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151

오스트리아 여행: 마이닝거 호텔 잘츠부르크 시티 센터 솔직 후기

동유럽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아무래도 호텔은 너무 비싸고 에어비앤비는 마땅히 없는데다가 요새 또 몰카논란도 심해서 잘 이용하지 않게된다 역시 만만한게 호스텔이라는 생각에 찾아보는데 역시 동유럽 겨울여행은 물가 개깡패 ㅠㅠㅠ 넘좋음 ㅠㅠㅠㅠㅠ 여름 성수기때의 가격의 거의 반값으로 호스텔 예매에 성공! 근데 아이러니한 것은 마이닝거 잘츠부르크 시티 호텔 이곳은 언제 예약을 하느냐에따라 예약을 빨리하고 늦게하고와 관계없이 가격이 다르다 내가 내 친구보다 먼저했는데 더 비쌌다는게 최대의 함정이었음... 후... 빡치지만.. 일단 위치부터 첨부!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버스를 타고 (잘츠부르크 카드 탑재) 내려서 걸어가는 길! 트램 전깃줄이 어지러이 널려있고, 약간 스웨덴 느낌이 나는 건물들이 보였다. (나만 혼자 ..

베트남 다낭 4박5일 자유여행 비용 총 정리 (2018년 5월 기준)

2018년 5월 6일 ~ 10일 까지 총 4박 5일간 여행 기준으로 비용을 정리해 보았다. 실제로 여행을 할 때, 비용을 꼭 한번씩 검색해보니까...!! 이번엔 아예 비용을 정리해보았다. (치앙마이 한달살기도 이렇게 비용을 적었어야 했는데....후회...) 결론은 얼추 2인 기준으로 둘이서 항공+숙박+그외 사용모두를 아울러서 한화로 130만원정도를 썼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는 호캉스도 즐기려 했고.... 동시에 젊은 혈기로 여러 곳도 다니고 그랬다. 아무튼! 모든 기준은 2018년도 5월 기준이므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린다. 유익했다면, 하트를 꾹!!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필요 없이 누를 수 있어요)

동유럽여행: 프라하->잘츠부르크 기차 안 헤매고 OBB예약하는 법! 기차 이용기!!

Q.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 한번에 갈 수 있나요? A. 비행기를 타지 않는 이상 불가요.. 기차는 오스트리아 린츠(Lintz)를 거쳐 잘츠부르크에 도착합니다. 대략 5시간 30분 넘게 걸림.. 긴 여정입니다... 비수기에는 괜찮을지라도, 기차는 예약이 필수라는 사실은 다 알듯! 유럽여행준비할때 가장 필수인게 비행기 예매->기차 예매-> 호텔/호스텔 예매다 왜 기차가 중요하냐면, 호텔/호스텔은 공급이 많은것에 비해서 기차는 만석이 될 경우(특히 성수기) 원하는 시간에 타지 못할 뿐더러, 매우매우매우 비싸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코 철도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동유럽여행에서는 오스트리아에서 가고 오고를 많이해서 OBB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OBB는 PC와 앱 모두에서 예약 가..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My Secret Cafe In Town'

구글맵의 별점을 토대로 카페투어를 다녔다. 여기도 역시 구글 평점이 좋은 카페!! 위치 먼저 구글 맵 참고 여행자들을 위해 간단히 위치 설명을 덧붙이자면 선데이마켓 루트의 끝자락에 가깝다. 물론 선데이마켓때는 저 카페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둔다. (직접 들어가보진 않아서 아예 영업을 닫는지의 유무는 모르겠다)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꺾을 때, 기준을 Akha Ama Coffee 카페로 두면 편하다. 큰 길가에 있는 꽤 북적이고, 유명한 카페니까!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서양인들 가득 동양인은 전 혀 못봤다. 2층으로 연결된 계단도 있었는데 올라가는 사람은 못봤다 위쪽은 미니갤러리라던데 나는 그냥 카페에 머무름! 내 자리에서 보이는 뷰 저 화분에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있다. 저 도시..

프라하 TESCO에서 발견한 존맛 초콜렛 'FIDORKA' 후기

내가 자주갔던 프라하 내 TESCO는 TESCO NY 점이다! 그저 관광지와 우리 숙소와의 거리 중간에 있어서.. 자주 갔었다 ㅋㅋ 물사러, 기념품 사러 수건사러...ㅋㅋㅋ TESCO 초콜렛 과자 코너에 있는 11코루나 짜리 이 초콜렛을 본다면 무조건 사와야 한다 ㅋㅋㅋ 빨간색 초록색 하얀색 노란색? 그렇게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빨간색이 다크여서 이걸 골랐고, 친구는 하얀색을 많이 샀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무튼 헤이즐넛 그림이 보인다 ㅋㅋㅋ FIDROKA hořká s oriskovou náplni 를 구글번역기에 돌려보니 bitter with hazelnut filling 역시 다크였음! 사실 이게 체코 초콜렛인진 잘 모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크래프트 푸즈 라는 회사의 미국본사를 둔 회사다..

