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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독립카츠' 그리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바닐라키친'

연남동이 한창 뜨기 시작하던 2014-5년 즈음.. 연트럴파크가 되더니 핫해도 너무 핫해졌다.. 그래서 좀 뜸했던 연남동 나들이 나는 요새 망원동을 주로 가고 있지만, 망원동도 금세 지금보다 더 핫해질까봐 살짝 두려워진다. 홍대입구에 이어 합정 ->상수->연남->망원까지.. 마포구는 정말 쏘핫하다.. 망원동까지 더 핫해진다면 이제는 연희동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도.. 오랜만에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실 사루카메 라멘을 가려고했는데... 5시였음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추운 나머지 가장 가까운 '독립카츠'를 선택! 먼저 음식 비주얼 부터 보고 가자~~ 14000원 상당의 단일 메뉴 '시그니쳐 모듬 돈까스' 되시겠다. 물론 2인분이다. 양이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

Review/먹부림 2018.02.01

180112 방콕에서 꼬따오가기 (롬프라야 조인트티켓)

대망의 꼬따오로 이동하는 날이 왔다. 비행기+배 버스+배 기차+배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잘 알려져 있는데 가장 흔히 선택하는 방법은 바로 버스+배 이다 그 중에서도 회사가 대표적으로 2개가 있는데 쏭썸과 롬프라야 로 나뉜다. 대체로 많이 알려진 건 롬프라야. 롬프라야가 조금 더 쾌적하고 큰 회사인 것 같다. 나는 ㅋㅋㅋㅋ 갈 때 롬프라야 올 때 쏭썸을 이용했다. 쏭썸 후기는 후에 적는 걸로 하고 롬프라야를 이용해서 꼬따오를 가려면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https://www.lomprayah.com/ 나는 한인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는데, 흔히들 홍익여행사 와 동대문여행사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조금 검색하다가 나는 동대문여행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방콕에 돌아와서 간 ..

180111 방콕 여자혼자 여행 '아시아티크' 굳이..?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시아티크는 최근에 조성된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이다. 태국 또는 방콕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거나 의미있는 장소는 아니다. 게다가 기념품들도 막.. 나처럼 젊은(어린)층의 사람들에겐 비싸거나 큰 의미를 가질법한 것들이 없다. 사실 밥을 먹으러 가거나 대표적인 원형 관람차를 타는 것이 아니면.... 굳이 바쁜 여행자로서 아시아티크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스케줄이 빡빡하고 막 갈 곳, 먹을 곳이 많다면 맨 뒤의 순위로 미뤄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간단히 그래도 ㅋㅋㅋ 포스팅을 하자면 구글맵부터! 카오산과도 좀 떨어져 있고... 뭔가 위치상으로 내 루트랑은 별로 맞지 않았다. 방콕 마지막날이라 뭐가 아쉬워서 굳이 찾아갔던... 무려 ㅋㅋㅋ그랩을 불러서 갔었..

방콕 여자혼자 여행 맛집'조조팟타이', 간식'로띠'카오산로드_Jan 2018

카오산에서 이런 저런 눈이 돌아가는 ㅋㅋㅋ 기념품들 보다보면 금방 허기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까 보며 지나갔던, 한글까지 적혀있던 'JoJo Padthai'를 가본다 ㅋㅋㅋㅋㅋㅋㅋ무려 구글맵에도 있다. 포장마차 같이 있는 곳임에도 ㅋㅋㅋ 쉽게 위치를 설명하자면 카오산에서 맥도날드 바로 앞에 있다 ㅋㅋㅋ 맥도날드를 가리고 있는 위치 ㅋㅋㅋㅋ 포차처럼 되어있는 곳 뒤쪽엔 테이블들도 몇개 있다. 약 6개의 테이블?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가격은 꽤 저렴하다. 치앙마이 나이트 마켓에서도 기본 팟타이는 40바트....!! 대신 맥주가 조금 비싼편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이젠 익숙해진 노상에서 식사하기 ㅋㅋㅋ 창을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땅콩은 원하는 만큼 뿌려먹을 수 있다. 고추가루나, 소..

방콕 여자혼자 여행 카페'스타벅스'랑수언로드_Jan 2018

스타벅스 랑수언로드 지점은 인테리어가 워낙 보타닉 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외부가 참 멋지다!! 더불어 여기에도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였다. 구글맵을 첨부한다. 나는 쏨분씨푸드 (MRT Sam Yan역) 참츄리(Chamchuri) 스퀘어에 위치한 곳을 방문 한 후에 구글맵을 보며 걸어갔다.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다. 쏨분씨푸드와 스타벅스를 모두 정복하려 한다면! 이렇게 루트를 짜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영업시간 07:00~22:00 입구부터 넘 예뻐를 외치게 되는 스타벅스에 입성 야외 테라스도 느낌이 있지만...더워...더워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자리가 더 마련되어있다. 공부를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사람들 좌석도 꽤 많고 다양했다. 생각보다는 조용했고, 그렇다고 도서관수준의 ..

