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Lab 47

180302 카카오프렌즈 컨셉뮤지엄 시즌2 :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 프렌즈 컨셉 뮤지엄 시즌2에 다녀왔다. 전시는 2018년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http://www.kfmuseum.com/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지도를 먼저 첨부한다 카카오 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입장했다. 가격은 3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결과적으로 딱 알맞는 가격 책정이다. 입구부터 핫한ㅋㅋ 시강.... SNS에서 가장 난리 난 저 포토스팟이 보인다. 전시의 제일 마지막 코스가 이 핫한 ! 곳이다. 들어갈 때 미리 보는 재미가 ㅋㅋㅋ있는 곳 표를 받아서 물품 보관함을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에스컬레이터 뒤 쪽에 숨겨진 보관함! 무료고 비번으로 잠그는 최첨단ㅋㅋ시스템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들 모르는 듯...! 인생샷은 자고로 외투..

Content-Lab/전시 2018.04.24

180422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 (용산전쟁기념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늘 참 멋진 전시를 보여준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 에 다녀왔다.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다. 지하철 역 삼각지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다만,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내게 끌리는 곳이 없었다는 게 아쉬웠다. 날이 좋다면 조금 걸어서 이태원으로 넘어가면 된다! (도보로 약 15분 거리) ​ 두근두근 이날 마침 비가와서ㅠㅠㅠ 전쟁기념관을 둘러볼 겨를은 없었다ㅠㅠ ​ 입구로 직행한다. ​ 자동문을 지나 바로 오른쪽이 전시관이다 그리고 보관함도 있다. 게다가 무료! (100원을 넣고 잠그고, 열 때 100원을 다시 돌려준다) ​ 표를 받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 두둥 인증샷 ​ ​​​​​ KT 멤버십..

Content-Lab/전시 2018.04.24

180322 인도 영화 '당갈' 관람후기

친구의 블라인드 시사회 당첨으로 보게된 영화 '당갈' 전혀 사전 지식 없이 그냥 본 영화였다. 그리고 참 유쾌하고 많이 웃었다. 인도에서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하는데, 이제야 한국에 들어왔나보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인도 영화다. 마하비르 싱 포갓 이라는 레슬링 선수와 그의 두 딸을 그린 영화라고 보면 된다. 줄거리 간단히 보면, 딱! 뭔가 감이 온다. 근데 ㅋㅋㅋ정작 영화를 보면 뭔가 흐름이 예상이 잘 안되는 매력이 있다. 뻔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 두 딸이 주인공이다. 아역 아이들이 참 연기를 잘해서 몰입도 잘 됐다. 실제로도 즐기면서 연기를 한 듯 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짧게, 실제 레슬링 훈련도 엄청 집중적으로 한 듯했다. 연기라고 하지만 실제같은 노력을 기울인 듯 했다. (여자아이에..

Content-Lab/영화 2018.03.29

180324 연극 ‘아마데우스’ 관람 후기(feat.조정석,광림아트센터 BBCH홀 좌석후기)

​연극 아마데우스를 직접! 예매해서 보러갔다. 가장 큰 계기는 '조정석' 하ㅠㅠ 조정석의 매력에 빠져서 친구랑 막 신나서 예매했었다. 우선 공연장 위치는 압구정역에서 가깝다.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간단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갔다. 공연장 안에서는 못 마시니까 서둘러 후루룩 마셔야 했다. 공연장 근처에 다다르니까 슬슬 아마데우스의 기운이 스믈스믈 ​두둥! ​​짜잔!!!!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핳ㅎㅎㅎㅎㅎ 매표소는 7층이고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하는데.... ​ 이거슨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줄입니다. ㅋㅋㅋㅋ사진은 일부일 뿐 줄은 굽이굽이....약 7-80명정도? 그래도 한번 줄어들면 슉 줄어들긴 했다.... 나름 20분 전에 왔는데.... 아ㅠㅠ 커피사는 여유를 부리지 말걸 하고 생각했다..

Content-Lab/공연 2018.03.28

180319 갤럭시S9/S9+ 체험존 후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1층 메인홀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S9 체험존! 2/28~4/9 평일 12:00~20:00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11:00~21:00 우연히 방문해보고 ㅋㅋㅋ 그저 신기함에 포스팅을 해본다! 가장 먼저 체험한 건 ㅋㅋㅋ 내 얼굴을 가진 이모티콘 만들기였다. 우선 나를 닮았곸ㅋㅋ 그게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 이걸 하고 내 폰으로 보내주신다. 그걸 받고나서 스티커와 거울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모티콘으로 만든 스티커와 갤럭시가 적힌 거울이다. 이렇게 ㅋㅋㅋ어둠속에 내 폰과 갤럭시S9 차이... 내 아이폰7은 ㅋㅋㅋ흐리고...흐린데 ㅋㅋ 갤럭시 신제품은 잘 보인다~ 그런 설명들 듣고 가장 놀랐던 건 기본 카메라 어플에서 외국어를 비쳤는데 한글로.....사진 그대로...나오는 ㅋㅋ기능... 그게 ..

