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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나이트바자(Night Bazzaar) 즐기기

태국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국가의 특징은 역시 '야시장'이다 치앙마이는 토/일요 마켓이 열리고 그 외에도 매일 저녁 나이트바자 구역에서 야시장을 느낄 수 있다. 타패 게이트에서 가까운 편 지도로 체크해보자면 요정도다 보라색으로 칠한 부분 여기에 가판들이 서고 골목골목에 개별 마켓이 차려져 있다. 길목에 차려진 가판들 골목 골목엔 각기다른 마켓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음식만 모여있는 마켓도 있어서 사람들이 이쪽엔 조금 모여있다. 나도 여기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공연도 하고 있던! 화장실도 있었다. 이용은 안했지만 겉으로 보기엔 깔끔함! 티셔츠에서 불빛이 나옴ㅋㅋ 신기 ㅋㅋ 붕어 슬리펔ㅋㅋㅋ 신박햌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 좌판들이 많다. 트렌스젠더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도피오(DOPPIO)'

치앙마이 한달살기 당시 타패 게이트 근처에 숙소를 잡고 지냈기 때문에 그 유명한 님만해민의 리스트레토를 쉽게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큰 맘 먹고 방문해야ㅋㅋ하는 곳이기에 검색을 하던 중 카페 도피오가 같은 맥락(?)의 카페라고 하길래 그곳으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아, 물론 나는 자전거를 탔지만ㅋㅋ 걸을 수 있는 거리였다. 위치는 여기다. 도피오를 간 날에 꽃 축제의 날이었기 때문에!! 이 곳이 바로 꽃 퍼레이드의 시작점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른 아침에 커피한잔하며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ㅋㅋ모르고 갔다가 얻어걸린 케이스 리스트레토의 트레이드 마크는 숫자 8이다. 그래서 오픈시간에도 8이 들어간다 오전7시08분에 오픈 오후 7시에 폐점 깔끔한 외부 내부는 작은 편이다. 그래도 깔끔하..

프라하 하벨시장 근처 캔디샵 Captain Candy 솔직후기!

프라하 여행을 하다보면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하벨시장! 물론 동남아의 시장들이랑 비교해봤을때는 매우 다른 느낌의 시장이다 ㅋㅋ 주로 마그네틱과, 시계, 천이나 과일 등을 파는 소규모의 시장이라서 아주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ㅋㅋ 나의 마그네틱도 여기서 샀고, 다른데보다 확실히 이쁜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하벨시장 안에 있는 캔디샵 '캡틴 캔디' Captain candy 다! 알고보니 체인인듯 싶은데 아마 프라하 여행객들은 하벨시장을 꼭 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래 위치 참고!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마치 우리나라 'Weeny Beeny' 같은 모습의 다양한 젤리들이 가득함! 체코 물가에 비해서 젤리들이 싸진 않지만 다양하긴 하다! 이것은 초코볼이고! 김밥인줄 ..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마사지샵'실버샌즈(Silver Sands Massage)'

꼬따오 역시 작은 섬이다. 그럼에도 마사지샵은 몇 곳 있다. 가장 붐비고, 다이빙 샵에서 추천 받은 Silver Sands Massage 은빛 모래를 뜻하는 것이겠지? 구글 맵에 위치가 안나온다ㅠㅠ 대략적인 위치를 더듬어서 올려본다. 아무래도.. 이 근방...인 듯? 밖에서 보면 이렇다. 사람들이 많고 확실히 서양인들은 마사지에 덜 익숙해서 그런지 대체로 발 마사지를 받는다. 동행인의 후기에선 발 마사지보단 타이전신 마사지가 더 좋다고 한다. 나는 전신만 두번 받아서 비교 불가 ㅋㅋㅋ 가격은 300바트다 역시 섬 물가... 내부는 깔끔하고 탈의실 있다. 여자는 브래지어만 벗고 옷을 입으면 된다. 사물함이 있으니까 거기에 물건 넣어두면 됨ㅋㅋ 그리고 마사지 후 차도 주는데 차가 맛있다. 내부가 다른 마사지..

영화 '빅 식' (The Big Sick), 제목이 아쉽다

이 영화는 많은 걸 다루고 있다. 미국식 스탠딩코미디 + 파키스탄의 문화 그리고 차별(미국에서의)+가족 더불어 희귀병에 병원의 간병환경이나 ㅋㅋㅋ트랜스퍼에 대해서까지...고민..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병은 나온다 그치만 또 그것만 그리는 건 또 아니고.... 장르는 로맨틱코미디... 우선 러닝타임이 조금 길다 싶다. 중반까지는 조금ㅋㅋㅋ흥미롭다 전개도 빠르고! 사랑의 시작!! 이런 느낌이라 보는 게 즐거운 느낌 두 남녀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튕기고 사랑에 빠지고 또 갈등도 겪고 하는 스토리이긴 한데 남자주인공이 하는 스탠딩 코미디가 우리나라 정서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기 때문에, 그 장면이 나올 때 마다 조금씩 지루했다. 어느정도 개그 코드는 잡히는데 한계는 있는 것 같다. 그치만, 갑작스러운 갈등..

