로 없을듯) 오후 7시에 닫으니 유의하시길! 우리는 구름라떼 (바닐라라떼+솜사탕) 5500원 과 푸른집 스무디 (캔디아이스크림+크림치즈) 5500원을 주문! 깔끔한 느낌이 드는 실내 Blue house on the stairs 그림까지 귀엽다 구름 라떼의 솜사탕과 푸른집 스무디가 아주 잘 어울렸다 창을 통해 감천문화마을 전경이 보였음! 커피맛도 괜찮았고, 스무디는 뽕따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천문화마을에서 분위기 좋게 다녀오기 좋은 카페인듯! 부산여행 잘 즐기..

부산의 3대 베이커리라고하는 '겐츠 베이커리'를 가보았다! 옵스, 비엔씨, 겐츠베이커리 인듯..? 비엔씨가 아니라면 제보좀..ㅋㅋㅋ 겐츠베이커리는 부산 내 여러군데 있다! 사실 국밥집도 그렇고, 부산에만 있는 브랜드는 그 안에서 체인이 많은듯! 신기방기 부평시장 안에 위치한 겐츠 베이커리! 딸기 타르트 비주얼 장난아닙니다 ㄷㄷㄷ가격은 사악하지만 양이 많음 ! 부평점 베스트 2위! 초코크로와상은 왠지 아우어 베이커리의 더티초코가 생각나는... 녹차 크로와상이 부평점 베스트 3위 부평점 베스트 1위 티라미수 스푼! 6000원 치고 양이 많음! 가성비는 괜찮은 편인듯~~ 부산 3대빵집 인증~ 저희는 딸기타르트(8000원)와 얼그레이스푼(6000원)을 사가지고 게하로 ㄱㄱ 했습니당 포장박스에 담아 가지고 온 딸..

부산역에서 다른 곳을 관광하려고 하니 너무 배가고파서 그냥 부산역 근처 맛집을 찾아보기로 함! 망고플레이트 덕분에 '신창국밥'을 찾게됨! 신창국밥은 엄청난 체인인듯하다 ㅋㅋ 부산에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싼 국밥 ㅋㅋㅋ 서울물가보다 저렴한 편!! 특히 고기만/순대만/내장만/고기+순대/섞어 이렇게 5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섞어를 선택했음 ㅋㅋㅋ 실내도 큰편이라서 회전율이 빠를 것 같음 ㅋㅋ 사실 옆에 다른 돼지국밥은 줄을 서던데..왜죠..? 돼지국밥 다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하면 부산분들이 화내실듯..) 수저 받침 종이가 있어서 놀랬음 ㄷㄷㄷ 나는 섞어를, 친구들은 고기만을 선택! 양념이 밑에 깔려있어서 휘젓다 보면 국물색이 변한다! 부산음식 짤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

요새 연남동 카페를 많이 가고 있다 의도치 않은 연남동행..ㅋㅋ.. 사실 연남동이 엄청 번화하면서 별로 내 취향의 공간이 아니게 되었는데 그냥 소소하게 연남동 뒷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연남동에서 카페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ㅋㅋㅋ 에노하나 라는 디저트 카페를 소개하고자 ㅎㅎㅎ 들어가기 전부터 정직한 디저트들이 쭉 나열 되어있음!! 와 넘나 비주얼 ㄷㄷ 굉장히 x100 친절하신 사장님 ㅋㅋㅋ 1인 운영 카페 이신 것 같다! 빵도 직접 구우셔서 들어가자마자 빵냄새 장난아님 ㄷㄷ 우리가 앉았던 곳!! 무언가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드는 내부!!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계시다함! 옆에 오븐에서 무언가가 구워지고 있었음 ㅋㅋㅋ 얼그레이 타르트를 먹고싶었던 나와 말차 타르트를 먹고 싶었던 친구는 결국 몽블..

연남동 중식당으로 요새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너만 모르고 있었다 pass) '포가' 에 왔다! 매주 월요일 휴무에, 폐점은 9시 ! 브레이크타임 주의 하시길~ 테이블은 10개 남짓하고, 우리는 바 테이블에 앉았음! 계상오빠 오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깐풍 군만두(8000원) 와 산동식 마늘 쫑면(8000원) 블로그를 보고 많이 먹는다는 고기튀김 (13000원)을 주문! 짜사이(짜차이)와 치킨무 같은 무+양배추, 땅콩이 같이 나온다! 고기튀김 등장~ 근데..소스가 없..? 위에 부추만.. 진짜 고기 앤드 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하게 찾아보지 못했던 터라 아무생각 없이 시켰는데.. 음.. 뭐랄까 지인은 오징어튀김을 고기로 바꾼맛이라 했고, 나는 약간 심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