프라하 지하철 이용기, 헤매지 않고 교통권 끊는 법! (버스도 통합)

저 화살표 표시 가 보이면 지하철을 탈 수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처럼 역 입구가 바깥으로 나와있지 않아서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찍어두었다! (나도 헤맸으니까..) 역 내부로 들어와서 보면 이런 기계들이 몇 개 있다 우리 교통 카드 충전하는 그런 기계보다는 훨씬 낙후된 느낌... 프라하는 보통 걸어다니기 굉장히 좋은편이지만 어떤 숙소를 잡았느냐에 따라서 지하철을 이용해야 될 상황이 있고, 은근히 까를교 가는 거리가 꽤되니까... 물론 버스표도 통합이니까 버스 탈 분들도 이걸 끊어주면 된다! 우리는 30분권 (성인 24 코루나/어린이 12코루나) 를 끊고 다녔다. 버스도 지하철도 이걸 끊으면 된다! 90분권은 그닥 필요성 못느낌.. 표는 이렇게 생겼고 화살표 방향대로 기계에 넣어주면 펀칭 된다! 혹은 사람이..

오스트리아 과자 기념품 Manner 솔직후기! (잘츠부르크 Manner 매장 위치,가는법 공유)

동유럽이든 서유럽이든 어느 유럽을 가든 많이 보는 광경! 대체 어떻게 서있는건지 알 수가 없지만 ㅋㅋㅋㅋ 어디서나 이목을 끄는 조각인간(?)들 ㅋㅋㅋ 어떻게 저 자세를 유지할지 저 근력에 새삼 감탄하는중 ㅋㅋㅋㅋ Manner 를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아가는길!! 물론 Manner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느 마트나 슈퍼에도 있긴 있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매장을 가자 싶어서 들렀다 ㅋㅋㅋ모차르트 광장 근처에 있으니 아래 위치 참고하면 좋다! (사진 출처: 구글) 외관은 이러하다 ㅋㅋㅋ 돌 건축(?)양식ㅋㅋ.....ㅋㅋ 주변과 엄청 튀는 매장은 잘츠부르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듯 Manner에는 엄청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가격대가 막 싼 편은 아니다 ㅋㅋ 그래도 웨하스 류 초콜렛 중에 맛있는 편에 속해서 관..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나이트바자(Night Bazzaar) 즐기기

태국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국가의 특징은 역시 '야시장'이다 치앙마이는 토/일요 마켓이 열리고 그 외에도 매일 저녁 나이트바자 구역에서 야시장을 느낄 수 있다. 타패 게이트에서 가까운 편 지도로 체크해보자면 요정도다 보라색으로 칠한 부분 여기에 가판들이 서고 골목골목에 개별 마켓이 차려져 있다. 길목에 차려진 가판들 골목 골목엔 각기다른 마켓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음식만 모여있는 마켓도 있어서 사람들이 이쪽엔 조금 모여있다. 나도 여기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공연도 하고 있던! 화장실도 있었다. 이용은 안했지만 겉으로 보기엔 깔끔함! 티셔츠에서 불빛이 나옴ㅋㅋ 신기 ㅋㅋ 붕어 슬리펔ㅋㅋㅋ 신박햌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 좌판들이 많다. 트렌스젠더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도피오(DOPPIO)'

치앙마이 한달살기 당시 타패 게이트 근처에 숙소를 잡고 지냈기 때문에 그 유명한 님만해민의 리스트레토를 쉽게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큰 맘 먹고 방문해야ㅋㅋ하는 곳이기에 검색을 하던 중 카페 도피오가 같은 맥락(?)의 카페라고 하길래 그곳으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아, 물론 나는 자전거를 탔지만ㅋㅋ 걸을 수 있는 거리였다. 위치는 여기다. 도피오를 간 날에 꽃 축제의 날이었기 때문에!! 이 곳이 바로 꽃 퍼레이드의 시작점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른 아침에 커피한잔하며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ㅋㅋ모르고 갔다가 얻어걸린 케이스 리스트레토의 트레이드 마크는 숫자 8이다. 그래서 오픈시간에도 8이 들어간다 오전7시08분에 오픈 오후 7시에 폐점 깔끔한 외부 내부는 작은 편이다. 그래도 깔끔하..

프라하 하벨시장 근처 캔디샵 Captain Candy 솔직후기!

프라하 여행을 하다보면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하벨시장! 물론 동남아의 시장들이랑 비교해봤을때는 매우 다른 느낌의 시장이다 ㅋㅋ 주로 마그네틱과, 시계, 천이나 과일 등을 파는 소규모의 시장이라서 아주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ㅋㅋ 나의 마그네틱도 여기서 샀고, 다른데보다 확실히 이쁜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하벨시장 안에 있는 캔디샵 '캡틴 캔디' Captain candy 다! 알고보니 체인인듯 싶은데 아마 프라하 여행객들은 하벨시장을 꼭 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래 위치 참고!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마치 우리나라 'Weeny Beeny' 같은 모습의 다양한 젤리들이 가득함! 체코 물가에 비해서 젤리들이 싸진 않지만 다양하긴 하다! 이것은 초코볼이고! 김밥인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