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151

프라하 맛집 'U kroka(우크로카)' 점심 메뉴 솔직 후기!

프라하에 비가 오니 이렇게 음산할수도 있구나 싶지만.. 맛집을 향해 ㄱㄱㄱ 프라하 맛집에는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몇 곳이 보이는데 우리는 '우 크로카'를 향했다! 하지만 이 곳은 원래 저녁 식사로 유명한 곳 ㄷㄷ 이었다는 것을 .. 도착하고나서야 알았고, 아무도 올리지 않은 U Kroka 점심식사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ㅋㅋ 먼저 위치는 여기!! 짜잔! 여기가 우크로카다! 프라하의 식당들은 U 라는 접두사(?)를 쓰는데 아마도 식당 이런 뜻이 아닐까 추측 ㅋㅋ.. 메뉴판은 이러하다! 이 곳은 점심과 저녁메뉴가 다르니 주의할 것!!! 점심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 저녁에 립을 판다고 한다!!! 립을 먹으려고 간건데 좀 아쉬웠다 ㅠㅠㅠ 그렇지만!!!! 점심도 괜춘괜춘!! 역시 맛집이라서 그런지 현지인들이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타패게이트 근처 빨래방 Em's Laundry3

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

프라하 최고 환전소 exchange praha 이용후기! 부다페스트 환전소 Change Penzvaltas 추천!!

여행의 첫 시작! 역시 환전입니당 ㅋㅋㅋㅋㅋㅋ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7박 8일로 동유럽 여행을 다녀온 저는 한국에서 하나은행 환전 우대쿠폰을 받아서 유로로 돈을 바꾼 뒤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환전소에 가서 각각 코루나와 포린트로 환전했다. 프라하 환전소는 Exchange praha 거의 이 곳을 찾는 것 같았던게!! 일단 아침부터 줄이 매우매우 길었으며, 외국인 뿐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았당!! 아래 지도 보면 알겠지만 일단 Mustek-A 역에 가깝다!! 짜잔! 이 곳입니다~~ 아침 9시쯤 방문했는데 벌써부터 줄이 어마어마 심지어 오픈시간은 9시!! 저녁 8시 50분에 문을 닫는 것 같다!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ㅠㅠ(아저씨들 초큼 무서움)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렇게 3개의 부스가 있고 한줄로 서서..

체코 프라하 TESCO에서 꼭 사와야 한다는 국민과자 'Kolonada'

체코에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가고 있다니 ㅠㅠㅠ 시간 넘나 빠른 것.. 프라하 TESCO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이 과자로 말할 것 같으면 프라하에서 사와야 될 리스트에도 있는 과자되시겠다ㅋㅋ 왜 굳이? 라고 생각은 들지만 64코루나였던 것으로 기억 ! 코루나는 대략 52원이니, 계산하기 쉽게 주로 60을 곱해서 환율을 따졌던 기억이... 어쨌든 대략 3400원대의 과자를 사왔다! Kolonada 라는 이름의 동그란 모양의 과자인데 여러 다른 맛이 있는데 헤이즐넛 맛이 가장 맛있고, 가장 비싸서 사왔다 (역시 남의 나라에선 비싼걸로 사와야..ㅋㅋ..) 사실 초콜렛이 묻은 헤이즐넛 맛이 나는 (페레로로쉐 느낌의) 웨하슨줄 알고 사왔는데.......... 은박지? 그래 은박지는 역시 초콜렛이지!! 꽉찬..

루프트한자 인천-뮌헨-프라하 (in) / 부다페스트-프랑크푸르트-인천 (out) 후기

밑으로 사진보는 것도 귀찮은 이들을 위해 앞머리에 FAQ를 해보았다. Q. 루프트한자 경유 괜찮나요? A. 아주 괜찮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지연이 잘 안 되는 것 같았어요(소문으로는) Q. 뮌헨에서 경유하는데 공항 큰가요? A. 전체 공항은 모르겠지만 경유할때보니 크지 않았습니다. 인천이 더 큼.... 다만 뮌헨에서 프라하가는 비행기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작음! Q.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유하는데 1시간 10분 충분한가요? A. ㅇㅇ 지연안되면 충분 , 걱정 ㄴㄴ 쫄보 ㄴㄴ . But I was 쫄보 too 부다페스트-프랑크푸르트 경유는 간단한 샌드위치 줌 ㅇㅇ Q. 루프트한자 추천하시나요? A. 추천! 대한항공보다 비빔밥 맛있음 ㅋㅋ 싼 가격 이정도 퀄리티 개굿! 지연 안됨 ㅇㅇ 독일언니들 친절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카페 Cafe Arte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딸린 카페 아르떼 이렇게 읽는 게 맞겠지? ㅋㅋㅋ 내가 묵는 숙소와 워낙 가깝길래 브런치도 먹을 겸 걸어나와보았다. 딱 분위기가...캬..... 우선 구글맵 첨부부터 ㅋㅋ 찾아가기 쉽다. 골목에서 쭉 들어오면 땋 여기만 지붕이 예쁜 낮은 건물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라 저 옆길로 들어가면 게스트하우스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슬쩍 보니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숙박객이 조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완전 평화로워보여ㅠㅠㅠㅠㅠ 내부 메뉴판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은 내부에 2개 바 테이블도 2인이 앉을 수 있다. 저기 뒤쪽에 보이는 곳도 카페 손님이 앉을 수 있었다. 직접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테이블(4인석)이 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숙소 'House No.11'

