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함상전망대 해군이 사용하던 군함?을 개조해서 작은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무려 무료!인데다가 내부도 깔끔하고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내부에 계시던 자원봉사자?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셨다 한 두분이 그런게 아니라 다들 친절하셨다. 함상전망대 내부 뿐 아니라 오이도 주변을 쭉 걷다보면 주요 스팟에 계셨었는데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칠 법한 정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입장하면 내 그림자 모양으로 물방울이 만들어지는 스크린이 가장 먼저 반긴다. 어떤 수집가가 기부했다는 조개껍데기들 그리고 모래를 치워내면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체험 존 터치해서 색을 바꾸는 이색 라이트까지!!! 저 라이트는 일부가 고장이 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