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야시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unday Night Market' 일요일에만 열리는 야시장이다. 그리고 방콕의 카오산로드,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치앙마이 토요일 야시장들보다 물건이 대체로 저렴하다.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초록색으로 칠한 부분이 선데이마켓의 메인로드다. 저기에서만 시장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작은 골목까지도 시장이 열려있다. 보통 타패게이트에서 시작해서 왓프라싱까지 쭉 한번 보고 다시 타패로 돌아가는 길에 구매하는 루트로들 많이 다니시는 것 같다. 그 길의 명칭은 Rachadamnoen Road 그치만....사실 ㅋㅋㅋ그걸 다보면 다리가 엄청 아프다...ㅎㅎㅎ 느릿하게 걸으며 보는 것이기 때문에 흡사 전시회를 보는 듯한 피로감... 약 5시쯤부터 슬슬 장이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