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이 한창 뜨기 시작하던 2014-5년 즈음.. 연트럴파크가 되더니 핫해도 너무 핫해졌다.. 그래서 좀 뜸했던 연남동 나들이 나는 요새 망원동을 주로 가고 있지만, 망원동도 금세 지금보다 더 핫해질까봐 살짝 두려워진다. 홍대입구에 이어 합정 ->상수->연남->망원까지.. 마포구는 정말 쏘핫하다.. 망원동까지 더 핫해진다면 이제는 연희동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도.. 오랜만에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실 사루카메 라멘을 가려고했는데... 5시였음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추운 나머지 가장 가까운 '독립카츠'를 선택! 먼저 음식 비주얼 부터 보고 가자~~ 14000원 상당의 단일 메뉴 '시그니쳐 모듬 돈까스' 되시겠다. 물론 2인분이다. 양이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