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151

꼬따오 다이빙의 기록 (by.샘샘디 고프로)

1월이 꼬따오에서 다이빙하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겁게 다이빙할 수 있었다. 샘샘디 샵에서 펀다이빙을 하면 해주시는 고프로 촬영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할 때, 사진을 담아갈 USB나 메모리카드를 챙겨오라고 해주신다. 세부(필리핀)에서도 한인 다이빙샵을 이용했지만 그 때보다 더 열심히 찍어주신 것 같다. 다만 샘샘디 로고를 사진에 ㅋㅋ담아서 주신다. 그리하여, 좌랑아닌 좌랑을 하려고 포스팅을 한다. (셀럽이 되고싶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촬영을 해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딴데보는 자연스러운 장면 연출가능) 물고기떼 곁에서 예쁜척 이런 멋진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고프로에 담아주신다. 덕분에 따로 액션캠을 챙겨가지 않아도 내사진+물 속 생물들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물 속 뿐만아니라 입수할 ..

꼬따오 여자혼자여행 맛집 '995 Roasted Duck' 엄지척

감히 강력추천한다. 꼬따오에서 꼭 이 집 국수를 먹으라고 강.력.추.천. 방콕 그 어느 곳에서도 ㅋㅋ감동하지 않았던 내가 태국에 입성하고 제일 처음으로 감동했다. 한 숟가락 뜨고 바로 소리를 질렀다.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 정말 정말 내 스타일이다. 매콤하고 간도 적당하면서 자꾸 땡기는 맛에 면발까지 딱 적당하게 익었다 (에그누들) 그저 완벽했다. 지도를 먼저 첨부해보자. 왼쪽이 바닷가. 대표적인 번화가인 3거리에서도 가깝다. 찾아가기도 너무너무 쉽다. 꼭 가시기를 아니, 두번가세요.ㅠㅠㅠ 입구에서부터 오리 전문점임을 보여준다. 귀여운 오리들 3마리... 우리가 너희를 먹을 거야.... 귀여우니 한 컷 더 찍어보았다. 길이 좁아서 은근 찾기 어렵다면 이 간판만을 열심히 찾아보면 그래도 금방 찾을 것이..

꼬따오 한인 다이빙샵 '쌤쌤디'그리고 '씨쉘리조트' 후기

다이빙 샵의 이름은 쌤쌤디 (Same same but different 라는 뜻) 여기를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샵 이름이 멋졌고, 많지 않은 샵 중에 뭔가 딱 체계적이고 한국인 friendly의 느낌ㅋㅋㅋ 물론 한인 샵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ㅋㅋ혼자가는 입장에선 이게 매우 중요했다. 쌤쌤디는 씨쉘리조트(Seashell Resort)와 연계되어있었다. 픽업도 편하게 씨쉘에서 해줬고 숙박자체를 씨쉘에서! 뭣보다 쌤쌤디 샵이 아예 씨쉘리조트에 연결되어있다 해야하나 엄청 가깝다 ㅋㅋㅋ 씨쉘리조트의 Fan Room (선풍기가 있는 방갈로) 를 이용했는데 내부 사진을 올려본다 수건 옆에 있는게 담요! 워낙 안 추운 ㅋㅋㅋ(아니 더운ㅋㅋ이 맞겠지만) 나라이기 때문에 ㅋㅋㅋ 화장실ㅋㅋㅋ 단점은 온수가 전혀 안나온..

180203 치앙마이 꽃 축제 퍼레이드(feat.루트) 그리고 그 이후

진작에...SNS에 적극 검색을 했어야 했는데 구글링만 한 탓에 루트를 ㅋㅋㅋ 퍼레이드가 끝나고야 제대로 알게 되었다. 물론 길 이름들이 구글링에 나오긴 했지만 이어진 길은..몰랐... 그래서 루트만 미리 먼저 올린다!!!! 퍼레이드는 매년 축제 날 중 2일째인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고 겪어보니 1시가 되기전? 그 즈음에 끝나는 것 같다. 나는... 아주 ㅋㅋㅋ 우연히 ㅋㅋㅋ 모닝커피를 먹으려 ㅋㅋㅋ 'Doppio' 카페를 방문했다가 ㅋㅋㅋㅋ 우연히 아주 우연히 ㅋㅋㅋ퍼레이드를 목격할 수 있었다 퍼레이드의 아주 시작에 가까운 곳에서 초반부만 봤지만 (요가를 가야했기때문에) 얼마나 대규모인지, 얼마나 느리게 움직이는 지 체감할 수 있었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도로가 완전히 통제되어있었다..

180202 치앙마이 꽃 축제 개막식

개막식프로그램을 보러 ㅋㅋㅋ 한번도 안 가본 치앙마이의 공원으로 향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 ㅋㅋㅋㅋ 공원의 이름은 Nong Buak Hard Public Park 구글맵을 첨부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공원 앞의 큰 길의 차량 통제를 막고 꽃 등을 전시? 출품작? 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진열해 둔다 그리고 근처에 음식이나 물건을 파는 상점도 즐비해 있다. 택들이 붙어있는데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현지인들도 엄청 많았다. 현지인 70 외국인 30 정도..? 안개같은 건 꽃에 수분을 공급하는 스프레이 형식의 스프링쿨러? 사람이 맞아도 기분나쁘지는 않다 ㅋㅋㅋ 본격적으로 꽃 향기가 나기 시작한다. 신비로움은 덤 튤립이닷!!! 루돌프코끼리 ㅋㅋㅋㅋ 백합 나비 공원에 이번 꽃 축제의 메인 무대가 조성되어있다. 내가..