Content-Lab/영화 2018.04.28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카페'더 커피하우스'

THE COFFEE HOUSE는 와이파이가 빠르기도 하고 커피맛도 괜찮다기에 밥먹고 입가심할 겸 방문했다. 외부부터 뭔가 세련된 카페 아 우선 위치 첨부! 바깥에서 팟타이도 팔고 있었다. 아마 테이크아웃용 인듯? 안에는 카페와 슈퍼를 겸하고 있다. 우리도 커피 마시다가 ㅋㅋㅋ 출출해져서 쿠키 사서 같이 먹었다. 책도 몇권 있었는데 한국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안뇽! 내부가 깔끔하다. 에어컨...완전 빵빵... 그리 덥지는 않은 기간임에도 뭔가 더웠다면 꼭 여기로 왔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ㅋㅋ 한여름이라면 여기로 가세요!!! 와이파이 속도도 나쁘지 않다. 메뉴판! 커피값이 그리 싼 편은 아니다. 그치만 자리값과 에어컨값이랄까....(물론 인터넷비용까지 ㅋㅋ) 난 역시 ㅋㅋ아이스 아메리카노! 일행..

180425 개봉일에 관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꼭 개봉일에 봐야만 했던 어벤져스 3번째 시리즈 인피니티 워 러닝타임이 무려 149분인데 체감 60분? 또는 그 이하.... 지루할 틈이 없던 대환장파티였다. (긍정적인 의미의) 수 많은 떡밥들과 미치게 많은 ㅋㅋ 히어로들이 등장한 이번 편에 대한 기대는 유난히...컸다. 그리고 그 기대를 ㅋㅋㅋㅋㅋㅋ "읏-차" 하고 가볍게 넘어버렸다. 글을 쓰는 오늘 캡쳐 한 평점ㅋㅋㅋ 관람객 무려 9점대 ㅋㅋㅋㅋ 네. 제 의견이지만 다수의 의견이지요 그렇습니다. 역대급이고요 처음 보신 분들도 ㅋㅋ어서 이 전 마블영화들을 어서어서 정주행하십쇼 이렇게 입덕하는 거 아닙니까~? 이제부터 스포낭낭한 덕심섞인 관람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아, 그 전에 오역으로 난리가 난 김에 영화를 보러 가시기 전에 주요 오역 파트를 미리..

Content-Lab/영화 2018.04.27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식당'마리나(Marina)'

수칠리에서 생선구이를 먹곤 우리 일행 모두 ㅋㅋ 생선을 더 먹어야 겠다...!! 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래서 조금 새로운 식당을 찾아 나섰다. 걷다 찾은 곳은 길가에 생선을 진열해 놓아서 먹음직스러움을 자랑하는 MARINA 레스토랑이었다. 위치 요기 우선 직원이 친절하다. 꼬따오 식당 중 가장 친절했음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뷰가 나온다. 짠. 바로 해변가 쪽이라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딱 나 해변에서 밥먹는다!!! 싶은 곳 그 반대편은 거의 내부같은 반 외부? 식당스럽다 딱 바깥 자리는 다 차서 우린 바깥과 가장 가까운ㅋㅋ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첫번째 감동은 친절 두번째 감동은 인터넷 속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빠르다...!! 감동함ㅋㅋㅋㅋ 내부에서 고양이가 생선향을 맡고 어슬렁.... 하는 느..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가성비 맛집'커피보트(Coffee Boat)'

다이빙 샵에서 추천 받은 두번째 맛집 여긴 가격대가 아주 착하고 맛까지 있다. 위치는 여기 바닷가 근처긴 하지만 바다가 잘 보이는 위치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저렴한 편! 메뉴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주문까지 고민을 많이했다 ㅋㅋㅋ 첫 방문에는 혼자갔기에.... 태국식 스크램블에그에 밥을 시켰다. 그리고 망고쥬스~ 뭘까 나는 스크램블에그라고 생각을 하고 시켰는데 태국식!ㅋㅋ이었다. 저 계란+야채를 기름에 튀긴 듯 한 태국식 스크램블에그는 뭔가 집에서 흔히 먹는 요리 같았고 맛있었다 ㅋㅋㅋ 생각보다 간도 잘 맞고 망고주스는 생 망고 갈아서 준거라.. 자꾸 ㅋㅋ실같은 ㅋㅋ게 나오는 ㅋㅋㅋ 조금 불편함은 있었다 ㅋㅋ 그래도 맛있음ㅋㅋㅋ 다먹고 ㅋㅋ뭔가 아쉬워서 따뜻한 커피 텍아웃 했는데 믹스커피(우리나라의 카누..

여자혼자 방콕여행_꼬따오 이탈리안식당'파랑고(Farango)'

태국 음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아서.. 굳이 ㅋㅋㅋ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생각은 안했는데, 꼬따오를 떠나기 전에 ㅋㅋㅋ 뭔가 여럿이서여야만 먹을 수 있을 메뉴를 먹자 싶어서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수칠리 맞은편.. 이 거리 자체가 약간 음식점들 모여있는 곳이라 찾기 쉽다. ㅋㅋ 꼬따오 자체가 작은 섬이기도 하고~ 요렇게 생긴 외관 여기도 역시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 ㅋㅋㅋ 내부에서 본 모습 우리는 하와이안 살라미 피자와 브루스케타를 시켜서 먹었다. 와.. 왜 메뉴판을 안찍었지ㅠㅠ 메뉴가격은 역시나 만족스럽다 ㅋㅋㅋ 물론 태국음식보다는 비싸지만 한국기준에선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 맛도 괜찮은데, 가격도 좋아서 더 좋다. 타이 요리가 조금 물리고 색다른 음식이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먹는 것도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