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을 헤매다가 검색도 없이 방문한 식당! 간판이 직관적이라 ㅋㅋ끌렸다. 요기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테이블은 안쪽에도 개별로 2-3개쯤 있었고 우리는 큰 테이블에 다른 분들과 함께 착석해서 앉았다. 다른일행4명 우리일행3명 이렇게 큰 테이블에 쭉 앉음 메뉴판은 심플하다 딱 세장 메인요리 샌드위치 음료 새우부이야베스/버섯크림리조또/볼로네즈따르틴느 이렇게 시켰다 먼저 나온 리조또 그리고 이 메뉴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가장 익숙한 맛이기도 했고 균형이 딱 좋았던! 근데 이 메뉴가 나오기까지 ㅋㅋ주문 하고 30분은 족히 걸린 듯 했다.... 굶주렸을 때 가면...예민해진다.... 새우부이야베스는 새로운 맛인데 낯설거나, 당황스럽지 않은 맛이다. 깔끔하고 매콤한데 매워 얼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