180115 꼬따오에서 방콕가기 (쏭썸 조인트티켓)

거의 한국 블로그에선 후기가 없었던 쏭썸 조인트 티켓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쏭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ㅋㅋㅋ 원래는 1월 15일 월요일 23시경에 떠나는 나이트보트+버스루트를 따르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다음날인 16일 15시경에 카오산에 도착한다고 했고, 나는 방콕->치앙마이 행 비행기가 22시경이었기 때문에 딱, 좋군....! 이라고 머릿속으로 그려놓은 참이었다. 그러던 중 ㅋㅋㅋ 떠나기 전날인 14일에 내가 묵고 있는 리조트인 씨쉘(seashell)리조트 카운터에 티켓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문의를 하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떤 블로그에서도 보지 못한, 정보 ㅋㅋㅋㅋ...******** 나이트보트는... 월요일(Monday)에 운행을 하지 않는다. ***..

2018 치앙마이 꽃 축제 (Chiang mai flower festival 2018)

오늘부터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가(2/2~2/4) 치앙마이 꽃 축제의 날이다. 매년 하는 축제이고, 치앙마이 꽃축제의 여왕을 뽑기도 한다. 간단히 축제를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면 ​ ​ ​ ​ 요렇게 친절하게 영어로 ㅋㅋㅋ나온다 ㅋㅋㅋ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인데 보통 토요일에 진행된다. 엄청 느리게 움직이고 자주 멈춘다고 하니 사진찍을 타이밍은 많을 것 같다. ​ ​ - By bringing to light a vibrant display of ancient and modern floral art the festival also exemplifies the traditions of the ancient Lanna Kingdom. Economically, the festival also contrib..

180112 방콕에서 꼬따오가기 (롬프라야 조인트티켓)

대망의 꼬따오로 이동하는 날이 왔다. 비행기+배 버스+배 기차+배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잘 알려져 있는데 가장 흔히 선택하는 방법은 바로 버스+배 이다 그 중에서도 회사가 대표적으로 2개가 있는데 쏭썸과 롬프라야 로 나뉜다. 대체로 많이 알려진 건 롬프라야. 롬프라야가 조금 더 쾌적하고 큰 회사인 것 같다. 나는 ㅋㅋㅋㅋ 갈 때 롬프라야 올 때 쏭썸을 이용했다. 쏭썸 후기는 후에 적는 걸로 하고 롬프라야를 이용해서 꼬따오를 가려면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https://www.lomprayah.com/ 나는 한인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는데, 흔히들 홍익여행사 와 동대문여행사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조금 검색하다가 나는 동대문여행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방콕에 돌아와서 간 ..

180111 방콕 여자혼자 여행 '아시아티크' 굳이..?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시아티크는 최근에 조성된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이다. 태국 또는 방콕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거나 의미있는 장소는 아니다. 게다가 기념품들도 막.. 나처럼 젊은(어린)층의 사람들에겐 비싸거나 큰 의미를 가질법한 것들이 없다. 사실 밥을 먹으러 가거나 대표적인 원형 관람차를 타는 것이 아니면.... 굳이 바쁜 여행자로서 아시아티크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스케줄이 빡빡하고 막 갈 곳, 먹을 곳이 많다면 맨 뒤의 순위로 미뤄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간단히 그래도 ㅋㅋㅋ 포스팅을 하자면 구글맵부터! 카오산과도 좀 떨어져 있고... 뭔가 위치상으로 내 루트랑은 별로 맞지 않았다. 방콕 마지막날이라 뭐가 아쉬워서 굳이 찾아갔던... 무려 ㅋㅋㅋ그랩을 불러서 갔었..

방콕 여자혼자 여행 맛집'조조팟타이', 간식'로띠'카오산로드_Jan 2018

카오산에서 이런 저런 눈이 돌아가는 ㅋㅋㅋ 기념품들 보다보면 금방 허기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까 보며 지나갔던, 한글까지 적혀있던 'JoJo Padthai'를 가본다 ㅋㅋㅋㅋㅋㅋㅋ무려 구글맵에도 있다. 포장마차 같이 있는 곳임에도 ㅋㅋㅋ 쉽게 위치를 설명하자면 카오산에서 맥도날드 바로 앞에 있다 ㅋㅋㅋ 맥도날드를 가리고 있는 위치 ㅋㅋㅋㅋ 포차처럼 되어있는 곳 뒤쪽엔 테이블들도 몇개 있다. 약 6개의 테이블?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가격은 꽤 저렴하다. 치앙마이 나이트 마켓에서도 기본 팟타이는 40바트....!! 대신 맥주가 조금 비싼편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이젠 익숙해진 노상에서 식사하기 ㅋㅋㅋ 창을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땅콩은 원하는 만큼 뿌려먹을 수 있다. 고추가루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