카테고리 없음 2018.01.29

방콕 여자혼자 여행 간식'콘파이', 맛집'쏨분씨푸드'(SamYan)_Jan 2018

그 유명한 맥도날드 콘파이를 먹어보았다. 내가 방문한 맥도날드는 쏨분씨푸드(Sam Yan점)를 방문하기 전에 ㅋㅋㅋ 에피타이저로 먹으려고 그 근처를 검색해서 갔었다. 구글맵 참조 이 곳에서 걸어서 쏨분씨푸드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콘파이 달라고 주문하고 ㅋㅋ 앉아서 먹으려는데 여기 와이파이....ㄷㄷㄷㄷ 영수증에 적힌 저 대문자들...중에 뒷자리 4개를 적어야만 60분? 정도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빡세...ㅠㅠㅠㅠ 사람들이 너무 많이들 머무르나보다 가격은 26바트로 저렴했다. (버거킹에도 타로콘파이가 있는데 거기는 35바트... ) 문제는 매우 뜨겁다는 것이다 ㅋㅋㅋ 완전..... 혀 데이기 좋은...ㅋㅋㅋㅋ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그리고 안에는 술집 기본안주 콘치즈? 콘버터? 그것과 유사한 ..

방콕 여자혼자 여행 맛집'나이쏘이', 카페'Black Cap'_Jan 2018

나이쏘이는 이미 유명한 갈비국수 집이다. 워낙 유명하길래.... 굳이 찾아서 가보았다. 그리고 결론은 딱히... 특별한 국수는 아니라는 것. 내가 먹은 인생국수는.... 치앙마이 쏨펫마켓 근처의 저녁에만 여는....포차같은 국수집이다ㅠㅠㅠㅠㅠ 아니 차라리 ㅋㅋ 치앙마이 님만해민 쪽에 유명한 크레이지누들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하하하핳 들어보니 예전보다 가격을 올렸다던데..... 가격도 착하지 않고ㅠㅠㅠ내 입맛엔 딱히.... 그랬다... 위치는 여행자들을 위해 구글맵으로 첨부! 맛은 있다. 그치만 막 베스트!!! 이런 건 아닌 것 같다. 태국은 워낙 누들 문화가 잘 형성되어있고 이만한 맛을 내는 식당들이 많다는 것?이 내 포스팅의 핵심이다. 꼭, 굳이 찾아갈 맛집은 아니다. 가격대는 小80 / 大100..

대구 맛집, 대구 10미 '미성 복어 불고기' (또 백종원의 3대천왕이냐..)

대구에는 10味가 있다고 한다. 그 중 하나인 복어 불고기! 백종원의 3대천왕이 또.. 다녀갔다고 한다 ㅋㅋㅋ 복어를 좋아하는데 복어 불고기라니 뭔가 생소해서 들른 집이다. 이 집은 30년 전통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는데 수성못을 갔다가 401-1 버스를 타고 '들안길 2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미성복어 불고기 들안길 본점 사실 들어가기 전에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 가는 버스에서 뒤늦게 외관을 찍었다. 이 주변은 수성못 주변의 먹자골목이 자리한 것 같이 굉장히 많은 식당들이 즐비하다. 런치 찬스로 복어불고기+복지리 세트로 주문을 했다. 맵지 않다는 아줌마의 말을 믿었건만.. 살짝 맵다..점점 매워짐 ㅋㅋ 복어 불고기라 해서 뭔가 그 갈색의 불고기를 생각했다면.. 아쉬워할 수도 있겠다 흡사 닭갈비 스트의 ..

Review/먹부림 2018.01.28

대구 동성로 빵집 '빠다롤 뺑프랑스', 반월당 명물 '반월당 고로케'

그저 빵이 전시된 화려한 외관에 매료되었을 뿐이고..... 도쿄다이닝에서 밥을 거나하게 먹고 구경하려는데 눈에 들어온 빵 집 하나.. http://letsdrinkbeer.tistory.com/17 대구 동성로 빵집으로 유명한 '빠다롤 뺑프랑스'에 발을 들여 놓았다. 아주 좋은 것은 빵마다 시식을 부탁하면 먹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동성로 '빠다롤 뺑프랑스' 에서는 '빠다롤'과 '마늘바게뜨' 과 시그니처로 꼽힌다. 사실 우리는 이 안에 있는 많은 빵들을 직접 시식해보고 그래도 대표성을 띄는 '빠다롤'과 '크랜베리치즈치아바타'를 샀다. 시식 넘나 좋은것.. 맛있는 것이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었다 ㅠㅠ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양이 엄청 많다! 빵 크기에 압도되고, 기존 빵집에서 팔지 않는 다양한 빵들에 또..

대구 동성로 맛집 2탄! 일본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도쿄다이닝'

대구 먹부림 여행 2탄! 일본인 셰프가 운영하는 '도쿄다이닝' 은.. 사실.. 계획에 없었는데.. 들르게 되었다.. 중앙떡볶이가..... 재료가 소진되어 ... 1시간 뒤에 오라고 했는데 도저히 기다릴 수 없을정도로 배고픈 나머지.. 나의 영원한 맛집 메이트 '망고플레이트'가 추천해주는 데로 도쿄다이닝으로 발길을 옮겼다. 들어서자마자 일본느낌 낭낭한 실내 분위기! 각종 미니어쳐들이 잘 전시되어 있는 식당의 분위기!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모아오신게 보이는 실내 인테리어 ㅋㅋ 왜 나는 메뉴판 사진은 안 찍는 것일까...ㅋ....블로그에 올릴때나 생각이 난 메뉴판.. 우리는 크림함박과 차슈사라다우동을 시켰다! 다들 이 두 개를 같이 시켜서 먹는듯! 크림함박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고 양이 많아..

Review/먹부림 20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