내가 이 숙소를 고른 이유는 1. 타패게이트와 가까운 편이라서 2. 가격이 적당해서 3. 화장실과 발코니가 있는 개인실이라서 였다. 나는 24박간 묵었는데 그 동안 한 숙소에 머물렀다. 초반에는 나도 스튜디오를 통째로 빌릴까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미 예약이 다 차있거나 위치가 너무 외졌거나 비싸거나. 근데 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깔끔하다는 후기에 위치가 맘에 들었다. 예약은 booking.com을 통해 했다. 24박을 통째로 ㅋㅋㅋ 초반에 꽂혔던 이유는 발코니였다. 위치는 간단히 또 구글맵을 첨부하겠다. 타패게이트는 사실 올드타운의 중심점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이다. 어딜가도 타패로만가면 길을 찾아낼 수 있다. 길을 잃어도 타패로 가서 숙소를 찾아가면 될테니까.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도 많고 편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180124 이글트랙 짚라인에 도전하다

사실 문경에서도 짚라인을 타봤던 나였기 때문에 짚라인에 두려움은 없었다. 얼마나 즐거운 지 알고 시도했을 뿐ㅋㅋㅋㅋ 근데 ㅋㅋㅋ얕보지마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직하강이 있습니다. 그것도 4개였나...... 와아우아앙아아 그거슨ㅋㅋ장난이 아님ㅋㅋ 짚라인은 어디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이길래 '몽키트래블'에서 몇 천원이라도 아끼자고 ㅋㅋㅋ 겨우겨우 찾아서 결제했다. 큰 차이는 없다 그저 몇 천원 더 싸고 ㅋㅋㅋ(한 1,000원~1,500원 차이?) 한화로 결제해야 ㅋㅋ훗날 내가 여기서 쓸 바트를 아끼기 위함이었다. 그럼 바우처가 메일로 오고 나중에 그걸 픽업직원에게 보여주면된다. 픽업은 오전 7시~7시반 사이에 내가 묵고 있는 숙소로 온다. 밴에 당당히 ㅋㅋ 이글트랙이라고 써 있다. 찾기 쉬움ㅋㅋㅋ 나는..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에서 요가하기 'Yoga Kuukan'

요가하기. 그게 나의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꼭 할 것 중 하나였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먼저, 숙소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 아침에 가야할 테니 오고가기 편한 걸 선택했다. 그리고 나같은 초보자, 비기너 프렌들리한 수업인 곳 그래서 선택한 곳이 Yoga Kuukan이다. 우선 구글맵부터 위치는 이렇다. 내 숙소를 기준으로 걸어서 10분안에 돌파가 가능하다. 그것도 천천히 걸을 경우에 10분이다. 요가클래스는 월요일 휴무 화~일 내내 열려있다. 오전 10시가 첫 타임 그 뒤에 브레이크 시간을 갖고 오후5시반 (또는 5시 또는 6시)에 오후수업을 한다. 토,일에는 오후수업시간이 13시로 바뀐다. 요가 클래스를 찾기가 어려운데 보통은 대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가정집같아 보인다. 수업 시작 20분전부터 열..

180116 타이스마일항공 타고 방콕에서 치앙마이가기(수완나품공항)

타이스마일 항공은 타이항공의 저가항공 라인이다. 그리고 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비행을 경험했다. 가장 큰 2가지의 이유 1. 간식을 준다. (1시간 15분의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사진을 첨부하겠지만 추가로 커피(또는 차)도 제공해준다. 2. 20kg의 무료수하물 제공 내가 에바항공을 통해 방콕으로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30kg이라는 무료수하물이었다. 한 달 살기를 할텐데 30kg정도는 해야지!! 이러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정작 국내선 수하물이ㅠㅠ너무 짜고, 추가하려니 또 너무 비쌌다. 열심히 항공사들을 비교했다. (타이라이언, 비엣젯, 녹에어...) 그리고 나온 결론은 이었다. 여기는 유일하게 20kg의 무료수하물을 제공한다. 자 이 2가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분들은 바로 타이스마일을 예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