Content-Lab/전시 2018.03.21

180313 원작으로만 즐기자, ‘치즈인더트랩’

그렇다. 원작의 팬으로서 드라마도 영화도 안 볼수가 없었던 나인데 원작의 팬이라면 영화는 큰 실망을 줄 것이다. 원작을 전혀, 드라마도 전혀 안 봤던 같이 간 친구도 “잘 이해가 안돼” 라는 평을 남겼다. ​ 원작 팬이든 아니든 간단히 말해 표 값이 아까운 영화다. 영화로써의 매력도 잃고 원작을 영화화 했다는 것에 대한 메리트도 없어진 그저ㅠㅠ 배우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예고에선 너무 로코로코 하길래 로맨스릴러의 매력이 없어진 거 아니야? 라고 걱정했는데 스릴러는 남았다. 로맨스에서 맥락을 잃었고 원작팬들이야 뭐 이미 각 캐릭터의 내막을 알고 보는 거니까.... 그저 아쉬움에 탄식을 내뱉을 뿐 박해진 오연서 두 배우도 좋고 출연한 배우들다 좋지만...하ㅠㅠ 그저 아쉽다. 싱크로보다도 스토리나, 연출..

Content-Lab/영화 2018.03.14

교보문고 중고장터 사용법! 도서 중고판매 후기 2탄!

책 어떻게 보세요? 새 책을 사서 보는 사람 vs 중고책 사서 보는 사람 vs 빌려서 보는 사람 나는 세 부류에 다 해당하지만 요새는 '중고책을 파는 사람'으로 활동중이다! 알라딘이 오프라인에서의 중고 서적 판매처라면 나처럼 귀차니즘 쩔고, 책들고 가기 무거운 사람을 위해서 온라인에서 책을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인 '교보문고 중고장터'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검색창에 ' 교보문고 중고장터' 를 검색한다. 혹은 아래 사이트로 접속 http://www.kyobobook.co.kr/index.laf 아래 그림과 같이 홈페이지 접속 후 판매자 페이지 클릭클릭!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하시고, 회원가입이 안 되어있다면 회원가입부터 Go! 중고장터에 들어가면 판매자 가입하기 탭이 있다. 가입하기를 누른후 개인 정보를 ..

Content-Lab/도서 2018.03.12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 팔아보기

집에 쌓여서 안 읽고 있는 책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자...!! ​ 입장 두둥..!! ​ 직원이 알라딘 회원인지 묻고 번호를 누르라한다. 인증번호가 휴대폰에 전송되면 그 번호를 누른 후 직원이 책 상태를 확인한다. 물에 젖거나 서점 내 입고가 많이 된 책은 받지 않는다니 주의하길! 내가 판매한 10권 중 3권은 물에 젖은 자국이 있어 매입불가 됐다. ​ 아쉽지만 ㅠㅠ그래도..!!! 이후 직원이 예치금으로 받을 것인지, 현금으로 받을 것인지 물어보는데 예치금은 알라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다. 현금이 필요하다면 현금으로 받을 것ㅋㅋㅋ 다시 가져가기 무거워 폐기처분 해달라고 했다. ****참고: 폐기처분하게 되면 표지를 뜯는다고 하니 변심이 생길 것 같다면 바로 가져가는게 좋다. ​ 판매 인증 영수..

Content-Lab/도서 2018.03.11

180214 와칸다의 수호자 '블랙팬서' 그 시작

개봉일에 사람들 가득한 영화관에서 관람한 블랙팬서! 2018년에 개봉할 많은 마블 영화 중 그 시작을 알리는 시리즈였다. 블랙팬서 솔로무비로도 처음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들이 유입된 기분이라 마블 덕후로서 뿌듯하다. 앞으로의 마블 영화가 또 더 더 더 더욱 기대된다. (글 중간중간 조그마한 스포가 드러날 수 있으니 주의!!) 이 영화, 블랙팬서 첫 솔로 무비의 키워드는 "비브라늄"이다 마블 영화에서 종종 언급되던 그, 비브라늄이 맞다. 실제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광물이지만 마블의 세계관 속에서 최 빈 국 이라고 일컬어지는 와칸다에 잔뜩 존재하는 것이 그것이다.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그 광물로 만들어졌다. (완전 무적의 광물) 물론 이를 이겨내는 예외도 아주 드물게 있다. 아무튼 ..

Content-Lab/영화 2018.02.27

180226 서른을 앞둔 나, 그리고 너... 영화<나의 서른에게> (스포있음)

(좌) 홍콩 포스터 / (우)한국 포스터 반길 수도 밀어낼 수도 없는 아직 나는 29도 되지 않았지만, 어쩐지 이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서른을 앞둔 나, 그리고 너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가 아닐까 해서 기대감을 품고 본 영화. 줄거리) 포기하기엔 어리고 도전하기엔 너무 커버린 스물 아홉, 그리고, 반길수도 밀어낼 수도 없는 ‘곧’ 서른. 폭풍 커리어, 꽤 예쁜 외모, 번듯한 직장, 안정적인 연애. 근데, ‘서른’이 여자의 ‘끝’이라고? 아니, 내가 괜찮다는데! 왜 늬들이 지X이야?! …잠깐, 근데 나 정말 괜찮은 거 맞지? 29+1 냉정과 열정 사이에 선 너무 다른 두 여자, 과연 곧 다가올 우리의 서른은 안녕할 수 있을까? 대충의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의 큰 틀은 '다른 두 명의 여자'의 이야..

Content-Lab/영화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